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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기독교의 본질

코로나19 시대에 돌아보는 복음과 예배와 교회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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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섭

이레서원

2020년 08월 10일 출간

ISBN 9788974355401

품목정보 124*182*5mm80p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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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에 돌아보는 복음과 예배와 교회의 본질

 

교회 역사상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신앙의 선조들이 목숨 걸고 사수했던 주일 예배가 폐하여지고, 세례와 성찬도 중단되었다. 개인은 물론 사회와 국가, 전 세계적으로 초유의 재난 사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교회와 성도에게 크게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이 전염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 전염병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여러 기독교 단체와 기독교 언론, 그리고 교단 차원에서 코로나 이후의 교회의 모습과 신앙에 대해 연일 담론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코로나에 대한 인간의 이해와 대처는 욥이 토설한 대로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어리석은 일이 될 수 있다. 섣부른 진단과 성급한 대안을 경계해야 한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욥처럼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겸비하는 것뿐이다. 장님이 코끼리 만지고 말하듯이, 인간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역사의 단편만 볼 수밖에 없다.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한낱 티끌과 재일 뿐이다.

C. S. 루이스는 태양열이 버터는 녹이지만 진흙은 더욱더 단단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성도에게 재난은 연약한 심령을 녹이는 고통이 될 수도 있고,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저자는 코로나19 재난이 성도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를 살피고, 성도가 이 재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성경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왜 복음을 붙들어야 하는지, 회집 예배와 온라인 예배 중 무엇이 옳은 형식인지, 그리고 이 시기에 교회가 존재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를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설명해 준다. 하나님께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무너진 그 모든 것들을 의를 기초로 삼아 다시 세워 주실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신 개념신앙에서 신 본질신앙으로

복음의 본질

예배의 본질

교회의 본질

나가는 말

참고 문헌 


본문 펼쳐보기

 

그동안 당연시했던 교회 활동이 코로나19 사태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는 물론,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성경 공부, 모임들이 폐하여지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이 공존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를 썩어질 씨썩지 아니할 씨로 비

교합니다(벧전 1:23-25). 썩지 아니할 씨는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세토록 있는 주의 말씀이며, 복음입니다. 썩어질 씨는 복음이 아닌 모든 것입니다. 복음이 아닌 것들은 풀의 꽃처럼 한때 흥왕하나 시간이 지나면 쇠하고 사라집니다. 탁월한 프로그램도, 풍성한 은사도, 감동을 주는 설교도, 복음이 아닌 것이면 풀처럼 마르고 꽃처럼 떨어집니다. 오직 복음만이 영원합니다.

_복음의 본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회에서 벌어진 가장 충격적인 일은 예배와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 교회 역사상 성도들이 함께 모여 주일 예배(회집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된 일은 초유의 사건입니다. 회집 예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이들과 당분간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자는 이들이 맞서고 있습니다.

_예배의 본질

 

교회 무용론과 교회 폐쇄의 위기 앞에서 과연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 무용론에 대한 성경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탄식하는 피조 세계가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8:19).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은 탄식하는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충만해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1:22-23). 곧 교회는 세상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_교회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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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섭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영학(B.A.)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MBA)을 전공하였다. 1993년 복음 전파의 소명을 받고(고전 1:17),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목회학(M.Div)을 공부하였다. 2011년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말씀 묵상을 통한 영성 훈련'을 논문으로 목회학 박사학위(D.Min)를 받았다. 본 논문은 말씀묵상에 관한 학술적 논문으로서 말씀 묵상의 본질이 생명의 교제임을 밝힌다. 2000년 반석교회를 개척하였고, 치유상담연구원에서 6년간 수학 후 겸임교수로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거의 같은 기간에 한국제자훈련원에서 8년간 사역총무로 섬기며 십자가 복음을 전하였다. 그러던 중 2008년 4월, 목회 활동의 한계점에 이르렀고 이전의 성취가 무너지는 고난을 겪게 되었다. 그즈음 말씀으로 오시는 하나님을 새롭게 만났다. 하나님은 생명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목회 활동을 하던 그를 공의로 심판하시고 복음을 통해 생명으로 인도하는 은혜를 베푸셨다. 이후 매일 생명의 교제를 하며, 성경 전체를 주해를 동반하여 차례로 묵상하게 되었다. 2009년 9월부터 복음생명캠프를 열어(현재 168기)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성경이 증거하는 복음과 그 목적인 생명을 전하고 있다. 나아가서 중국, 아프리카, 중동, 남미를 비롯한 열방의 현지 목회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하여 성도마다 생명의 교제를 준행하는 새언약백성이 되며, 교회마다 초대교회의 본질인 영생의 공동체로서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 되는 삼위일체적 교회를 세워 가기를 소망한다. 현재 GL미션(복음생명선교회) 대표이며, 저서로는 『복음에서 생명으로』(2013), 『하늘에 속한 말씀의 기쁨』(2014), 『복음과 생명』(2018년), 『재난과 기독교의 본질』(2020), 『창세기 주해 묵상』(202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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