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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주의 목회 신화를 포기하라 (Good Seed 교회와 목회시리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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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UNDER THE UNPREDICTABLE PLANT

유진 피터슨

차성구 역자

좋은씨앗(도)

2002년 01월 25일 출간

ISBN 8989085195

품목정보 150*225mm2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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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로 읽는 거룩한 목회 소명의 회복

"성공하는 목회"가 아닌 "소명을 다하는 목회"를 하라

"목회자들의 목회자" 유진 피터슨이 던지는 간곡한 메시지

목회자들이 빠져들기 쉬운 우상은 개인적인 차원의 것이 아니라 소명의 영역에 속한 것이다. 즉 목회자 자신이 직접 성취할 수
있는 목회자로서의 성공이라는 우상이 바로 그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직업적인 성공과 정반대 개념인 "목
회적 거룩함"이다. 개인의 거룩함은 우리의 정신과 마음과 몸이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평생의 과정이다. 이와 같은 개인적인 차
원의 거룩함은 상당히 자주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소명의 우상을 가진 채, 깊이 있는 개인적인 경건을
유지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실제로 상당히 일반화되어 있다. 목회자가 신실하면 그의 사역 또한 신실할 것이라고 여겨진
다. 그러나 그런 가정은 온당치 않다. 목수의 성실함이 고른 톱질을 보장해주지 않는 것과 같다. 목회자가 지닌 경건이 참되고
올바른 목회 사역을 보증해주지 않는다.

- 본문에서

건물이나 조직, 그리고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것이 목회의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에게 유진
피터슨의 외침은 거북하게 들릴지 모른다. 그렇다고 그런 것들 자체를 부정하거나 무시하자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그런 것들
이 목회의 본질이나 핵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부르심의 뜻을 회복해서 사람들을 영적으로 돌아보는 원래의 사역
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데 그의 진의가 있다. 이제 더이상 시장 원리에 따라 목회에서 성공하는 것을 기대하지 말자. 원래 하나님
이 부르신 거룩한 부르심을 회복하자. 이 책은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전문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도전이다. 교회
나 기독교 단체가 변화되지 않고 지금 이대로 나간다면 종교의 탈을 쓴 기관으로 점점 변질되어 중세 교회의 우를 범하게 될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종교 개혁적인 경종이 될 것이며 그렇게 기억이 될 것이다.

- 권하는 글(방선기-직장사역연구소 소장)

목차

권하는 글
서론 - 하나님의 부르심을 회복하라

1장 다시스로 가는 배
요나의 불순종
요나의 순종

2장 풍랑에서 벗어나다
다시스라는 종교를 내버리다
복음적인 소명의 회복

3장 물고기 뱃속에서
여러 가지 상황들
아스케시스(Askesis)

4장 니느웨로 가는 길
지리
종말론

5장 박 넝쿨 아래서 하나님과 다툼
미숙한 상상력
회복된 소명
유진 피터슨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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