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인생의 의미를 묻다

  • 275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원서명 : UNSER LEBEN MIT GOTT

헬무트 틸리케

이영욱 역자

아드벤트

2025년 08월 31일 출간

ISBN 9791194969099

품목정보 120*177*8mm100p140g

가   격 10,000원 9,500원(5%↓)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4983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2 1 1 1 2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복음은 우리에게 삶의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질문에 대답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어떤 대답을,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헬무트 틸리케가 루터의 교리문답을 가지고, 그리고 그 특유의 통찰을 가지고 풀어가는 삶, 복음,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 <복음, 인생의 의미를 묻다>.



목차


추천사ㆍ9


복음이 던지는 질문ㆍ11

여전히 존재하는 질문ㆍ15

사람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ㆍ25

삶을 인도하는 책ㆍ29

하나님과 함께하는 우리 인생ㆍ37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놓인 상황ㆍ39

심연의 저편에서 뻗은 손ㆍ43

하나님과의 대화ㆍ45

공동체의 표징ㆍ47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해야 합니다ㆍ49

핵심 전략ㆍ53

하나님 앞에 선 개인/인격ㆍ57

마음속에 있는 가장 강력한 권세를 조심하라ㆍ61

세상의 황혼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ㆍ65

하나님의 절대적인 통치권ㆍ 69

역사의 결정적인 요소ㆍ71

하나님의 통치를 위한 첫 번째 발판ㆍ75

복음, 놀라운 소식ㆍ81

나는 믿습니다ㆍ87

왕족 혈통의 기원ㆍ88

모든 선물을 주시는 분ㆍ89

값없는 선물ㆍ89

감사와 순종ㆍ93


시리즈 소개: “도상에서”(Auf dem Weg)ㆍ99



본문 펼쳐 보기


이렇게 예수님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심으로써 모든 인생과 모든 존재에 호소하십니다.

p. 14


종교 지도자 혹은 그런 영화를 깊은 통찰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죄책, 고통, 죽음이라는 세 개의 그림자가 인생의 문을 두드릴 때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인류의 아주 오랜 질문입니다.

p. 22


그러나 '하나님, 어디에 계십니까?'라는 외침이 다시 울려 퍼질 때, 이것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았다는 표식은 아직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났고 그분을 잃어버렸다는 표식일 것입니다.

p. 26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우리는 세상을 경멸해서도, 세상을 사랑해서도 안 되며, 세상을 피해서도, 세상에 집착해서도 안 됩니다.

p. 66


따라서 '하나님이 어떻게 그런 일을 허용하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모범 답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고 저렇고 해서, 하나님이 이 모든 혼란을 허용하셨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p. 77


그리고 고발하듯이 하나님을 향해 치켜든 내 주먹은, 내 가슴을 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순간, 무력하게 가라앉습니다.

p. 78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붙들려 있고 아버지의 손길로 살아간다는 사실에 늘 반응하며 살아야 합니다.

p. 95



추천의 글


“돼지와 운명 사이의 황폐한 무인지대!” 틸리케가 진단한 현대인의 실존은 오늘 한국 교회의 자화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책은 루터의 소교리문답을 4막의 드라마로 펼쳐내며, 심연에 빠진 우리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어떻게 찾아오는지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틸리케는 박물관 유물 같던 교리를 살아있는 동반자로 변화시키며 우리를 초대합니다. 십계명에서 시작해 성만찬으로 완성되는 이 책의 여정은 심판의 율법에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복음의 드라마입니다. 목회자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향한 설교의 지혜를, 평신도에게는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신앙의 모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복음은 부담 없이 차를 마시며 토론하기를 바라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맘 다해 그분을 찾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틸리케의 선언이 담긴 이 책이 한국교회와 숨겨진 신자들을 깨우는 망치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최주훈 목사|중앙루터교회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헬무트 틸리케
나치 정권에 항거하며 담대히 복음을 선포한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신자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1908년 12월 4일 부퍼탈-바르멘에서 태어났다. 학업 기간 중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갑상선종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가기도 하고, 수술한 지 4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합병증을 유발하는 폐색전과 파상풍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932년 「윤리와 미의 관계」라는 칸트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4년에는 에를랑엔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36년부터는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지만, 1939년에 공개적으로 나치를 비판한 것이 이유가 되어 1940년 해고된다. 그 이후, 여행, 글쓰기, 대중 연설이 전면 금지되어 자연스레 지역 목회에 전념하게 된 그는 주중에는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심방하거나 환자를 돌보고, 주일에는 강단에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영성이 훈련되었으며, 그 기간은 이론 신학자 틸리케를 말씀의 신학자와 설교가로 변모시켰다. 

틸리케는 1942년 11월 17일에 히틀러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 지하조직, 곧 프라이부르크 동맹에 가입하여 활동했지만, 히틀러 암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본회퍼, 괴르델러 등 많은 인사들이 체포되었지만 틸리케는 기적적으로 체포를 면했다. 1945년 5월 8일 나치 독일이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한 이후, 틸리케는 1945년 8월 1일 튀빙엔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부름을 받아 그곳에서 1954년까지 머물렀고, 이후 1974년 은퇴할 때까지 함부르크대학교에 새로 설립된 신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동시에 그는 함부르크 성 미햐엘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섬겼다. 은퇴 후에도 연구와 신앙 전수로 바쁘게 지낸 그는 1986년 3월 5일, 함부르크에서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현실과 믿음 사이』, 『하나님의 침묵』(이상 두란노), 『기다리는 아버지』, 『신과 악마 사이』(이상 복있는사람),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IVP), 『성 윤리학』(새물결플러스), 『불안의 시대, 기도를 배우다』(아드벤트) 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