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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영성 - 헨리나웬

헨리나웬-깊은 산 제네시 수도원에서 보내는 내 영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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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GENESEE DIARY THE.

헨리 나우웬

심영혜 역자

아침

2003년 01월 10일 출간

ISBN 8988764218

품목정보 150*225mm26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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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러 해 동안 읽었던 책 가운데 단연 가장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과 생
각을 다 바치도록 아주 아름답게 쓰여져 있다." -Christianity Today-

"너무나 너무나 솔직 담백한 책. 그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영감이 넘치는 책이다. 읽다 보면 지은이에 대한 확신이 더 깊어지고
거짓된 기대 없이 본을 받게 된다. 유행에 뒤졌다고 생각되는 고대의 판단방법과 기도 방식들에 대하여 더 신뢰를 갖게 한다.
이 책에는 이렇듯 기쁨과 교훈을 가져다 주는 갖가지 논평과 묘사와 아기자기한 사건들로 꽉 차 있다." -Our Sunday Visitor-

"노동과 기도와 예전의 향기 그윽한 수도원 생활, 수도원장의 영성지도와 수도사들의 따뜻한 가슴에 대하여 한땀한땀 기술한 가
장 아름다운 책입니다." -Religious Studies Review-

추천의 글

헨리 나웬, 이분은 내 마음의 고향입니다.
각박한 도시 한복판에서 곤하여 쓰러지려 할 때, 언제든 훌쩍 떠나 새 생명의 기운을 맛보고 돌아올 수 있는 영혼의 고향, 헬리
나웬은 나에게 바로 이런 고향과도 같은 분입니다.
사실, 헨리 나웬과의 극적인 만남은 미국 유학시절에 이루어졌습니다. 치유상담을 공부하던 중, 진정한 신앙생활을 가능케 하는
결정적인 무엇인가가 늘 부족해서 영적인 허기를 느끼고 있을 때였습니다.
상담 방법이야 책을 통하여 배울 수도 있다지만, 기갈이 든 신앙은 어찌 달래 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도서관에서 만난 한 위대한 영성 신학자를 통하여 내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이 바로 헨
리 나웬 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처음 헨리 나웬의 책을 대했을 때 내 가슴은 심하게 뛰었습니다. 그의 책에서는 지식이 아니
라, 생명의 언어가 펄펄 살아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걸까!"
나는 이 책의 저자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버드로, 예일로 부지런히 찾아다녔습니다. 노틀담 대학에도 가보았
습니다. 하지만 그의 소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만일 그때 내가 기필코 그를 찾으려고 했다 해도 만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온 세계에서 자신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일절 만나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를 만나지 못한 채 나는 고국
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내 마음 속 스승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1990년, 시카고의 맥코믹 신학대학원에 교환교수로 가 있을 때, 그가 캐나다 토론토 북쪽 데이브레이크에서 공동체 생활
을 하며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는 다시 그를 찾아 나섰습니다.
당장에 토론토로 날아가서 그에게 전화로 만나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중히 내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나는 간절한 목소리로 "당신은 나의 영적인 스승이며, 한국에서 당신의 사상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내 학생들에게 좀더 진지한
강의를 하기 위해서라도 당신을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내 정성이 통했는지, 그가 "내일 오후 5시까지 데이브
레이크로 올 수 있겠느냐?"고 내게 물었습니다. 그 때가 마침 기도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30분 정도 시간을 낼 수 있겠다는 것이
었습니다.

이튿날, 나는 한달음에 데이브레이크로 달려갔습니다. 건장한 체구의 헨리 나웬이 문앞까지 나와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어린아
이 같이 순진한 표정으로 맞아주는 그를 보면서 나는 도저히 그가 67세라고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그는 젊고 활기차 보였
습니다. 정각 5시, 우리는 그의 서재로 들어갔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ㅅ브니다. 함께 울기도 하고 웃기
도 했습니다. 둘 다 서로의 이야기에 푹 빠져 버린 것입니다. 대화는 이런 식으로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우리의 대화는 방문을 두드리는 직원의 노크소리가 날 때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내가 그의 서재를 나선 시간에 데이브레이크
는 이미 캄캄한 어둠에 싸여 있었습니다. 시간을 확인하니 무려 네 시간이나 훌쩍 지나 있었습니다. 인사를 하고 급히 나오는
데, 헨리 나웬이 붙잡더니 16권이나 되는 자신의 저서를 내게 억지로 안겨주는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눈물로 작별을 고하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한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당신처럼 상처받은 이웃을 위하여 살겠습니다."라고.

아무쪼록 이렇게 나의 영성 순례에 소중한 안테나 역할을 했던 헨리 나웬의 귀한 책이 또다시 몇몇 뜻있는 분들에 의해 이렇게
한국에 소개되는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분의 책들은 대부분 짧으면서 긴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식을 채우려는 급한 마음일랑 이제 다 접어두시고, 한 자 한 자 헨리 나
웬의 영혼의 숨소리를 느끼시며 따라 읽으십시오. 그러면 어느 순간 치유와 돌봄이 있는 희망의 소리를 이 책을 지은 헨리 나웬
으로 부터, 여러분의 고독한 내면으로 부터, 아니 하늘로부터 듣게 될 것입니다.

부디 이 책 <숲속의 영성>을 통해서도 사랑하는 헨리 나웬의 영성이 여러분의 것으로 승화될 수 있기를 빕니다.
그래서 오랜 영적 갈증이 해갈되고, 내면 세계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며, 이 민족 모든 그리스도인이 영성 생활이 더욱 더 맑
고 깊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태기 박사
(한신대 교수, 크리스챤 치유상담연구원장)

목차

추천의 말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첫번째 내 영혼의 일기

6월: 낙원을 찾아온 한 이방인
A Stranger in Paradise


두번째 내 영혼의 일기

7월: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이어라
You Are the Glory of God


세번째 내 영혼의 일기

8월: 세상 밖에서, 세상과 함께
Out of the World, With the World


네번째 내 영혼의 일기

9월: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라
Pray for the World


다섯번째 내 영혼의 일기

10월: 이방인과 친구
Strangers and Friends


여섯번째 내 영혼의 일기

11월: 한 분이신 주님
Many Saints and One Lord


일곱번째 내 영혼의 일기

12월: 기다림의 계절
Waiting Quietly and Joufully


나오는 말

헨리 나우웬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였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안식의 여정》, 《공동체》, 《예수의 길》,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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