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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변하는 세상에서의 복음

20세기 최고의 선교사상가 뉴비긴의 마지막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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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FAITH IN A CHANGING WORLD

레슬리 뉴비긴

홍병룡 역자

아바서원

2025년 05월 09일 출간

ISBN 9791190376860

품목정보 145*215*20mm284p40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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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1세기 교회를 위한 선지자, 레슬리 뉴비긴 사상의 결정판!

강영안(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임태순(GMP 대표), 신경규(고신대 국제문화선교학과 교수) 추천


레슬리 뉴비긴이 1998년에 사망했을 당시 「더 타임즈」는 그를 “그의 세대에서 가장 손꼽히는 선교 대가의 한 사람”이자 “20세기 후반 세계 기독교계의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하나”로 묘사했다.


그는 이성의 시대에 교회의 선교적 도전에 대한 사상적 틀을 제공한 사상가이며, 절대 진리를 부인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하여 기독교 진리를 증거하는 선지자였다.


뉴비긴은 종교가 주변부로 밀려나고 사적인 영역으로 치부된 것은 데카르트(1596-1650) 이후 객관적 지식 이념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았다. 이성의 시대가 도래했고, 인간의 이성은 인간적 진리와 신적 진리를 모두 포함하는 유일한 심판자로 등극하였다. 그리고 신적 계시는 왕자에서 내려와 배척을 당했으며, 만물의 창조주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공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영역으로 축소되었다.


뉴비긴은 마이클 폴라니의 통찰에서 객관적 지식 이념보다 더 폭넓은 지식의 개념을 발견했다. 과학자인 마이클 폴라니는 『개인적 지식』(아카넷)에서 “보통 정밀과학의 속성으로 여겨지는 완전한 객관성은 하나의 기만이고 사실상 그릇된 이상임”을 논증했다. 이런 폴라니의 접근은 사실상 ‘이성’의 객관성과 우월성을 주장하는 ‘계몽주의’를 완전히 대척하는 것이다. 뉴비긴은 이런 폴라니의 ‘개인적 지식’이란 개념을 이용하여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 역시 진정한 지식이란 사상을 변호하고, 따라서 다시금 종교적 지식의 진리성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활짝 열어주었다.


이 책은 뉴비긴의 마지막 강의를 엮은 책으로, 뉴비긴의 사상과 신학 전반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는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서문 폴 웨스턴


1부 신앙과 삼위일체

1. 삼위일체 하나님

2. 성육한 아들, 예수

3. 성령 안에서의 공동생활


2부 신앙과 교리

4. 지식의 문제: 우리는 어떻게 알게 되는가?

5. 권위: 성경, 전통, 이성, 경험

6. 창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7. 구원: 타락, 죄, 구속, 속죄, 칭의

8. 교회: 하나의, 거룩한, 사도적인 공동체

9. 종말: 하나님의 나라


3부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

10. 기독교 신앙과 과학의 세계

11. 기독교 신앙과 세계 종교

12. 복음과 공공 영역



추천의글


뉴비긴이 인도 선교사역을 마치고 고국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를 괴롭힌 물음이 하나 있었다. “기독교 영향을 받은 영국이 인도보다 어떻게 훨씬 더 세속적이 되었는가?” 그는 데카르트 이후 근대 서양의 객관적 지식 이념에서 그 답을 찾았다. 그는 다시 유럽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그 이후 나온 책들은 모두 그의 유럽 선교를 뒷받침해 준 이론적 성찰이요 호소였다. 깊은 성찰과 숙고를 통해 노년에 청년처럼 하나님을 섬긴 한 겸손한 종의 사상을 이 책은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사회와 문화, 교회의 세속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반드시 일독을 권하고 싶다. _강영안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21세기 교회를 향한 20세기 선지자 뉴비긴은 이 책에서 절대 진리를 부인하는 다원주의 사회를 향해 하나님의 계시에 기초한 신앙적 지식의 확실성을 변호한다. 복음의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공동체야말로 진정한 증인이라고 설파하고 선교사역의 토대가 되는 기독교의 핵심진리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그의 담론은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함없는 복음을 믿고 살아내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선지자적 메시지다. _임태순 한국개척선교회 GMP 대표


본서는 수십 년 동안 선교 현장과 신앙적 순례 길을 걸으면서 저자가 신앙을 갖기 이전에 배운 서구적 사상과 사유를 체계적이면서도 호소력 있게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터전 위에 그 논의를 전개하는 복음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교회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에큐메니스트로서 생의 마지막까지 교회의 일치를 견지하였다. 이 책은 그의 일생에 걸친 사상의 여정이 녹아있어 일반 성도들뿐 아니라 기독교 대학이나 신학대학원의 조직신학 개론서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역작이다. _신경규 고신대 국제문화선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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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뉴비긴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 1909-1998) 1909년 뉴캐슬에서 태어난 뉴비긴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학생신앙운동(SCM)을 통해 신앙에 입문하여 1학년 때 퀘이커 캠프에 도우미로 참여하던 중 영적인 각성을 경험했다. 이후 기독교 활동에 헌신하며 신앙이 성장했으며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36년 헬렌과 결혼한 직후 선교지 인도로 떠났으며, 인도사역은 그가 은퇴하기까지 38년 동안 계속되었다. 그는 1947년에 창립된 '남인도 교회연맹'(CSI)의 마두라이와 람나드 교구의 초대주교로 임명되어 12년 동안 다양한 기독교 집단들의 연합을 위해 힘썼다. 또한 국제선교협의회(IMC)의 사역에 관여하였고, 1961년 세계교회협의회(WCC)의 부총무의 직무를 맡는 등 대표적인 에큐메니컬 지도자로 폭넓은 활동을 전개했다. 뉴비긴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1974년 은퇴 이후에 이뤄졌다. 은퇴 이후 셀리 오크 칼리지에서 선교사 후보생들을 가르쳤으며, 1981년에는 버밍햄에 있는 소규모 도심지 교회를 맡아 칠 년간 사역하였다. 은퇴 이후 20여 년 동안 선교적 도전에 관한 책과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세속화된 서구 교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 기간에 열다섯 권의 책과 160여 개의 글을 썼으며 대부분은 70대 중반에 집필한 것이다. <더 타임즈>는 그를 "그의 세대에서 가장 손꼽히는 선교 대가의 한 사람이자 20세기 후반 세계 기독교계의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하나"로 묘사한 바 있다. 저서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교회란 무엇인가」(ivp), 「아직도 끝나지 않은 길」, 「죄와 구원」(복있는 사람), 『오늘날을 위한 삼위 일체적 선교』 (한국해외선교회출판부), 「타당한 확신」(SFC) 등이 있다. 뉴비긴 관련 사이트 www.newbigin.net www.gospel-culture.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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