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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을 구하는 기도

소박한 언어로 써내려간 일흔 두 편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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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

이지혜 역자

포이에마

2014년 09월 01일 출간

ISBN 9788997760879

품목정보 148*210mm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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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언어로 써내려간 일흔두 편의 기도문!
1979년 2월부터 8월까지 뉴욕 북부에 있는 제네시 수도원에서 6개월간 머물며 매일 써내려간 기도문 중에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기도를 선별했다. 인생이 엉망으로 뒤집히고 안락한 일상에 균열이 생길 때, 괴로움과 상실감, 두려움의 세찬 파도가 우리를 삼킬 때, 영혼 깊은 곳에서 길어올린 헨리 나우웬의 기도는 다시 일어설 용기와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되살려 줄 것이다. <헨리 나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 출판사 리뷰

“모든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소망과 두려움을
날마다 당신 앞에 꺼내놓으라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애타게 부르신다.”

《긍휼을 구하는 기도》는 탁월한 영적 유산을 남기고 떠난 헨리 나우웬의 주옥같은 명저들을 유려한 번역과 새로운 편집으로 다시 펴내는 <헨리 나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1979년 2월부터 8월까지 뉴욕 북부에 있는 제네시 수도원에서 6개월간 머물며 매일 써내려간 기도문 중에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기도를 선별했다. 두려워하는 마음, 긍휼을 구하는 기도, 희망의 빛줄기, 성령의 능력, 세상의 필요, 감사하는 마음 등 총 6장으로, 각 장 앞에는 뒤에 이어지는 기도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의 주제와 여섯 달 동안 수도원에서 겪은 변화를 중심으로 짧은 서문을 덧붙였다. 인생이 엉망으로 뒤집히고 안락한 일상에 균열이 생길 때, 괴로움과 상실감, 두려움의 세찬 파도가 우리를 삼킬 때, 영혼 깊은 곳에서 길어올린 헨리 나우웬의 기도는 다시 일어설 용기와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되살려 줄 것이다.


■ 헨리 나우웬의 가장 개인적인 고백
헨리 나우웬은 경건 생활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뉴욕 주 북부 제네시 계곡에 있는 트라피스트 수도원을 두 차례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 때에는 관상 수도원이 처음이라서 그곳 생활이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그의 표현대로라면 “매일 새로운 세계에 맞닥뜨리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첫 번째 방문 이후, 그는 현대 수도원 생활과 자신의 내면의 변화를 기록한 《제네시 일기》를 내놓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5년 뒤 다시 제네시 수도원을 찾았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수도원 생활이 아주 익숙하게 다가왔다. 수도원의 하루 일과와 사람과 공간에 익숙해진 덕분에 이런저런 설명을 듣는 과정을 생략하고 오로지 수도원에 온 목적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기도하는 것 말고는 수도원에 자신을 붙들어둘 이유가 없음을 깨닫자 매일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를 글로 쓰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될 것 같았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쉬운 글쓰기로 기도를 제한하는 것은 아닐지 주저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리에 앉아 그 순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단순한 글로 기록하는 것도 가치가 있을 거라는 직감을 따르기로 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긍휼을 구하는 기도》다.

■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을 발견하는 시간
헨리 나우웬은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이 거하실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동안 내면의 혼란에 직면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솔직하면서도 힘 있는 그의 고백과 간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길 원하는 갈망으로 가득하다. 《탕자의 귀향》을 비롯한 헨리 나우웬의 다른 저작과 마찬가지로 신선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의미 있는 경건 생활과 내면 훈련,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현대 그리스도인의 갈망을 직접적으로 다룬다. 그러나 이 책은 사람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거나 기도 방식을 제안하는 책이 아니다. 헨리 나우웬이 지극히 개인적인 기도를 엮어 책으로 내기로 결심한 이유는 여기에 실린 서툴고 힘없는 기도가 변하지 않는 인도자로서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의 강력하고 실제적인 임재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독자들이 이 책에 실린 기도에 깊이 공감한다면, 실제로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가기를, 그래서 자꾸만 끊기고 더듬거리는 우리의 기도 가운데 우리를 대신해 조용히 간구하시는 성령을 발견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한다.

■ 날마다 기도하라는 부르심
우리는 생명이신 주님을 우리의 삶 안에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만 전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일상을 살아가지 않고는 우리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없다. 부족하나마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우리에게 드러나고, 떨며 머뭇거리는 우리의 말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드러나고, 깨지고 연약한 우리의 존재를 통해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드러난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삶의 모든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희망과 두려움을 날마다 당신 앞에 꺼내놓으라고 우리를 부르신다. 연약하고 서툰 우리의 기도는 더듬거리는 말과 세련되지 못한 표현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렇게 서툰 기도를 통해 우리는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성령을 머리와 가슴으로 경험한다. 헨리 나우웬의 말대로 어쩌면 우리가 드리는 수많은 기도는 기도할 수 없다는 고백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고백을 통해 우리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다.
각 사람의 기도는 개개인의 삶만큼이나 독특하다. 이 책에 실린 기도는 헨리 나우웬 개인의 기도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기도를 올려서, 하나님의 긍휼을 더 많이 경험하기를 바란다.


추천의 글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친밀해지길 원하는 한 인간의 갈망,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익숙한 고민과 시행착오가 아주 솔직하게 담겨 있다. 그리하여 헨리 나우웬의 기도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기도가 된다. _Spiritual Book News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떠오르는 책이다.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아주 실제적인 중보기도가 실려 있다. 개인 묵상에 아주 유용한 도구다. _The Banner

목차

프롤로그
두려워하는 마음, 2월-3월
긍휼을 구하는 기도, 3월-4월
희망의 빛줄기, 4월-5월
성령의 능력, 5월-6월
세상의 필요, 6월-7월
감사하는 마음, 7월-8월
에필로그
감사의 말
헨리 나우웬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였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안식의 여정》, 《공동체》, 《예수의 길》,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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