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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

신선명 역자

아침

2006년 11월 10일 출간

ISBN 8988764307

품목정보 140*195mm3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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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을 찾아 떠나는 한 영성지도자의 속깊은 내면연구.

"나는 이 일기를 읽는 이들이 각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확신과, 새로운 용기를 발견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아주 특별한 소명"을 충실히 이루어갈 수 있기를 진정으로 열렬히 희망하고 기도드립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라시아스!" _ 헨리나우웬


이 일기는 내가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6개월동안 머물며 쓴 것이다. 아주 개인적인 글이다. 날마다 내 몸과 마음을 가득 채웠던 감동
과 느낌과 생각들.... 그것은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다. 새로운 지역과 사람들, 새로운 통찰과 비전, 새로운 기쁨과 열망... 그러나 이
책의 모든 페이지마다 흐르고 있으며 다양한 조각들을 이어주는 문제는 이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내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생
활하고 일하도록 정말 부르고 계시는가?" 이 소명의 문제는 내가 보고 들은 것들에 대하여 논평할 문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었다.
나의 의견을 지배하였다. 또 나의 반응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이 글은 단순한 여행담이나 라틴 아메리카의 상황에 대한 분
석, 또는 정치, 종교 운동에 대한 비판적 연구가 아니다.

내가 번번이 흥미있는 광경을 이야기하고 비참한 생활상을 적고 정치적, 종교적 조류와 그 영향에 대하여 논평을 한다 해도, 그것은
새로운 소명을 찾기 위한 정칙한 탐색에서 나오는 전문적인 의견일 뿐이다. 이 책은 깨달음을 위한 여섯 달 동안의 여정을 쓴 것이다.
여행과 어학공부와 대화, 그리고 만남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기 위하여 애썼다. 또 내면의 대답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길을 찾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추천의 글


"참으로 적당한 시기에, 그토록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나우웬은 기도하는 이들이 왜 가난한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지
그 본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치열한 삶 속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_ 로버트 매카피 브라운

"나우웬은 감사와 충만한 은혜 가운데 살아가라는 주님의 소명을 배웠다...나는 하루하루를 의미있고 진실하고 깊이있게 살아
가려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이 "아주 특별한" 책을 적극 추천한다.....가난한 이들의 목소리는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감사"
다." _ Augsburg Newsletter

"그동안 나왔던 책 가운데서 가장 헌신적이고, 가장 지성적이고 가장 정직한 책....<감사의 영성>은 그 통찰력을 제공받기 위해
서 꼭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사람들을 불가항력적인 존재로 인식하려는 그의 생각이....가장 명백하게-그리고 하나의 신학
적인 구성틀 안에서 표면화되고 있다." _ Christianity and Crisis

"나우웬은 꺼질 줄 모르는 호기심과 신앙 체험에 대한 굶주림으로 온 세계 독자들을 기쁘게 섬기면서....현대의 다양한 운동들
과 전통적인 신앙적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있다." _ Boston Globe

목차


추천의 말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_ 소명을 찾아서

1. 10월 - 기적의 주님

2. 11월 - 새로운 얼굴, 새로운 목소리

3. 12월 - 순교자의 땅

4. 1월 - 파블로와 소피아의 집에서

5. 2월 - 내적이고 외적인 투쟁

6. 3월 - 비전의 윤곽

나가는 말 - 감사합니다!

헨리 나우웬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였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안식의 여정》, 《공동체》, 《예수의 길》,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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