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 1,964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원서명 : Where Your Treasure Is

유진 피터슨

김순현 역자

포이에마

2014년 11월 03일 출간

ISBN 9788997760930

품목정보 143*210mm246p

가   격 12,000원 10,800원(10%↓)

적립금 6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059253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1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기도의 공공성을 천명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책!
기도란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기도란 안팎의 삶을 통합하고,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이어주고,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이익을 함께 다루는 활동이다. 따라서 기도를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간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도에 대한 항간의 오해를 바로잡고 ‘기도의 공공성’을 천명한 다음, 총 11편의 시편 기도를 선정해 그리스도인이 아집과 독선, 자기연민과 자기애를 극복하고 한 사람의 신앙인이자 한 국가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길이 무엇인지 안내한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11번의 모임을 갖고 국가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삶을 나누도록 구성했다.


:: 출판사 리뷰

“모든 기도는 공적이다! 기도를 사유화하는 것은 도둑질이나 다름없다.”
기도란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기도란 안팎의 삶을 통합하고,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이어주고,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이익을 함께 다루는 활동이다. 따라서 기도를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간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유진 피터슨은 이 책에서 기도에 대한 항간의 오해를 바로잡고 ‘기도의 공공성’을 천명한 다음, 총 11편의 시편 기도를 선정해 그리스도인이 아집과 독선, 자기연민과 자기애를 극복하고 한 사람의 신앙인이자 한 국가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길이 무엇인지 안내한다.
흔히들 “종교와 정치가 섞여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그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고 또 이해할 만하다. 실제로 종교와 정치가 손을 잡을 때마다 십자군, 종교 재판, 마녀 사냥, 착취 등의 불행이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둘을 혼합하길 바라신다고 유진 피터슨은 주장한다. 삶을 종교 활동과 정치 활동으로 나누거나 성과 속의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은 성경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는 것이다. 단, 정치와 종교를 혼합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 둘을 안전하게 혼합할 방법은 없을까? 종교가 정치에 이용당하거나 정치가 종교에 이용당하는 일 없이, 이 둘을 역동적으로 연결시킬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 유진 피터슨은 그 답을 기도에서 찾는다.
기도의 공공성을 천명하고 사회와 국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위해 유진 피터슨이 준비한 ‘단단한 음식’과 같은 책이다.

■ 그리스도인이자 한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이 책은 이기심에 사로잡힌 국가 생활을 속속들이 변화시킬 것을 주문한다. 변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고 많은 사람이 이 변화를 위해 일하고 있다. 유진 피터슨은 다른 이들도 여기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나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날마다 국가를 걱정할 책임이 있는 한 나라의 시민으로서, 이 시편으로 기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 서문에서 밝힌 대로 이 책은 국가 및 사회 문제로 고민하고 변화를 위해 기여할 마음과 의지가 있는 그리스도인, 가장자리만 어설프게 건드리지 않고 문제의 중심으로 뛰어들려는 그리스도인을 위해 쓴 책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지나치게 강한 반면, 사회와 국가에 대한 책임의식은 너무나 부족하다. 늘 자기 생각뿐인 개인과 공동체가 자기중심성과 이기심을 버리도록, 그리하여 이 사회의 변혁에 기여하도록, 한 나라의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인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다.

■ 시편이라는 최상의 기도 학교
그렇다면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는 물론이고 한 나라의 시민으로서도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진 피터슨은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물론 사람도 중요하고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나 연구 사업, 위원회 등 여러 가지가 도움이 되겠지만, 꼭 필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기도뿐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최상의 기도 학교로 시편을 꼽는다. 이 학교는 정치에도 몰두하는 학교다. 시편에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는 이들은 이 부분에서도 흠 잡을 데 없는 이들이다. 시편의 기도문은 대단히 개인적인 동시에 대단히 정치적이다. 유진 피터슨은 시편에 실린 총 150편의 기도문 중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자기중심성과 아집, 독선, 자만, 자기연민, 이기심, 자기애를 극복하게 도와주는 11편의 기도문을 선정하고, 거기에 담긴 의미를 깊이 있게 해설한다. 그리고 매우 개인적인 동시에 지독히 정치적인 11편의 시편으로 국가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촉구한다. 영적 위기와 정치적 난국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기도이고, 기도만큼 사회와 영혼을 동시에 유익하게 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그룹 스터디와 토의에 최적화된 구성
이 책을 혼자서 읽는 것도 좋지만, 사실 유진 피터슨이 이 책을 쓴 이유는 여러 사람이 모여 ‘국가의 이기심을 끊기 위해’ 함께 기도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친구들과 ‘국가의 이기심을 끊기 위해’ 11번 정기적으로 모이라고 제안한다. 모임을 진행하는 방식은 이렇다. 먼저, 각 장에 선정한 시편 기도를 함께 읽는 것으로 모임을 시작한다. 그런 다음 유진 피터슨이 시편 기도를 성찰하며 쓴 내용을 30-40분 동안 읽고 토의한다. 이어서 다시 한 번 해당 시편으로 기도하고 15분 동안 마음을 다해 엄숙한 침묵을 지키며 기도가 내면에 스며들게 한다. 침묵을 마치고 다시 한 번 시편으로 기도한다. 11번의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생활 속에서 공적인 부분에 조금 더 관심을 쏟도록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하나님의 일하심에 주목한다. 첫 번째 모임 후 1년이 지난 뒤에 최종 모임을 갖고 지난 1년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서로 나눈다. 최종 모임은 서로의 삶을 나누는 모임이자 함께 모여 기도해온 사람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이 땅에서 수행하고 계신 일에 우리가 깊숙이 참여하고 있음을 깨닫는 모임으로 삼는다.

추천의 글

요즈음 부쩍 신앙의 공공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소해지고 사유화된 기독교 복음을 해방시켜 복음의 현실변혁적인 성격을 회복해야 한다는 요청이다. 유진 피터슨은 탁월한 이야기꾼답게 몇몇 중요한 시편 안에 담겨 있는 복음의 공공성에 눈을 뜨도록 돕는다. 우리 시대 대표적인 영성가로서 영성이 사회적 비전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은밀하고 부드럽고 명료하게 전해준다.
_김영봉, 워싱턴한인교회 담임목사

대담하고 도발적이다! 개인과 사회와 국가 차원에서 함께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만드는 책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_Vox Reformata

시편에서 특별히 11편을 골라 이 시편들이 지금 우리 시대와 어떤 관계가 있고,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자기중심 사회에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번뜩이는 통찰과 지혜를 보여준다. _Monday Morning

목차

서문

1. 이기심이라는 감옥_ 시편 2편
원천 행동│기도 학교│모였을 때와 흩어졌을 때

2.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_ 시편 87편
경이로운 탄생│아기가 아니라 민족│하나님의 도시│어머니 시온

3.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_ 시편 110편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정확한 균형 잡기│중간 조정│통합│무례한 의제

4. 주권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_ 시편 93편
주님이 다스리신다│불치의 홍수│폭력은 하나님의 속성이 아니다│은폐된 이기주의

5. 하나님의 도움이라는 드넓은 세계 _ 시편 46편
폭력 한복판에서 기도하기│안팎의 폭력│우리가 아는 문명│보아라,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손을 멈추고 알아라

6. 침묵, 경청의 선행 조건_ 시편 62편
잠잠히 기다리기│역사와 희망│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명민하고 냉정한 작업│경합 포기

7. 자기 연민이라는 세균_ 시편 77편
자아의 횡포│은총의 확대│구원을 노래하기│손의 이미지│알맞은 곳

8. 심정적 무신론_ 시편 14편
소비재 취급을 받는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단어│흔한 고통│하나님에 대한 관심을 잃고

9. 하나님의 일에 종사하며 자기 잇속만 차리는 자_ 시편 82편
희한한 적│사회 속 성육신│적대적인 질문│보기에서 말하기로

10. 하나님의 활동 무대_ 시편 114편
누더기가 된 자연│반(反)기도│하나님의 활동 무대│승리의 길│땅아, 떨어라│우리의 진정한 집

11. 새로운 사랑의 모험_ 시편 45편
성스러움에서 세속으로│사랑은 맹목적인가│새로운 사랑의 모험│활짝 열고 성장하기│자발적인 사랑│
자유의 원형적인 행동


유진 피터슨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