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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가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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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끄 엘륄

이지혜 역자

비아토르

2017년 04월 25일 출간

ISBN 9791188255016

품목정보 150*210mm486p6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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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가장 독창적인 기독교 사상가 자크 엘륄과 함께 읽는 성경
-엘륄의 아모스서, 야고보서 강해

사회에서 가장 가난하고 약하고 연약한 자들을 유기하고, 젊은이를 소외시키며, 다음 세대가 살 만한 미래를 부정하고, 환경 파괴의 물결에 속수무책인 현실을 기독교는 정당화할 수 있는가? 엘륄은 우리 가운데 기독교가 있다는 것이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진단한다. 아모스 시대에는 상당한 경제적 확장과 군사적 성공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된 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졌다. 부자들이 기독교 공동체에 들어오게 되자 야고보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에 고민이 깊어졌다. “가난한 사람들의 존재는 숨겨져 있는 깊은 악, 곧 우리의 믿음과 순종과 사랑이 없음을 드러낸다”고 보는 엘륄은 우리 시대의 심각한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는 아모스서와 야고보서를 통해 기독교적 삶의 원칙과 사회의 관습 사이의 간극을 폭로하는 한편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순응하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자유와 사랑으로 다가가는 대안적 길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달아날 곳 없는 글로벌 시대, 세속사회의 가치와 불화할 수밖에 없는 ‘기독교적인 것’에 관한 숙고
- 자크 엘륄의 아모스서·야고보서 강해

《부와 가난에 관하여》는 《자유, 사랑, 능력에 관하여》가 출간된 지 4년 후에 나왔다. 이 책을 편집한 빌렘 반더버그는 나토(NATO) 박사 후 과정 펠로우로 있던 1973년과 1978년 사이 거의 5년 동안 자크 엘륄이 인도하는 야고보서 성경 모임에 참석했고, 이 책의 2부에 해당하는 내용은 그 당시 녹음했던 것을 정리한 것이다. 아모스 강해는 자크 엘륄이 페사크(Pessac)의 지역 교회에서 메리냐크 교회 성도들과 함께한 성경 연구를 녹음해 정리한 것이다. 애정 어린 제자의 수고로 자크 엘륄의 저작을 완성하는 중요한 작품이 나오게 된 것이다.
엘륄은 아모스서와 야고보서를 통해 사회에서 가장 가난하고 약하고 연약한 자들을 유기하고, 젊은이를 소외시키며, 다음 세대가 살 만한 미래를 부정하고, 환경 파괴의 물결에 속수무책인 현실을 기독교는 정당화할 수 있는가를 질문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존재는 숨겨져 있는 깊은 악, 곧 우리의 믿음과 순종과 사랑이 없음을 드러낸다”고 보는 엘륄은 기독교적 삶의 원칙과 사회의 관습 사이의 간극을 폭로하는 한편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순응하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자유와 사랑으로 다가가는 대안적 길을 모색한다. 이는 ‘사회・역사’ 연구와 ‘성경’ 연구 사이의 분리를 인정하기보다 통합하려는 노력인 동시에 계시의 ‘수직적’ 측면과 ‘수평적’ 측면을 재결합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이런 방식으로, 엘륄의 성경 해석은 마치 음식에 들어간 소금과 반죽에 들어간 누룩과 같이, 기독교 공동체를 세상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존재라는 위치로 회복시킨다.
아모스서와 야고보서의 질책과 책망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얻으려고 모든 것을 포기하신 분이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과학을 지식의 신으로, 기술을 행위의 신으로, 국민국가를 삶을 조직하는 신으로, 역사를 이 선함을 관장하는 시간의 신으로 만들려는 유혹을 떨쳐낼 수 있다는 결론이다.


추천의 글


엘륄의 글은 우리 신앙의 본질적이고 구체적인 의미,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대’(롬 12:2)를 관통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드러내며, 신구약성경이 강력하게 주장하는 반 우상숭배라는 싸움이 단순히 타종교에 대한 배격이 아니라, 우리 시대를 휘어잡고 있는 사고방식과 가치관과의 싸움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그래서 아모스와 같은 예언자는 사회정의를 외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현실을 고발한 것이라는 엘륄의 말은 지극히 타당하다. 본서에서 볼 수 있는 엘륄의 아모스와 야고보서 풀이는 통찰력 넘치는 관찰과 해석으로 가득하다. 본문에 대해 다른 학자들의 연구를 참고하되 차분하고도 꼼꼼하게 그 나름의 이해와 해석을 제시하는 것을 볼 때, 방대하면서도 강력하고 날카로운 엘륄의 사상은 무엇보다도 이러한 세심한 본문 연구에서 비롯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_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소선지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저자

자크 엘륄의 기독교적 관점을 소개해주는 최고의 입문서. 예언과 선지자들에 대한 그의 설명은 우리 눈을 열어주고, 그의 야고보서 주해도 마찬가지로 깜짝 놀랄 만하다. 기독교가 무엇인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모두를 뒤흔들어놓을 만한 탁월한 책이다.
_리처드 스티버스,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사회학·인류학과 명예교수

목차


서문_빌렘 반더버그

1부 아모스
1. 아모스 도입
2. 주변 6개국을 규탄하는 예언
3. 유다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예언
개관 / 유다를 규탄하는 예언 /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예언 / 이스라엘의 형벌
4. 엮여 있는 주제들
개관 / 예언의 역할 / 범죄 / 형벌
5. 하나님의 교수법과 진화하는 계시
개요 / 다섯 재앙 / 하나님의 교수법 /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기다리신다
6. 정의 및 관련 주제들
개관 / 정의 / 하나님의 능력 / 하나님의 호소
7. 다섯 환상
개관 / 다섯 환상 / 보이는 것과 말씀
8. 기득권 종교 세력과의 대결/ 하나님의 침묵
개관 / 벧엘의 대제사장과의 논쟁 / 하나님의 침묵
9. 화해
개관 / 역사 속 이스라엘 / 종말론적 관점에서 본 이스라엘


2부 야고보서
10. 야고보서 도입
모든 백성에게 / 우리의 됨됨이를 시험하는 인생 / 돈의 시험 / 새로운 삶의 시작 / 말씀과 새 생명
12. 다른 사람들
경건하지 않은 삶? / 믿음을 실천하는 삶
13. 말씀
우리가 하는 말 / 지혜와 지성, 말과 거짓말
14. 세상 속의 삶
세상은 무엇인가? / 세상과 더러움 / 판단하고 계획하는 세상
15. 우리는 누구에게 속했는가?
부자들의 세상 / 분열된 충성심
16. 그리스도인의 공동생활

후기: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의 가난과 부
육신과 율법과 영 / 유대인들에 대한 거부 / 하나님의 전략 / 사랑과 정의 / 유대인의 나무에 접붙여지다


자끄 엘륄
1912년 보르도 태생.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Vichy)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으며,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해왔다.
법학박사인 그는 수많은 책을 저술하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로서 널리 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근무하였으며『신앙과 삶』(Foi et Vie)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였다.
그가 죽은 후 2002년에 이스라엘 얏 바셈(Yad Vashem)재단에 의해 나치 치하의 유대인 가족들을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것이 밝혀져 “열방가운데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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