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에 담긴 창세기의 발견
C.H.Kang | 미션하우스(도)
12,000 11,400원
[개정판]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잔느 귀용 | 순전한나드(도)
14,000 12,600원
에스겔서의 해석과 신학
김창대 | 새물결플러스
27,000 24,300원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예수의 기적
번 S. 포이트레스 | 새물결플러스
16,000 14,400원
부활의 아침을 향하여
강산 | 감은사
18,000 17,100원
[개정증보판] 성경 해석학 총론
로버트 하버드 | 생명의말씀사
72,000 64,800원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생각과 왜 다를까
오은규 | 동연출판사
15,000 14,250원
사도신경
김성태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3,000 11,700원
우리는 부활한 예수를 증언한다
제럴드 오콜린스 | 비아
14,000 13,300원
예수 대 카이사르
외르크 리거 | 한국기독교연구소
12,000 11,400원
그리스도의 변모
패트릭 슈라이너 | 부흥과개혁사
28,000 25,200원
선교적 성경읽기
안건상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칠십인역 우리말 번역
한국칠십인역번역위원회 | 감은사
22,000 20,900원
시간 순서대로 복음서 읽기
장영수(2)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40,000 36,000원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
제임스 F. 코클리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성경 본문의 참뜻을 찾는 이들을 위한 흥미진진한 안내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어 다양한 방식으로 성경을 가까이한다. 어떤 이들은 성경을 여러 번 읽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해마다 몇 독을 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통독으로는 깊은 의미를 알기 어려우니 하루 한 장씩 천천히 읽어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혼자서 읽으면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게 되니 적합한 교재를 가지고 매일 조금씩 묵상하며 읽기를 권한다. 성경을 알아가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고자 하는 그 마음은 동일하다.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원뜻, 참 의미를 제대로 전하기 위해 “다시 성경으로, 오직 성경으로!”를 모토로 말씀 연구에 매진해 온 저자 오경준 목사는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성경의 난제를 파헤치고, 행간에 감추어진 여러 질문들에 대해 명쾌하게 답해 준다.
‘예수님은 왜 재림의 날을 모르셨을까?’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열 처녀 비유의 기름은 성령을 뜻할까?’ ‘베데스다 연못의 실체는 무엇일까?’ ‘38년 된 병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울은 왜 권세에 복종하라고 하였을까?’ ‘죽은 자를 위해 받는 세례가 무엇일까?’ 등에 대해 저자는 성경 정독 기법을 사용하여 본문 내용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도 한 단어 한 단어에 집중하여 그 의미를 드러낸다. 특히 부록에 실린 〈신약성경 입체 정독〉은 신약성경을 조금 더 입체적이고 통합적으로 읽어 낼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 2》는 성경의 참뜻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익숙한 본문들을 새롭게 읽게 해주는 의미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성경을 읽는 일차 목표는 본문 속에 담긴 뜻을 찾는 것이다. 이를 보통 ‘해석’ 작업이라고 한다. 성경 해석은 녹록한 일이 아니다. 본문들은 글로 구성되었지만 진짜 의미는 글 아래 감춰진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꼼꼼하게 읽는 정독이 필수이다.
예를 들어 성경을 대충 읽어 가는데 이런 질문을 만난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약 2:19a).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라면 우리 모두 ‘아멘’ 할 것이다. 그러고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다음 문장이 발목을 잡는다.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b). “잘하는도다”까지만 보면 칭찬인 것 같아 뿌듯하다. 하지만 끝의 한 문장이 모든 것을 뒤집는다. 그런 고백은 귀신의 수준일 뿐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비로소 많은 질문들이 엄습한다.
성경을 읽을 때 이런 경우가 무척 많다. 그럼에도 나 몰라라 넘어가면, 성경 읽기가 깨닫는 과정이 아니라 의문을 쌓는 것이 되고 만다. 따라서 본문이 야기하는 질문들을 무시하고 넘어가면 안 된다. 그 질문들이 바로 하나님의 뜻으로 이끄는 문이다.”
- 〈부록: 신약성경 입체 정독〉에서
■ 이 책의 특징
- 그동안 잘못 이해해 온 여러 성경 본문을, 풍부한 자료와 신학적 상상력으로 본뜻에 적합하게 해석해 준다.
- 난해한 성경 본문들을 저자만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 핵심 질문을 던지며 본문을 깊고 넓게 탐구하게 하여, 성경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 성경 묵상과 통독을 도와주는 성경 탐구서이다.
머리말
예수님은 왜 재림의 날을 모르셨을까?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
피리를 불고 곡을 해도 세상이 꿈쩍을 안 한다고?
열 처녀 비유의 기름은 성령일까?
잃은 양과 한 드라크마 비유의 깊은 뜻은 무엇일까?
탕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탕자의 형은 누구일까?
베데스다 연못의 실체는 무엇일까?
38년 된 병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요한의 세례만 알던 사람들은 무얼 믿은 걸까?
요한공동체는 세례요한의 제자들과 대립했을까?
예수님은 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를 붙들지 말라’고 하셨을까?
바울은 왜 권세에 복종하라고 하였을까?
죽은 자를 위해 받는 세례가 무엇일까?
믿는 자는 결코 다시 심판을 받지 않을까?
에피메니데스의 역설이 왜 참일까?
신은 자기가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 수 있을까?
부록: 신약성경 입체 정독
기독교는 신비를 자랑하며 다른 것과의 경쟁 속에 자부심 뿜뿜 하는 종교가 아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이나 과학도 상상 못 할, 신의 낮아짐을 자랑하는 진리이다. 무한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버러지 같은”(사 41:14) 우리를 이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려고 동일한 시공간 속에 들어오셨음에 감격하는 진리이다. 그렇게 이 땅에 놓인 영생의 길을 하나님과 동행하다 보면 마침내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고전 15:54)가 올 것이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영원의 신비를 직접 보고 만지고 누리게 될 것이다.
― 28쪽,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에서
그래서 이 비유(탕자의 비유)는 당시의 누가 공동체와 지금 우리 교회에게 거대한 도전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미 탕자의 회개 속에 보여 주셨다. 구원받은 죄인이 하나님을 향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이를 망각하여 배은망덕하고 교만한 것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를 말이다. 결국 탕자의 비유는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을 깨우치면서 동시에 내가 용서할 수 없는 죄인까지도 용서하라는 명령이다. 어떤 작가도 쉽게 구성할 수 없는 영적인 세계의 다각적인 메시지를 예수님은 이 간결한 이야기에 선명히 담아 주고 계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우리도 아버지처럼 죄인을 용서함이 마땅하다. 결론적으로 이 모두는 예수님이 누가복음에서 강조 또 강조해 오신 가르침을 생생한 비유로 다시 한번 말씀하신 것이다.
― 73쪽, ”탕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에서
계속 마음에 어떤 경종이 울린다. 교회가 본질에 충실하지 않고 엉뚱한 것에 매달려 분쟁을 일삼으면 세상의 조롱과 철퇴를 맞을 수도 있다는 내용이 여전히 날선 검처럼 다가오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교회는 무엇에 매달려 있는가? 본질이 아닌 것에 매달려 치열하게 다투고 있지 않은가? 정작 한마음으로 집중해야 할 스페인 선교는 팽개치고 있지 않은가? 오늘날 교회에게 삐딱한 시선을 보내는 세상은, 우리의 이런 점을 지적하고 있는 중이 아닐까?
― 150쪽, ”바울은 왜 권세에 복종하라고 했을까?“에서
사랑에 대한 배신을 더 큰 사랑으로 압도하신 하나님. 죽을 인간들을 위해 어처구니없게도 자기 아들을 죽이신 하나님. 폐기처분할 인간을 여전히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신’ 하나님. 다윗은 이 놀라운 은혜와 구원을 깨닫고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고 고백하였다. 베드로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라고 외쳤다. 이로써 하나님은 스스로 택하신 모순과 역설에서 벗어나셨다. 들 수도 없고 들어서도 안 되는 바위가 마침내 스스로 들썩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오직 사랑에 사랑을 더하심만으로.
― 199-200쪽, ”신은 자기가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 수 있을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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