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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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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Home Tonight

헨리 나우웬

최종훈 역자

포이에마

2010년 06월 07일 출간

ISBN 9788993474329

품목정보 150*210mm2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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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와 그림 앞에 내려놓은 헨리 나우웬의 자전적 성찰과 생생한 육성!

<헨리 나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헨리 나우웬의 유작,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저자의 문체를 생생하게 되살린 유려한 번역으로 한국 독자들을 처음 찾아간다. 《탕자의 귀향》이라는 걸출한 작품을 써내
기 3년 전, 신경쇠약에 시달리던 저자는 렘브란트의 그림에서 받은 깊은 감동과 개인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작은 워크숍을 이끌었다.
강의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귀를 기울여 듣고, 일기를 쓰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창조주 특유의 무조건적
인 사랑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는 훈련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이 ‘특별한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내면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이들을 친절하게 이끌어줄 감동적인 안내서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뿌리를 내리고 영원히 머물 자리는 바로 그분의 집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탁월한 영적 유산을 남기고 떠난 헨리 나우웬의 주옥같은 명저들을 유려한 번역과 새로운 편집으로 다시
펴내는 <헨리 나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이다. 누가복음 15장이 담고 있는 탕자의 비유와 이 이야기를 고스
란히 화폭에 옮긴 렘브란트의 그림 앞에서 헨리 나우웬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깊이 성찰하였고, 개인적인 깨달음을 토대로 라르
쉬 데이브레이크에서 사흘간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책은 헨리 나우웬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녹취록을 정리한 미발표 원고로 처음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헨리 나우웬은 성경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 이야기를 밖에서 안으로, 머리에서 가슴으로 끌어내리도록 독자들을 안내
한다. 그가 이끄는 대로 비유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영혼에 아로새기다 보면 마음속에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제껏 생각해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독보적인 깨달음이 마음의 결을 따라 흘러들어온다. 이 책을 통해 워크숍에 참여하는 독자들에
게 저자는 덧붙여 권면한다. “혼자서만 비유 속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지구촌에 발붙이고 살며 한 식구가 된 형제자매들과 손을 맞
잡고 함께 가라”고 말이다. “인간으로서 같은 됨됨이를 가진 모든 이들과 함께라면 이야기 속으로 더 잘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이제 헨리 나우웬의 손을 잡고 예수님의 비유와 렘브란트의 그림이 초대하는 영성의 숲으로 들어가 보자. 이미 다 안다고 생각하고
밀쳐두었던 익숙한 성경구절이 딱딱한 겉껍질을 벗고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속살을 드러내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보여
줄 것이다.

♠ 익숙한 비유에서 찾은 진귀한 보물
미국의 존경받는 교육가 겸 사회운동가 파커 J. 파머의 말처럼 “익숙한 게 도리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개중에는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던 이들도 적지 않다. 이미 수많은 이들이 이리저리 해석해온 터라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려는 생각조차 들지 않을지 모른다.” 크
리스천들에게 탕자의 비유가 바로 그런 이야기에 해당한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이야기 중 하나이고, 그래서 우리는 그 안에서 새
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리라고는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비유와 그림이 손짓하며 부르는 숲으로 함께 가자고 손을 잡아끈다. 너무 익숙해서 더는 새로울 것이 없
어 보이는 이야기를 밖에서 관망만 하지 말고 어서 들어와서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로 참여하라고 재촉한다. 누구든지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기만 하면, 주인공들의 모습이 자신의 인생 여정과 새로이 연결되는 걸 감지할 수 있을 거라고 말이다. 이처럼 《집으로 돌아
가는 길》은 머리로만 알고 있던 탕자의 비유를 가장 내밀한 우리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그 안에서 진귀한 보물을 발견하도록 도
와준다.

♠ 헨리 나우웬의 자전적 성찰과 생생한 육성
《탕자의 귀향》이라는 걸출한 작품을 써내기 3년 전, 헨리 나우웬은 신경쇠약에 시달리다가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은거생활에 들어
갔다. 고독한 삶을 살던 그 시기에 렘브란트의 유명한 작품 <탕자의 귀향>과 마주친 그는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에 자신을
대입해가며 깊이 성찰했으며 심오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필생의 교훈을 얻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철저하게 저자 자신의 영적 귀로
(歸路)를 따라간다. 예일 대학에서 하버드 대학으로, 성직자 겸 심리학자로 성공한 인생을 살던 저자는 외로움과 싸우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친밀함을 갈구하는 내면의 싸움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는 동시에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직면해야 했던 갈등과 그
로 인한 원망과 상실감, 집을 뛰쳐나가 자신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유분방하게 살고 싶었던 욕망을 하나둘씩 털어놓는
다. 숨기고 감추는 대신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며 자신의 내면에서 집나간 작은아들이 품었던 방탕한 삶에 대한 욕망과 집을
지키며 살지만 내면에 원한을 쌓아가는 큰아들의 굳어진 마음을 하나하나 찾아낸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이 돌아가야 할 자리가 집
을 나갔다 돌아오는 사람들을 두 팔 벌려 맞아주시는 아버지의 자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생생한 헨리 나우웬의 육성을 따라 그 깨
달음에 동참하다보면, 어느새 독자들 역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영성 훈련으로의 초대
헨리 나우웬은 워크숍 과정을 따라 귀를 기울여 듣고, 일기를 쓰고, 묵상하는 3단계 영적 훈련을 실천에 옮기도록 독자들을 격려한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동안 우리는 창조주 특유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면서 자신이 아버지 하
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절감하게 된다. 또한 각 장 끝에는 유용한 팁이 마련되어 있어서 영혼의 집으로 돌아가는 순례
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귀중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탕자의 비유에 담긴 풍성한 이야기와 렘브란트의 그림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
를 가슴으로 끌어내리는 이런 일련의 과정 덕분에,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저 한 번 듣고 흘려버리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에
담아 삶을 변화시키고 인생의 목적과 돌아갈 길을 찾게 도와주는 실제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서문 : 오늘 밤엔 집에 계실 건가요?
프롤로그 :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제1부 가출, 그리고 귀향
1장 외로움으로부터 라르쉬로
2장 작은아들
3장 라르쉬로부터 두 번째 외로움으로

제2부 원한, 눈에 보이지 않는 귀양살이
4장 큰아들
5장 눈에 보이지 않는 귀양살이
6장 귀향, 감사라는 이름의 집으로

제3부 집, 사랑을 주고받는 공간
7장 원초적이고도 중요한 관계
8장 어루만지며 은혜를 베푸시다
9장 조건 없는 사랑

에필로그 : 헨리 나우웬에게 보내는 편지
헨리 나우웬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였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안식의 여정》, 《공동체》, 《예수의 길》,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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