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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북 3) 목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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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민 외 외 저

대장간

2015년 07월 14일 출간

ISBN 9788970713526

품목정보 1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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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거룩한 삶으로의 부르심.무엇이 문제인가?</b>


오늘날 많은 비난 속에 놓여있는 목사들을 생각할 때 마음이 매우 불편하다. 그들은 바울이 말한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사람이 아
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진리라면 우리는 올바른 자질을 갖춘 목사가 목회하는 교회가 되도록 한국교회를 새롭게 재구성하
는 일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신약성서는 목사가 특별한 사회적 권력과 신분을 지닌 사회적 계층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친다. _ 조석민

모든 그리스도인은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거룩한 삶으로 부름 받았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소명 경험이
요 깨달음일 것이다 _ 김근주

오늘날의 목사직은 선포 일방적 목사직에서 말과 행위의 일치를 보여주는 수행적 목사직이 요구된다. 목사직의 이중성을 고민해
야 한다. 배타적 특권의식으로 똘똘 뭉친 성직주의 목사직이 아니라 사회속에서 포용성과 타당성과 시민 상식을 발휘하는 공공성
의 목사직이 요구된다. 목사직의 관리에 있어서 공공성이 요구된다. _ 김동춘

루터는 사제와 평신도의 구분을 철폐했고, 세례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사제요 주교요 교황이라고 선언했다. … 만인사제주의
를 현실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결코 용이하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이 평신도들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교육과 관리가 병행되어
야 한다. _ 배덕만

민주주의의 가치는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 효율이라는 허상의 가치에 매몰되지 않고,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가 ‘소
란스러운 연대’를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이 교회여야 한다. 교회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할 평신도의 주체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_ 김애희


<b>머리말</b>

2014년 김재환 감독의 영화「쿼바디스」는 오늘날 한국개신교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확인시켜 주었다. 더욱이 한국
개신교 안에 다양한 문제들의 중심에 “목사”가 직간접적으로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사제주의
(司祭主義)’나 ‘성직주의(聖職主義)’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쿼바디스」에서 제기한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쿼바디스에 신학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연중 포럼을 계
획하여 그 첫째 주제로 ‘목사란 무엇인가?’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영화에서 제기하는 성직주의는 주로 목회자 집단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개신교는 목회자를 가리켜 성직자라고 하며, 그에 따른 온갖 권력과 권세를 통해 참담한 양상을 교회
와 사회에 쏟아 내고 있는 현실이다.

<쿼바디스에 신학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연중 포럼을 계획할 수 있었던 것은「쿼바디스」의 김재환 감독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가 한국개신교의 문제를 인식하는 공감대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김재환 감독은 이 포럼을 재정적으로 적극 후원하였고, 느헤미
야는 이 일을 책임 맡아 진행하면서 이 문제에 공감하는 교회개혁실천연대 및 뉴스앤조이와 공동으로 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 첫째 포럼 ‘목사란 무엇인가?’에서 발표한 네 편의 글, “신약성서가 가르치는 목사의 불편한 진실”(조석민), “거룩한 삶으로
의 부르심”(김근주), “오늘의 목사직,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동춘), 역사적인 측면에서 사제주의와 관련된 글, “루터, 왜 만인사
제주의를 말했나?”(배덕만)와 “교회 분쟁, 그 중심에 사제주의가 있다”(김애희)를 함께 엮어 세상에 내어놓는다. 바라기는 이 작
은 책이「쿼바디스」에 신학이 답하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b>[대장간 이슈북 시리즈]</b>

① 세월호와 역사의 고통에 신학이 답하다
세월호 참사는 역사적인 맥락에서 하나님이 분명히 인지하고 계시는 사건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참사를 빚어낸 사람들의 악
행을 알고 계시며, 애매하게 죽어간 영혼들과 남겨진 유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알고 계신다는 의미다.

② 안식일이냐 주일이냐
안식일의 정신은 일을 중단하고 쉬는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를 누리는 것이며, 구원하신 주님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것이다. 안식
은 가장 큰 축복이고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이다.


목차


머리말

1. 신약성서가 가르치는 목사의 불편한 진실 _ 조석민
2. 거룩한 삶으로의 부르심 _ 김근주
3. 오늘의 목사직, 어디로 가고 있는가? _ 김동춘
4.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_ 배덕만
5. 교회 분쟁, 그 중심에 사제주의가 있다 _ 김애희
소개
대장간 이슈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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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민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BA), Trinity Theological College(ADPS), 그리고 University of Bristol(MA, PhD)에서 <요한복음의 선지자 기독론>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성경 본문에 기초하지 않는 신학 이론, 세상과 단절된 성경 해석은 아무 의미 없다는 생각 속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강의실 안에서 한 해석이 어떻게 현실 사회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박사 학위 논문이 영국에서 New Testament Monograph 시리즈의 하나로 출판된 Jesus as Prophet in the Fourth Gospel(Sheffield Phoenix Press, 2006)이 있고, 그 외에 『신약성서의 여성』(대장간, 2018), 『고린도후서 주석』(이레서원, 2016), 『요한복음의 새관점』(솔로몬, 2015), 『그리스도인의 세상 보기』(대장간, 2011)가 있다. 공저로는,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들과 함께 출판한 『복음과 정치』(2016), 『안식일이냐 주일이냐』(2015), 『목사란 무엇인가』(2015), 『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이상 대장간, 2015)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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