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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과 그의 동료들이 들려주는
긍휼이라는 혁명적 메시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긍휼』은 헨리 나우웬과 그의 동료 도널드 맥닐, 더글러스 모리슨이 함께 각자의 글을 읽고서 유익한 제안과 신랄한 논평을 통해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 긍휼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긍휼’이라는 여어 단어 compassion은 ‘함께 고통 받다’라는 라틴어에서 기원했다. 그 긍휼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복음을 가장 잘 담고 있는 핵심가치이기도 하다.
본서는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낮은 자들과 함께하는 긍휼의 자리로 부르심을 조용하고도 힘있게 들려줌으로써 많은 그리스도인이 익숙하게 생각하는 '긍휼'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이해하도록 한다. 영성 깊은 글과 투박하지만 진정성이 담겨 있는 그림으로 독자의 마음을 충만하게 했던 『긍휼』의 이번 개정판은 새로운 디자인과 번역으로 다시 태어나 이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눅 6:36)
우리가 들은 위대한 소식은
하나님이 긍휼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우리를 향한 위대한 부르심은
긍휼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위대한 과업은
긍휼의 길을 따라 사는 것이다.
긍휼은 우리에게 연약한 사람들과 함께 연약해지고,
상처 입기 쉬운 자들과 함께 상처 입기 쉬운 자가 되며,
힘없는 자들과 함께 힘없는 자가 될 것을 요구한다.
긍휼은 인간됨이라는 상황 속에 푹 잠기는 것이다.
여전히 굶주림과 추위로 죽어가는 가족 이야기, 우리 이웃을 조직적으로 괴롭히는 행태에 대한 소식, 힘없는 어린아이를 학대하고 죽이는 뉴스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처럼 긍휼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들은 말한다. 긍휼은 고된 작업이다. 긍휼은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부르짖는 것이다. 긍휼은 그들의 상처를 싸매주고 그들의 삶을 껴안는 것이다. 긍휼은 정의를 위해 투쟁하며 불의한 자들을 고발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긍휼은 우리의 동료를 위해서 우리의 삶을 내려놓는 것이다.
경쟁과 무심함, 심지어 배제가 만연한 세상에서 성경이 말하는 긍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으려는 마음과 깊이 있는 고뇌와 예리한 통찰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낮은 자들과 함께하는 긍휼로의 부르심을 오늘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힘있게 들려준다.
■ 지은이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은 가톨릭 사제로서, 캐나다 토론토의 라르쉬(L'Arche)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서 정신 지체 장애인들을 섬겼다. 그는 또한 우리 시대에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영성에 관한 저술가이기도 하다. 예일, 노틀담,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아담」, 「영성에의 길」,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이상 IVP) 등 3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도널드 맥닐(Donald P. McNeill)은 거룩한 십자가 수도회 사제로서,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동 대학교의 경험 학습 센터 이사로 일했다.
더글러스 모리슨(Douglas A. Morrison)은 코네티컷의 하트포드에 있는 대주교 관구의 사제로서, 워싱턴에 있는 가톨릭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동 대학교의 목회 센터 이사로 일했다.
조엘 필라티가(Joel Filratiga)는 파라과이의 의사이며, 1976년 경찰의 고문을 받다가 17세의 나이로 사망한 아들 조엘리토를 기리면서 이 책에 실린 그림을 그렸다.
서문
감사의 글
서론
1부 긍휼의 하나님
1장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2장 종되신 하나님
3장 순종되시는 하나님
2부 긍휼의 삶
4장 공동체
5장 이동
6장 함께함
3부 긍휼의 길
7장 인내
8장 기도
9장 행동
결론
에필로그
주
“긍휼은 우리에게 상처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고통이 있는 장소로 들어가라고, 깨어진 아픔과 두려움, 혼돈과 고뇌를 함께 나누라고 촉구한다. 긍휼은 우리에게 비참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울부짖고, 외로운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며, 눈물 흘리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도전한다. 긍휼은 우리에게 연약한 사람들과 함께 연약해지고, 상처 입기 쉬운 자들과 함께 상처 입기 쉬운 자가 되며, 힘없는 자들과 함께 힘없는 자가 될 것을 요구한다. 긍휼이란, 인간됨이라는 상황 속에 푹잠기는 것을 의미한다.”(20쪽)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하나님의 긍휼에 우리도 동참하라는 명령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경쟁적인 자아라는 환영과도 같은 가면을 벗어 버리고, 자아 정체성의 근원으로서 상상에 근거한 자신만의 특징에 집착하지 말고,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경험하셨던 것과 동일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취하라고 요청하신다.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신비다.
이것은 새로운 자아, 새로운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바에 달려 있지 않고 우리가 받고자 하는 바에 달려 있다. 이 새로운 자아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신적인 삶에 동참하는 것이다.” (43쪽)
“예수님의 삶과 사역 전체는 무력함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이 무력함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의 무한함을 계시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긍휼의 진정한 의미를 보게 된다. 긍휼은 특권적인 위치에서 허리만 구부려 소외된 자들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다. 긍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에 있는 좀더 불운한 자들에게 손을 뻗치는 것이 아니다. 긍휼은 상향성의 삶을 성취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동정 어린 태도를 취하는 것이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긍휼은 직접 그 사람들에게로 다가가 고난이 가장 극심한 곳으로 들어가 거기에 자리 잡는 것이다.” (53쪽)
“인내는 시계 시간을 쫓아내고 새로운 시간, 즉 구원의 시간을 드러낸다. 이 시간은 시계나 달력으로 측정되는 추상적이고 객관적인 단위의 시간이 아니라, 내면에서 충만하게 살아 내는 시간이다. 성경이 말하는 시간도 바로 이런 시간이다. 복음서가 말하는 위대한 사건들은 모두 이 충만하게 찬 시간 속에서 일어났다.” (165쪽)
“기도는 빈손으로, 벌거벗고 나약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서, 하나님 없이는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최선을 다하라. 그리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라고 충고하는 오늘날의 지배적인 분위기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삶을 ‘우리의 최선’과 ‘하나님의 뒷처리’로 이분화시키면, 기도는 그저 우리의 자원이 다 고갈된 다음에 의지하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 버린다. 그때는 주님조차도 우리의 조급함의 희생양이 되어 버린다. 제자도란 우리가 우리 힘으로는 제대로 일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제자도란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무엇이든 하실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제자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힘, 소망, 용기, 확신의 전부—일부가 아니라—를 발견한다. 그러므로 기도야말로 우리의 가장 우선적인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172쪽)
“많은 사람들은 ‘기도’를 생각할 때 다른 사람들과의 분리를 연상하는 경향이 있지만, 진정한 기도는 동료 인간들과 더 가까워지게 해 준다. 기도는 긍휼에서 첫 번째요, 없어서는 안 될 훈련 덕목이다. 왜냐하면 기도야말로 인간들 사이의 결속의 첫 번째 표현이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우리 안에서 기도하시는 영은, 모든 인류를 연합과 공동체 안에서 하나로 불러 모으시는 영이기 때문이다. 평화와 연합과 화해의 영이신 성령은 자신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드러내시되, 그 능력을 통해서 가장 다양한 사회적・정치적・경제적・인종적・민족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같은 그리스도의 자매요 형제로서 그리고 같은 하나님 아버지의 딸과 아들로서 한데 모으시는 분으로서 드러내신다.” (179쪽)
“긍휼 어린 기도는 긍휼 어린 행동을 이끌어 낸다. 그러므로 기도와 행동은 절대로 모순되거나 상호 배타적이지 않다. 행동 없는 기도는 무력한 경건주의가 되기 쉽고, 기도 없는 행동은 의심스러운 조작으로 전락해버린다. 기도가 우리를 긍휼 어린 그리스도와의 좀더 깊은 연합으로 인도한다면 그것은 항상 구체적인 섬김의 행위를 동반한다.”(204쪽)
“우리가 인종차별의 불의를 보고 ‘아니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의 완고함을 직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세상의 굶주림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부요함을 깨달을 것을 촉구한다. 우리가 전쟁에 대해 ‘아니요’라고 말한다면 우리 자신의 폭력성과 공격성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압제와 고문에 대해서 ‘아니오’라고 말하려면 우리는 자신 자신의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함을 솔직하게 다루어야만 한다. 우리가 표현하는 모든 ‘아니오’는 우리 자신의 회심을 요구한다. 이런 의미에서 맞대결은 항상 자신과의 맞대결을 포함한다.” (2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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