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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의 세상에서 유신론자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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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만

SFC출판부

2023년 06월 27일 출간

ISBN 979118794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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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


‘생활원리’로서의 개혁주의는 명사이기 이전에 동사이기에,

개념적 이해의 대상이기보다 실천적 삶의 문제다.


복음과 현실 사이에서, 교회와 일상 사이에서,

그리고 자신과 공동체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하나님과 말씀과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삶의 기쁨과 유익을

담담하게 전하는 이충만 교수의 믿음의 열쇠가 되는 이야기


이충만 교수의 이 책은

개혁주의의 아름다움을 

비좁고 답답한 책상 앞에서 이해하는 

개념적인 지식으로써 설명하지 않고, 

하나님과 말씀과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삶으로 안내한다.


“그래서 도대체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왜 개혁주의는 이해하기 어려운가?”

“개혁주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삶의 기쁨과 유익은 어떻게 주어지는가?”


‘무신론의 세상에서 유신론자로 살기’, 이 책의 부제다. 무신론의 논리와 분위기가 압도하는 현대 사회에서 유신론자로 사는 것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성경의 내용을 절대 진리로 믿는 신자들이 졸아들고 소수가 되어가는 현실은 하나님의 존재적 실종을 의미한다. 저자의 표현대로, 우리는 고의와 악의로 하나님을 침묵시키는 다윗이자 아담인 것이다. 교회에 다닌다는 것이 더 이상 전통적 의미로 이해되거나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상은 현실적 맥락에서 신의 존재가 사라진 시대에 호응하는 것처럼 보이는 기독교인의 비루한 삶을 비난하며 조롱한다. 우리 스스로도 위축되고 실망하고 부정하며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무신론자가 되어간다. 이것이 저자가 포착한 이 시대 기독교인이 처한 냉담한 현실이다.


하지만, 저자의 시선과 마음은 여기에 머물지 않는다.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사모하며 오랫동안 공부한 저자는 결코 그럴 수 없었다. 그런 까닭에 냉랭한 비판의 시선과 퍼런 서슬의 칼날을 거두고, 대신 한없이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고의와 악의로 자신을 침묵시켰던 다윗과 아담에게 자비로우셨듯이, 오늘 무신론자의 모습을 보이는 우리에게도 그러하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하나님을 침묵시키려는 우리를 여전히 부르시고, 용서하시고, 약속을 확인시키시고, 애호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으로 안내한다. 이것이 바로 교회로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시는 성경의 하나님을 껴안는 믿음으로 생활세계를 채워가는 개혁주의 신앙이자 참된 유신론자의 믿음이라고, QT묵상집인 「날마다 주님과」(SFC)를 통해 줄곧 말해 왔다. 그 글들을 모으고 다듬어 『하나님, 말씀, 그리고 교회』라는 제목을 짓고서 책으로 출간하였다. 하나님과 말씀과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삶의 기쁨과 유익을 소망하는 이들에게 믿음의 열쇠가 되는 이야기가 될 테다.


목차


시작하는 글


첫 번째 이야기

인간 중심, 하나님 중심


두 번째 이야기

하나님 중심, “선으로 악을 이기라”


세 번째 이야기

말씀 중심, “Deus dixit!”


네 번째 이야기

부지런한 목자의 또렷한 음성


다섯 번째 이야기

교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불러 모으신 무리


여섯 번째 이야기

교회의 벽이 기독교인을 만드는가?

- Ergo parietes faciunt christianos? -


일곱 번째 이야기

위로


여덟 번째 이야기

헤롯 vs. 하나님의 그리스도


아홉 번째 이야기

탄식의 치료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음

- 시편 13편 -


열 번째 이야기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 시편 19편 -


열한 번째 이야기

무신론자의 하나님


열두 번째 이야기

유신론자의 믿음


열세 번째 이야기

유신론자의 믿음 2


찬송과 믿음의 기도


본문 펼쳐보기


이 책에 실린 칼럼들은 역사적 개혁주의를 운운하며 개념적인 지식을 전달하여 비좁고 답답한 책상 앞에서 이해하는 개혁주의를 소개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글들은 하나님과 말씀과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삶을 고민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만드신 드넓은 세상 가운데 개혁주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기쁨과 유익, 그리고 고민을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_ <시작하는 글> 중에서


훌륭한 선배들의 혜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명석하고 판명한’(clear and distinct) 진리를 발견합니다. 곧, 창세기 1장 26절이 가르치는 바로써, 인간은 하나님의 모상(imago Dei)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모상’은 모상이기에 원형에 기생할 때 아름답습니다. 모상이 원형 없이 스스로를 뽐내면 뽐낼수록 추하게 됩니다. 모상의 영광은 원형이요, 모상의 안식은 원형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상인 인간은 원형이신 하나님께 기생합니다. 하나님 없이 홀로 서서 자신을 드러내는 인간은 선과 아름다움을 잃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한 개인으로서 인간을 참되게 중시한다면, 하나님을 중시합시다. 개혁주의 생활원리인 ‘하나님 중심’은 인간을 참되게 중시해야 하는 오늘을 위한 복음입니다!

_ 첫 번째 이야기 <인간 중심, 하나님 중심> 중에서


목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을 때, 양떼는 더 이상 맹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음성으로 눈을 뜨게 한 요한복음 9장의 맹인처럼, 그리고 스스로 눈이 어두웠으나 자기를 기만하였던 바리새인들과 달리, 성경과 그 복음의 강설, 그리고 온 천하를 통하여 우렁차게 말씀하시는 목자가 누구신지를 그분의 양떼는 제대로 알아보게 됩니다. 부지런한 목자의 또렷한 목소리가 한 무리의 양떼의 눈을 밝혀 주시니, 양떼는 목자의 성실하심을 그저 기뻐합니다!

_ 네 번째 이야기 <부지런한 목자의 또렷한 음성> 중에서

 

성령 하나님께서 직분을 통해 은혜의 방편을 시행하심으로 ‘교회의 벽’은 천국을 엽니다. 복음의 강설이 들려질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생겨나며 천국이 열립니다. 세례로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성찬으로 그 연합을 더욱 강화함으로 천국이 세례와 성찬에 참여한 자들의 소유가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벽’이 기독교인을 만들고(Ergo parietes faciunt christianos),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습니다(extra ecclesiam nulla salus).

_ 여섯 번째 이야기 <교회의 벽이 기독교인을 만드는가?> 중에서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았기에 약속을 믿었고, 또 그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 이것이야말로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 유신론자의 삶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약속하시는 분이십니다. 참된 유신론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받은 자입니다. 이때, 이 유신론자의 삶의 방식은 믿음입니다. 왜냐하면 약속은 믿음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믿는 ‘믿음’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유일한 방식입니다.

_ 열세 번째 이야기 <유신론자의 믿음 2> 중에서


소개
더 나은 삶을 위한 신앙 한걸음 더 시리즈 (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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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만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B.A., M.Div.)하고, 네덜란드 캄펜신학대학(Theologische Universiteit Kampen)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을 연구하여 신학석사(M.A.)를 취득하고, 동 대학교와 이탈리아 로마 아우구스티누스교부학센터(Institutum Patristicum Augustinianum)에서 아우구스티누스와 니사의 그레고리우스의 삼위일체론을 연구하여 신학박사(Th.D.)를 취득하였다(Gregory of Nyssa, Augustine of Hippo, and the Filioque, 2021, Brill). 2022년부터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늘의 교회와 목회를 위해 종교개혁의 전통을 교부신학에 기초하여 보완하고 발전시키고자 연구하며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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