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꿈이 있다. 언젠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부르심에 응하여 일어나서 자신의 정체성이 뜻하는 참 된 의미,
곧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 심장 고동인 만왕의 왕의 약혼녀로 살기 시작하는 그런 꿈이다.
나에겐 꿈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젠가는 다시 자신의 교회에서 머리가 되시는 꿈이다. 그럴듯한 경건한 말로서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나에겐 꿈이 있다. 곳곳에 있는 그리스도인 그룹들이 교회가 제도적 조직체가 아니고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신약성서의 실체를 구현하
기 시작하는 꿈이다.
나에겐 꿈이 있다. 성직자/평신도의 구분이 언젠가는 교회사의 골동품이 되고, 주님의 백성 가운데서 주님의 권위를 강탈해온 때 묻은
인간의 계급제도를 주 예수님 자신이 대체하시는 꿈이다.
나에겐 꿈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성과 우월성이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초점이 되고, 주축이 되고, 추구하는 목표가 되는 꿈
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분열로 치달을 정도로 영적이고 종교적인 것들에 사로잡히지 않는 꿈이다. 그러나 그들
이 사로잡혀야 할 것과 추구해야 할 것은 인격체,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나에겐 꿈이 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교회가 강력한 비즈니스식 조직에서 영적인 가족 곧 순수한 그리스도 중심의 공동체로 탈바꿈
하는 꿈이다. 즉, 그 안에서 지체들이 서로를 친밀하게 알고, 조건없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변함없이 함께 즐거워하
는 그런 영적 가족이 되는 꿈이다.
- 본문 "나에게 꿈이 있다" 중에서

추천의 글

“종교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교회에 주어진 선물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주체성으로 돌아서라고 우리를 끊임 없이
부르는 선지자들의 상상이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보기를 원하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바이올라의 말이 우리를 도전하기를… 그리고 교
회를 향한 하나님의 꿈에 미치지 못하는 그 어떤 것에도 우리가 머물러 있지 않기를.”
- 쉐인 클레어본(도시 수도원 활동가, 대통령 예수,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 의 저자)

“예상한 바와 같이, 이 책은 교회에서 성행하는 형식들에 대해 일관되고 철저하게 비평한다. 그렇지만, 프랭크 바이올라는 또한 긍정적
인 비전도 제시한다. 그것은 만약 우리가 더 유기적이고 덜 제도적인 교회 형식들을 진정으로 다시 받아들인다면 교회가 어떤 모습일지
에 대한 비전이다. 이것이야 말로 21세기의 교회를 위한 무제한의 예언자적 비전이다.
- 앨런 허쉬

“프랭크는 잘 알려진 개념들에서 신선한 통찰력을 끌어낼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근본으로 돌아가서 그리스도 자신에게 초점 맞
출 것을 지속적으로 도전한다. 고맙습니다, 프랭크! 이 실제적인 책이 교회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출 때 어떤 모습일지를 확인시켜 줄 것
이다.”
- 토니 데일

“이 책은 유기적 교회에 관한 주제로 편찬된 자료에 더해진 귀중한 자료이다. 프랭크는 오랜 기간의 실천을 통해 얻어진 시각으로 저술
해 나가면서 그의 특유한 통찰력과 명료함으로 이 개념들을 전달하고, 또 교회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많은 실제적인 면을 다룬다. 유기
적 교회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 펠리시티 데일

“이 책은 편안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동시에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위안을 주기에 틀림없는 책이다. 프랭크 바이올라는
그리스도의 몸을 그려내는 신약성서의 강력한 표현에 관한 성서적이고, 실제적이고, 전략적인 비전을 훌륭하게 제공하면서, 인간이 야
기한 기독교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지적한다.”
- 래드 즈데로

“그리스도의 몸은 너무 오랫동안 인간의 전통들에 의해 질식되어 왔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단순성을 회복하고 큰 목자께서 자신의 사
람들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에 심각하게 귀를 기울이는 교회를 향한 신선한 방향을 보여준다.”
- 존 젠스

“이 책은 21세기를 위한, 신약성서에 기초한 유기적 교회생활을 읽기 쉽게 그리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묘사한다. 프랭크 바이올라
는 딱딱한 근본주의와 무분별하고 과도한 상황설명의 잡초를 피하면서 복음을 살아가는 사람들(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성령
에 의해 그들 안에 역동적인 중심으로 거하시는)의 흥미롭고 매력적인 그림을 그린다. 프랭크는 함께 살아가는 삶에 깊이 뿌리를 박은
순수한 공동체를 위해 씨앗을 뿌린 예수님과 초기 제자들의 비범한 특성에서 우리가 배우도록 도와준다.”
- 마이크 모렐

“만일 일상적 대화 속의 교회라는 말로 회중석, 주차장, 설교자 같은 말 대신에‘인위적이지 않은’,‘기쁨’, 또는‘하나님께서 그분의 길을
가시는 곳’등을 떠올린다면 어떨까? 또는 교인들이‘죄인의 기도’나‘십일조’가 무슨 뜻인지를 알지 못하는 대신 기쁨으로 회개하고, 주저
함 없이 관대하고, 사랑에 의해 강권함을 받는다면 어떨까? 또 만일 교회가 종교를 습득하는 곳이 아닌 하나님의 존재를 가장 뚜렷하
게 드러내는 증거라면? 이 책은 교회가 그렇게 되어야 할 가장 합리적인 주장을 도출해 내는 동시에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 찰스 J. 빌헬름

“이 책은 교회가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 위협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몸을 향해 굳건한 성서적 비전을 제시하는, 시기적
절하게 절실한 필요를 채워주는 책이다. 프랭크 바이올라는 신약성서적인 교회생활의 전체적 윤곽을 사용해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함께 사는 삶의 기초를 형성해주는 핵심 가치들과 기본적인 원리들을 펼쳐 준다. 이 책은 교회가 그렇게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하는 아주 희망적이고 환상적인 그림 전체를 제시한다.”
- 그레이스

“프랭크 바이올라가 이 책에 쓴 내용에 당신이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나는 그 내용이 당신에게 교회를 세워나가는 방법을 재고하도
록 도전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것이 우리가 왜 많은 것을 실행하고 또 왜 우리 식대로 그것들을 하는지 당신으로 하여금 숙고하게
해줄 것이다. 만일 당신도 나처럼 우리가 이제까지 알던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변혁 중 하나 가운데 산다고 믿는다면, 이 책이 당신에
게 올바른 질문을 하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도구가 될 것이다.”
- 토니 핏저럴드

“「이교에 물든 기독교」가 현재 교회에서 우리가 행하는 현재의 많은 관습에 성서적 근거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드러냈다면, 이 책은
진정한 교회생활이 어떤 모습인지를 정립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인도해준다. 바이올라는 삼위일체 하나님 안의 삶을 출발점으로 해서
유기적 교회생활의 놀라운 그림을 그린다.”
- 존 화이트

“만일 우리가 많은 사람이 생각하듯 정말 교회의 다음 주요 개혁의 정점에 서 있다면, 프랭크 바이올라야말로 우리 모두가 귀를 기울여
야 할 주목할 만한 목소리의 주인공들 중 하나일 것이다. 프랭크의 겸허한 마음과 담대한 필치가 현대 교회가 처한 상황을 정직하게 파
악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을 또 다시 내놓았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성서에 있는 교회의 원형을 먼저 상기하도록 손짓한
다.”
- 랜스 포드

목차

머리말…15
서론: 새로운 부류의 교회를 향하여…21

제1부: 공동체와 모임

1. 다시 그려보는 유기체로서의 교회…41
2. 다시 그려보는 교회 모임…61
3. 다시 그려보는 주의 만찬…87
4. 다시 그려보는 모임 장소…98
5. 다시 그려보는 하나님의 가족…113
6. 다시 그려보는 교회의 일치…136
7. 교회의 관습 및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157

제2부: 리더십과 책임

8. 다시 그려보는 리더십…177
9. 다시 그려보는 돌봄 사역…192
10. 다시 그려보는 의사결정…217
11. 다시 그려보는 영적 커버링…230
12. 다시 그려보는 권위와 복종…237
13. 다시 그려보는 교단적 커버링…262
14. 다시 그려보는 사도적 전통…275
15. 우리는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하는가?…291

부록: 리더십에 관한 이의 및 답변…323
관련서적 …353
후주…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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