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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걸어라 (미니북)

산티아고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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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럽

윤종석 역자

복있는사람

2014년 03월 24일 출간

ISBN 9788963601304

품목정보 113*173mm4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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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의 노 수녀와 그의 오랜 친구 노 목사,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다!

매일의 삶이 곧 순례요 모험이니,
그 길 한번 느긋하게 걸어가 보라.
- 이해인, 임영수, 최인아 추천


<복 있는 사람>에서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책들로 구성된 ‘미니북 시리즈’를 펴내게 되었다. 이번 특별판은 기존의 책보다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에 간편하면서도 가독성을 잘 살려냈다. 시리즈 네 번째 책인 조이스 럽의 「느긋하게 걸어라」는 나이 예순의
노 수녀와 그의 20년 지기 노 목사가 37일간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가며 그 길에서 건져 올린 인생의 교훈들을 25가지
주제로 정리한 책이다. 내려놓으라, 모르는 사람들의 친절을 받아들이라, 짐을 가볍게 하라, 멈추어 되돌아보라는 순례길의 권면은, 인
생이 곧 순례이며 우리가 일상의 삶을 순례자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오르내리며 지
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이 걷고 있는 인생길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 그 길을 걸어갈 힘을 공급해 줄 것이다.


[영혼을 다독이는 <복 있는 사람>의 작은 책들]
예수님처럼 _맥스 루케이도
재즈처럼 하나님은 _도널드 밀러
꼭 필요한 것 한 가지, 기도의 삶 _헨리 나우웬
느긋하게 걸어라 _조이스 럽

“이 책에 귀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나도
행복한 순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해인 수녀

산티아고 가는 길
성 야고보의 유해가 있다는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가는 순례길.
중세 이후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아간 길.
코엘료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삶이 변화되었다고 고백한 길.
오늘도 삶의 의미를 묻는 인생 순례자들이 걷고 있는 길.


[특징]
- 영혼을 다독이는 <복 있는 사람>의 작은 책 시리즈(선물용)
-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면서도 가독성이 뛰어난 특별 보급판
- 노 수녀와 노 목사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건져 올린 25가지 인생의 교훈

추천의 글

우리는 너무 과도한 집착과 서두름에 중독되어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내려놓으라, 멈추어 되돌아보라, 권면하는 저자의 말에 귀 기울
이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영적인 빛 가운데 걸어가는, 행복한 순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해인 수녀

하나님은 유한한 것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느긋하게 걷는다는 것은 그 아름다움을 보고 누리는 삶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순례
의 길은 느린 듯하나, 전진이 있고 모험이 있으며 분명한 향방(向方)이 있다. 이 책이 그 참된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귀한 길잡이
가 될 것을 확신한다.
임영수 목사 (모새골 공동체 대표)

이제 나는 산티아고 순례를 마친 자로 이 책을 읽는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새롭고 다시 나를 흔든다. 머물러 있지 말라고, 길에 나서
라고, 우리는 이 세상에 정착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순례자로 살다 가는 거라고……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그와 같이 인생을 사는 사
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최인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목차

순례 일정
감사의 말
순례자의 기도

머리말
1. 역사의 정기를 받으라
2. 순례자가 되라
3. 준비하고 떠나라
4. 느긋하게 걸어라
5. 내려놓으라
6. 삶이 위대한 모험임을 잊지 말라
7. 현재를 살라
8. 몸에 귀를 기울이라
9. 모르는 사람들의 친절을 받아들이라
10. 역경에 굴하지 말라
11. 아름다움을 끌어안으라
12. 노숙자의 처지를 경험하라
13.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라
14. 기도의 네트워크를 유지하라
15. 예고 없이 찾아오는 천사를 기대하라
16. 실망을 그냥 두지 말라
17. 고독을 음미하라
18. 유머 감각을 놓치지 말라
19. 길동무 하나님을 신뢰하라
20. 약함을 통해 겸손을 배우라
21. 현재의 우정을 향유하라
22. 짐을 가볍게 하라
23. 함께 가는 길동무와 보조를 맞추라
24. 인류의 웅성거림 속으로 들어가라
25. 멈추어 되돌아보라
카미노 이후

노래

순례 및 산티아고 관련 자료
소개
복있는사람 미니북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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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럽
영적 성장에 관한 탁월한 글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 조이스 럽은 성 프란치스코 수도회 세르비트 공동체 소속의 수녀다. 그녀는 북미 전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아프라카, 호주에서 각종 피정 및 수련회를 인도해 온 저명한 강사이자 저술가이기도 하 다.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감으로 이끄는 영성 깊은 그녀의 글과 강연은 개신교와 가톨릭 양쪽 모두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책 은 그녀가 예순을 앞두고 오랜 친구인 노 목사 톰 페퍼와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얻은 인생의 교훈을 기록한 책이다. 한 편의 인 생 여정과도 같은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일상의 삶이 곧 순례이며 우리는 그 인생길을 걷는 순례자로 부름받은 존재임을 따뜻하고 겸손하게 일깨워 준다. 그녀의 저서로는 「나와 함께 춤을 추겠니?」(복 있는 사람), 「갓 구운 빵」(바오로딸), Out of the Ordinary, The Cup of Lif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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