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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길 가는 순례자 (핸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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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A LONG OBEDIENCE IN THE SAME D

유진 피터슨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1년 11월 15일 출간

ISBN 9788932812557

품목정보 120*160mm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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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관광객입니까? 순례자입니까?


현대인의 삶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사람들은 이 길에서 저 길로, 다음날은 또 다른 길로 끊임없이 삶의 방식을 바꾼다.
이는 영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인들은 마치 관광객처럼 자신의 필요과 기호에 맞는 영성을 찾아 이리저리 옮겨 다닌
다. 탁월한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이러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발걸음에 제동을 건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순례자와 같은 영성을 갖추라고 말한다. 그리고 순례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 길에 불렀던 열다섯 편의 노래를
통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지혜 그리고 험한 여정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를 전해 준다.
이 열다섯 편의 노래는 히브리 순례자들이 성대한 예배 축제가 열리는 예루살렘 여정 중에 순서대로 불렀던 노래로 보인다.
지리적으로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 곳의 여행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등반에 보내
게 된다. 그러나 이 등반은 문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은유적인 뜻을 담고 있다. 예루살렘 성지 순례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상향
적 삶, 곧 바울이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고 했
던, 더 발전적인 성숙의 단계로 이행하는 실존적 삶을 표상한다.

제자로서의 일상을 접어 두고, 장터나 마을, 농촌과 도시에서의 삶의 터전을 떠나 순례자로서 예루살렘에 오를 때 이 열다섯 편
의 시를 부르던 히브리인들, 그들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의 헌신의 이미지를 구체화시켜 준다. 신앙 여정으로서의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데 최선의 배경이 되는 것이다. 믿음의 길에 들어선 이들에게 "그 길에서 부르는 노래"보다 더 좋은 노래는 없을 것이
다.

더 이상 관광객이 아닌 순례자로 살기로 한 이들을 위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안내서와 지도로서의 실용성뿐 아니라, 여행
노래로서의 흥겨움까지 겸비하고 있다.

목차

1. 제자도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2. 회개
게달의 장막 중에 거하는 것이 내게 화로다

3. 섭리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4. 예배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5. 섬김
우리 눈이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6. 도움
우리 혼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같이 되었나니

7. 안전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8. 기쁨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9. 일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10. 행복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11. 인내
저희가 나를 괴롭게 하였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12. 소망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13. 겸손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14. 순종
저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15. 공동체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16. 송축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에필로그

소개
유진 피터슨 핸디북 3종 세트 시리즈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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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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