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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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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ROAD TO DAYBREAK

헨리 나우웬

최종훈 역자

포이에마

2014년 03월 28일 출간

ISBN 9788997760770

품목정보 148*210mm3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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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가난과 아픔으로 지어진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그곳을 ‘나의 집’으로 선택하기까지 내면에 흐르던 무수한 갈등, 빛, 사랑!

하버드 대학 교수직을 내려놓고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에서 평생 살기로 결단하기까지, 단 한순간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가슴으로
써내려간 고뇌의 기록들! 기도생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삶, 여러 도시에서 만난 하나님,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신앙 등 삶의 여러 면에
서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로 가득하다. 세상 속에서 자주 번민했던 섬세한 수도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던 공동체의 기쁨과 슬픔
과 고통과 평안! “나를 따라오라” 하신 예수님의 초대에 발버둥 치면서도 끝내 “예”라고 답하려는 영적 싸움이 그대로 묻어난 정직한 기
록!


[출판사 리뷰 ]

순전한 사랑을 찾기 위해 떠난
깊고, 거룩하고, 간절했던 소망의 나날들!


탁월한 영적 유산을 남기고 떠난 헨리 나우웬의 주옥같은 명저들을 유려한 번역과 새로운 편집으로 다시 펴내는 포이에마의 <헨리 나
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그 네 번째 작품은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이다. 하버드 대학교 강단을 떠나 평생을 보냈던 장애
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완전히 정착하기 전, 그는 1985년 8월부터 1년 동안 임시로 그곳에서 피정생활을 했다. 그가 이곳
을 ‘자신의 집’으로 결정하기까지, 단 한순간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가슴으로 써내려간 고뇌의 기록을 한데 모은 책이다.
장애인 두 명을 데리고 함께 사는 것으로 시작해 전 세계 각 지역으로 퍼져 나간 공동체 <라르쉬>. 그곳의 설립자 장 바니에와 헨리 나
우웬은 1970년 말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수 년 간에 걸쳐 부담 없는 만남을 이어오다가, 장 바니에의 “우리와 함께 지내자. 여기가 당신
의 집일지도 모른다”라는 부드러운 권유에 나우웬은 하나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을 느끼면서도 갈등한다. 자신의 명예와 욕심을 내려놓
고 평생을 장애인과 함께 살 수 있을까, 하루에도 열두 번씩 바뀌는 나약한 마음을 이 책에다 솔직하고도 섬세하게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트롤리 공동체에서부터,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 미국 등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하나님이 자신을 어디에 두시기
원하는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를 점차 깨달아가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던 때의 삶과 라르쉬에서의 생활 사이
의 격차가 너무 커서 과연 그 간격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만 할 때에 써내려간 이 일기장은 “어떻게 뒤를 돌아보지 않고 예
수님을 따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얽힌 영적 싸움이 그대로 드러난다. 혼돈과 두려움,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면서도 날
이 지날수록 새날에 대한 소망이 나우웬의 마음과 그의 일기 속에 차오른다. 영적인 여정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그의 글을 통
해 더 없는 공감과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성바오로출판사에서 출간한 《새벽으로 가는 길》을 새롭게 번역해 재출간한
것이다.

♠ 발버둥 치면서도 끝내 하려고 했던 대답 “예”
헨리 나우웬이 하버드 대학 교수직을 내려놓고 가고자 한 곳은, 자신이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하는 것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알
려고 하지도 않는 지적장애인들이 사는 곳이다. 강력한 힘에 이끌려 라르쉬에 묵고 있으면서도 나우웬의 내적 갈등은 심했다. 유능하
고 성공적이며 생산적이 되고자 하는 욕구가 라르쉬 공동체를 집으로 삼고자 하는 마음에 강하게 반발했다. 나우웬의 표현을 빌리자
면, “바라지 않는 곳으로”(요 21:18) 이끌리는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씨름이었다.
나우웬은 이 씨름을 구체적이고 섬세하고도 치밀하게 기록했다. 어떤 때는 정교한 정신분석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영적 싸움
에 몰입한다. 스스로 형편없이 깨지고 다쳐서 근본적인 치유가 절실하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길을 걸
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우웬의 예민한 자기 몰입과 반성과 갈등 그리고 회복은 그리스도인이 필수적으로 걸어야 하는 연
단의 과정이기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다.

♠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과 함께하는 삶
나우웬은 이 책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예수의 삶을 좇으려는 사람들을 마주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쳐준 가난의 방식을 따르려는
장 바니에, 참 평안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토마 신부, 나우웬 평생의 친구가 된 장애인 도우미 네이선, 그리고 나우웬의 돌봄을 생애
큰 기쁨으로 아는 여러 장애인들…. 공동체원이자 가족, 동역자가 된 그들에게서 예수님을 본다. 감사함이 삶의 중요한 조건임을 알면
서도 사소한 일에 쉬 절망감을 느끼고 깊은 상처를 받을 때마다 그들에게 받는 위로가 크다.
“처음에는 장애인들을 보살피는 여러분들을 도와드리러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 돌아보니 여러분이 장애인을 하나 더 받
아주셨다는 느낌이 듭니다”라는 나우웬의 고백은 세상의 낮은 자들과 함께 사는 동시에, 스스로가 얼마나 나약하고 낮은 존재인지를
깨닫는 순간임을 알게 해준다.

목차

감사의 글
01 프롤로그
01 부모들과 자녀들
02 예수님의 발자취를 좇아
03 어둠과 빛
04 잠깐 들여다본 새로운 소명의 세계
05 마음의 우선순위
06 아픔을 느끼다
07 상처를 용서하고 용납하며
08 중심에 계신 예수님
09 중요하고도 시급한 일
10 가난과 부요함
11 뚜렷한 부르심
12 집으로 가다
13 기도라는 이름의 씨름
14 깊게 박힌 뿌리들
15 선택하는 삶
16 낮은 데로 내려가는 길
17 수난, 죽음 그리고 부활
18 더 광범위한 연결
19 우정이라는 선물
20 여럿 가운데 하나
21 고단하지만 은혜가 넘치는 일
22 비교와 선택
23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헨리 나우웬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였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안식의 여정》, 《공동체》, 《예수의 길》,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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