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대학 1학년 여름, 국내 전도 여행에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은 미술이라도 내려놓고, 하나님 한 분만 사랑하겠다고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기 말로 된 성경이 없는 민족에게 성경을 번역하고 가르치는 일로 섬기고 있습니다. [바나바 할아버지의 이야기 성경]에서 성경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래 낸 것이 그림 그리는 사람의 일생에 주시는 가장 큰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과 여러 그룹전을 열었으며, 소수 민족 사람들의 삶을 작품으로 담아내기도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