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스윈돌 성경 인물 시리즈) 요셉 - 순전한 믿음의 사람
찰스 스윈돌 | 생명의말씀사
17,000 15,300원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
스티븐 J. 니콜스 | 개혁주의신학사(P&R)
10,000 9,000원
워렌 위어스비의 성경인물평전
워렌 위어스비 | 디모데(도)
29,000 26,100원
아펜젤러 - 조선에 온 첫 번째 선교사와 한국 개신교의 시작 이야기
윌리엄 그리피스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17,000 15,300원
예수의 양 주기철 (개정판)
김인수(3) | 홍성사
13,000 11,700원
디트리히 본회퍼 에릭 메택시스 | 포이에마 21,000원
복음주의 인물사 - 종교개혁부터 현대까지의 복음주의 거성들
티모시 라슨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45,000 40,500원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정성구 | 킹덤북스
25,000 22,500원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
전광 | 생명의말씀사
15,000 13,500원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개정판)
전광 | 생명의말씀사
14,000 12,600원
신의 시간표
허숭실 | 그린아이
15,000 13,500원
손양원의 유산
손동연 | 쿰란출판사
15,000 13,500원
김장환 목사 평전
신성욱 | 미래사
39,000 35,100원
정생 어그러진 삶의 산물
홍인표 | 대장간
18,000 16,200원
백남 강병주 목사의 행적을 찾아서
강석찬 | 세움북스
30,000 27,000원
2025년 제19차 한국의료선교대회 공식 기념도서 『닥터 패티슨의 특별한 처방전』
— “가난한 결핵 환자에게 사랑을, 기독 의료인에게 소명을 일깨운 배도선 선교사의 삶과 헌신을 조명한 한국 의료선교 역사 증언서”
본 도서는 한국명 배도선(피터 패티슨) 선교사 본인이 직접 제공한 풍부한 원자료와 관련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 그리고 한국성서유니온, 한국누가회, OMF 등 주요 기관과 사건들에 대한 3년여간의 심층 취재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기록을 넘어, 한국 의료선교의 살아 있는 유산을 정리한 결정판입니다.
『닥터 패티슨의 특별한 처방전』은 단순한 선교사 전기가 아니라 한국 의료선교의 역사와 현실을 잇는 감동 실화입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던 1960년대 한국. 그 어두운 골목에 조용히 발을 디딘 한 영국인 의사가 있었습니다. 피터 R. M. 패티슨, 한국 이름으로 ‘배도선’ 선교사. 그는 척추결핵에 걸린 아이들을 품고, 그들의 고통과 절망에 끝까지 함께했던 의료선교사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치료의 기록이 아닙니다. 병실에서, 묵상의 자리에서, 그리고 교회와 캠프, 기도회 현장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낸' 한 선교사의 전인적 복음 여정이 펼쳐집니다.
배도선 선교사는 한국성서유니온(SU)과 한국누가회(CMF), OMF 한국 지부의 설립에도 깊이 관여하며 한국 복음주의 운동의 숨은 기초를 놓은 인물입니다. 한국성서유니온, 누가회, OMF 설립에 얽힌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의료인으로서의 소명, 선교사로서의 헌신,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훈련, 그리고 가난한 자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이 책 속에서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감동적인 생애를 넘어서, 지금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삶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진정한 사랑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기독 의료인뿐 아니라 신앙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울림을 줄 책입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_배도선 012
1. 천사를 본 소년 015
천사를 본 소년 019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나지 않아 024
당신이 나를 만들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028
네가 미쳤구나! 032
2. 한국은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 037
더 이상 학비는 대줄 수 없다 042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045
한국은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 050
스코틀랜드에서 온 오드리 055
이토록 아름답고 슬픈 결혼식 059
3.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환대받는 병원 065
사명의 땅으로 069
굿모닝, 아버지! 074
우리 아이 낫게만 해주신다면 080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환대받는 병원 085
4. 회개할 것이 있습니다 091
OMF 선교사가 되다 096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099
믿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는다 103
모든 성경은 유익하다 108
회개할 것이 있습니다 113
5. 이 가여운 아이들을 치료할 의사는 어디 있나요? 119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124
당신들에게 기도의 짐을 지웁니다 130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35
한국성서유니온을 세우다 141
못자리 147
이 가여운 아이들을 치료할 의사는 어디 있나요? 152
6. 부드러운 사랑의 보살핌 157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신다 161
조용한 치유 165
갈등 170
자비를 베푸소서 176
아주 많은 양의 부드러운 사랑의 치료 182
기도하며 끝까지 기다립니다 190
7. 청년 의사들의 한국누가회 197
청진기와 전화기, 그리고 살아 있는 토끼 202
아버지의 두 번째 거절 207
깨닫지 못하는 위기 213
첫 번째 한국누가회 수련회 219
한국 OMF 이사회 결성 226
익투스, 작은 칠보공예 작업장 231
마산의 암소를 기억하나요? 236
8.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시도다 241
안녕, 아름다운 마을 가포 246
우리 주님의 소유, 가난한 사람들 254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시도다 258
마지막 선교 편지 262
평안히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다 266
9. 나의 기쁨이신 하나님께로 가리라 273
우리 삶에 불꽃이 늘 타오르기를 278
나의 기쁨이신 하나님께로 가리라 283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289
에필로그 294
감사의 글 _이기섭 300
연표 303
인명 찾아보기 305
미주 307
참고문헌 311
15년 동안 하나님은 특히 두 가지 영역에서 우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첫째, 우리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 말씀의 온전한 진리와 성령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둘째, 우리는 세상 모든 나라에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이 있다는 것과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_배도선
닥터 패티슨은 짐짓 엄하게 말했지만, 얼굴은 연민으로 가득했다. 그는 양손을 문질러 온기를 더한 다음 아이들의 배와 등, 다리와 발목, 발을 차례로 만져보았다. 영양실조에 결핵까지 걸려 갈비뼈가 드러난 아이, 하반신이 마비되어 누워만 있는 아이, 그중 몇몇은 척추주위에 염증이 심해 옆구리로 고름을 빼야 했다.
1. 천사를 본 소년
그런 그에게 남루한 차림의 한국인 청년은 밝게 웃으며 빛나는 눈으로 말을 걸었다. 피터가 뉴스로만 접했던 참혹한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았다는 김진경의 말은 진솔하고 뜨거웠다.
2. 한국은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
패티슨이 바로 그 ‘적합한 후보자’였다. 이미 한국에서 2년간 의사로 일했고, 선교사로서의 사명도 굳건했다. 패티슨 부부는 OMF 최초의 한국 선교사 팀원으로 허입되었다.
4. 회개할 것이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닥터 패티슨과 함께 시골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박은조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패티슨은 부유한 나라에서 온 의사였지만, 편안한 삶을 뒤로한 채 가난한 환자들을 돌보고, 외진 시골 교회를 찾아다니며 열정을 다해 복음을 전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박은조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예수를 믿으면 이런 훌륭한 어른이 되는구나.’
5. 이 가여운 아이들을 치료할 의사는 어디 있나요?
안동일은 그날, 부모와 절연하면서까지 예수를 믿고 한국에 온 선교사를 만났고, 부귀영화를 마다하고 마산의 작은 병실에서 가난한 환자들을 따뜻한 긍휼의 손으로 치료하는 의사를 보고 말았다. 그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마산에서 보낸 그 하룻밤은 그의 인생 방향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7. 청년 의사들의 한국누가회
패티슨은 한국누가회가 해야 할 일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회원들의 영적 생활과 신앙 성장을 돕는 일, 둘째, 의대생들의 기독학생운동 활성화, 셋째, 의료 윤리에 대한 연구, 넷째, 기독 의사 단체로서의 사회봉사, 다섯째, 해외 의료봉사였다.
8.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시도다
많은 동기들이 서울의 대형병원을 선호했지만, 박상은은 그 조언에 따라 200병상 규모의 부산 복음병원에서 수련받기로 결심했다. 부산에 살던 친구 양승봉은 어리석어 보이는 그의 결정을 말리기 위해 동행했다가 함께 복음병원에서 인턴을 시작하게 되었다.
9. 나의 기쁨이신 하나님께로 가리라
제가 처음 당신의 선교 사역을 책으로 내고 싶다는 메일을 드렸을 때, 패티슨 선교사는 제게 하나님을 믿게 된 신앙의 이력서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분에게는 제가 얼마나 많은 책을 썼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제 신앙의 이력서를 써서 보냈습니다.
감사의 글 _이기섭
“혹시, 삶 그 자체가 복음이 된 사람을 만나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피터 패티슨 선교사님을 떠올릴 때마다 이 질문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1966년 겨울, 한 영국인 의사가 조용히 한국 땅을 밟아 가난과 결핵으로 고통받는 아이들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는 단순히 병을 고치는 데 머물지 않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고 복음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그의 손끝을 따라 주님의 사랑이 흘러갔습니다. 그의 헌신은 한국성서유니온 설립과 의료선교 개척으로 이어졌고, 젊은 의료인들에게 소외된 이들을 향한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과를 재촉하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에 맡기며 깊은 변화를 만들어갔습니다. 그 결실로, 가난한 이들을 환대하는 병원이 곳곳에 세워지고, 말씀을 묵상하는 이들이 늘었으며, 한국의 선교사들이 세계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 듯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그의 답은 분명합니다. 가장 낮은 곳, 가장 작은 이를 향한 걸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그 따뜻하고 힘 있는 사랑의 발자취를 함께 걷게 되길 소망합니다.
공베드로 한국 OMF 대표
유튜브에서 쇼츠나 요약본으로 본 영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면 감동의 깊이가 전혀 다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받은 감동도 그러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성서유니온 설립과 관련된 몇몇 단편적인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 배도선 선교사님의 젊은 시절부터 한국에 오기까지의 여정, 마산 소아결핵병동에서 펼쳐진 의료 사역의 전 과정을 따라가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말씀과 만남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되어 기쁩니다. 배도선 선교사님의 헌신으로 시작된 한국성서유니온은 53년이 지난 지금, 70명의 간사들이 「매일성경」 출간과 묵상 훈련, 어린이・청소년 캠프, LTC 등을 통해 말씀 운동을 이어가고, 한국을 넘어 디아스포라 교회와 선교지 교회까지 섬기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의 헌신에 빚진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감사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김대로 목사,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대표
패티슨 선교사는 한국 사역을 마친 후, 세계기독의사치과의사회(ICMDA) 사무총장을 2년간 맡았고, 이후에도 수 년 동안 지역 무보수로 사무총장직에 헌신했습니다. 그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1966년 ICMDA 옥스퍼드 대회에서, 멘토였던 웹 펩플로 박사가 한국에 필요한 의사로 그를 추천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의 삶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한국전쟁에 대한 관심, 스위스에서 김진경과 나눈 기도 교제, 짐바브웨에서의 척추결핵 진료 경험까지 모든 여정이 하나로 이어졌고, 그는 수수께끼를 풀 듯 믿음으로 그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그의 삶은 기도 가운데 응답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증언합니다. 우리도 그처럼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믿음의 길을 걷기를 소망합니다.
김윤환 전주 예수병원 영상의학과
이 책에서 드러나듯, 피터 패티슨 선교사의 삶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됨의 의미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신앙으로 인한 내면의 고뇌와 선교 현장에서 마주한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은 오늘날 한국교회 성도들, 특히 기독 의료인들에게 크고 또렷한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앞으로 또 다른 ‘피터 패티슨’들이 일어나, 열방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의료선교사로 헌신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준범 선교사, 의료선교협회장, 새숨병원장
1990년 OMF 선교사가 된 저는 그때 처음 패티슨 선교사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약 10년 전 OMF 사무실에서 그를 직접 만났을 때, 한국을 떠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는 OMF 소속으로 한국에 첫발을 디딘 선교사였을 뿐만 아니라, 험지에서 소아결핵 환자들을 돌보았고, 한국성서유니온과 한국누가회(CMF)를 세우는 데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 사역의 면면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선교사의 길을 택했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배척받으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지켜온 이 믿음의 거인 이야기는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줄것입니다. 목회자, 선교사, 선교 헌신자는 물론 모든 성도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손창남 죠이선교회 대표, 전 OMF 선교사
배도선 선교사님과의 인연은 45년 전, 1980년에 시작되어 이후 영국과 알바니아에서 귀한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이번에 선교사님의 삶과 사역을 담아낸 이 책을 읽으며, 짧은 만남으로는 다 알 수 없었던 철저한 헌신의 여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여정을 따라가며 저 역시 선교사로 지내온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의료 전문인 선교사로서 진료와 선교, 두 길을 끝까지 충실히 걸어온 그의 삶이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심재두 한국누가회 이사장, 전 알바니아 선교사
배도선 선교사님은 1967년부터 1982년까지 한국에서 세 가지 핵심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첫째, 성서유니온 한국 지부의 설립을 주도했습니다. 기도에는 열심이었지만 말씀 묵상과 삶의 적용에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던 당시 한국 교회에 말씀 중심의 경건 훈련을 도입하고, 1972년 성서유니온 창립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둘째, 한국 교회에 해외 선교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1980년, 한국 교회가 해외 선교 경험이 거의 없던 시기에 OMF 한국 지부를 설립하고, 한국인 선교사의 파송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한국 최초의 국제 선교단체 지부였으며, 이후 한국 교회의 세계 선교 참여를 이끄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셋째, 의학계열 기독청년 운동의 개척자로서 1980년대 한국누가회 창립에 깊이 관여했고, 첫 수련회의 주 강사로서 수많은 젊은 의료인에게 신앙적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이 세 가지 사역은 한국 복음주의의 성숙과 확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 배도선 선교사님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전기가 아닙니다. 한 선교사의 헌신적인 생애, 한국에서 만난 이들과의 따뜻한 동역 이야기, 그리고 그 만남을 통해 변화된 이들의 신앙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의료선교사로서 환자를 돌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인적 복음을 삶으로 살아낸 그는 한국 교회 성장기의 한복판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 이야기는 오늘날 변화와 갱신이 절실한 한국 교회와 독자들에게깊은 울림과 도전을 전해줄 것입니다.
안동일 전 WHO 캄보디아 및 라오스 대표, 국제보건연구소 ‘살림과 세움’ 소장
패티슨 선교사는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친절과 환대를 베풀었습니다. 서울과 마산을 오가며 열차 안에서 복음을 전하고, 병원에서 성경읽기를 시작했으며, OMF 선교사로서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품고 헌신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은 이제 선교사를 받는 나라가 아니라 보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는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한국교회에 무엇보다 성경 말씀 교육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성경읽기 카드와 한국성서유니온을 통해 말씀 묵상운동을 일으켜 교회의 질적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영국의 CMF처럼 한국에도 기독 의료인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기도했고, 전국 의과대학의 기독 의료인들이 한국누가회(CMF)로 모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신앙 때문에 부모에게 학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선교사가 되어 아버지와 관계가 단절되는 아픔에도 불구하고, 그는 방향을 잃지 않았고, 가난한 이웃을 향한 돌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매일 새벽 다섯 시, 말씀으로 하루를 열며 한길을 걷는 순례자의 모습에서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게 됩니다.
임영국 미래한국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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