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뜻정의교회 담임목사이자 장로회신학대학 영성학 겸임교수이며, 총회 기도학교 교무 위원으로도 섬기고 있다. 영성학을 전공한 목회자답게 꾸준히 기도학교를 열어 성도들이 기도하는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신학의 길을 걷기 위해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다. 설교 사역의 깊이를 더하고자 조직신학 석사를 먼저 이수했고, 오랫 동안 갈망해 온 영성학 석사과정까지 마쳤다. 교리를 영성으로, 영성을 교리적으로 풀어내는 통합적 시각은 그의 목회적 강점이다. 종교 개혁 이전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영적 자원을 캐내어 오늘날의 교회 목회를 풍요롭게 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은 서강대학교에서 중세 신비신학 박사 과정을 마치며 더욱 구체화되었다.
공저 『영혼의 친구』(KIAT), 『바울 이해의 관점들과 로마서 설교』(대한기독교서회), 『2025 예배와 강단』(대한기독교서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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