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자 장로, 그리고 아빠. 진료 시작 전, 조용히 말씀을 묵상하고 그날의 생각과 마음을 딸들에게 적어 보내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 글들은 하루를 여는 따뜻한 인사이자 서로의 삶에 함께하는 다정한 습관이 되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광주기독병원 가정의학과를 거쳐 현재 경남 하동의 참사랑연합의원 원장이다. 환자 각각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그칠 줄 모르는 연구를 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지금은 그의 진료를 받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