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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지팡이 그대는 나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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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옥

생명의말씀사

2004년 01월 15일 출간

ISBN : 8904155304

품목정보 : 150*225 mm2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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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맹인 소년과의 만남! 그리고 흘러간 43년의 세월!그대가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처음 손을 잡았을 때 우리는 불쌍한 맹인 고아와 사랑 많은 여대생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한인 이민 백년사에서 가장 높은 미
국 연방정부 공직자로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남편과 아내가 되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우리는 두 사람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
은 의사 부부인 큰 아들 내외,변호사 부부인 작은 아들내외,그리고 사랑스러운 첫 손녀딸이 곁에 있습니다. 서로의 지팡이가 되
어,등대가 되어 걸어온 인생길. 이제는 세계를 비추는 작은 불빛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걸어 가렵니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재미동포 석은옥 여사의 자전적 수기로서,진한 감동과 함께 삶의 교훈과 극적인 재미를 줍니다. 석여사는 학생때 부터
적십자사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은 인물입니다. 그 아름다운 성품으로 중학교 때 실명하고 당
시 맹학교에 다니던 강영우 박사의 마음의 등불이 되어 주다가, 마침내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본인은 석여사가 대학 시절 대한적
십자사가 청소년부에서 사무봉사를 할 때 처음 강박사를 소개받았습니다.그 인연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하였는데 지금도
그때 분위기를 기억합니다.두 사라므이 결혼은,세상에 이러한 결혼이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
습니다. 결혼후 남편과 미국 유학길에 오른 석 여사는,남편 강영우 박사가 미국 대통령 임명을 받아 상원 인중을 받는 최고 공직
자가 되는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오늘의 강영우 박사가 있기까지 뒤에서 눈이 되고 손발이 되어준 석여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것입니다. 또한 자애로운 어머니로서,두 아들을 일급 전문인인 의사와 변호사로 양육한 이야기는 자
녀를 양육한는 부모들에게 교육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복되고 매력적인 삶을 살아온 한
여성을 만날수 있으며,그녀가 가꾼 행복한 가정의 모습과 구성원 각각 아름다운 세계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영훈 대한
적십자사 총재

:: 미디어 서평(출처-국민일보)

“우리 서로에게 지팡이고 등대였죠”…강영우박사 부인 석은옥여사 자서전 펴내

“처음 손을 잡았을 때 우리는 불쌍한 시각장애인 고아와 사랑이 많은 여대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인 이민 100년사에서
한인으로서는 가장 높은 미국 연방정부 공직자로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남편과 아내가 되었습니다. 또 처음 만났을 때 우리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의사 부부인 큰 아들 내외,변호사 부부인 작은 아들 내외,그리고 사랑스러운 손녀딸이 곁에
있습니다. 서로의 지팡이와 등대가 돼 걸어온 인생길,이제는 세계를 비추는 작은 불빛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걸어가겠습니
다.”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이며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인 남편 강영우(60) 박사,미국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와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안과전문의 장남 진석,시카고 법대를 거쳐 상원 법사위원회 고문변호사가 된 차남 진영을 바라보며 석은옥
(62) 여사는 서로에게 지팡이와 등대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자서전 ‘나는 그대의 지팡이,그대는 나의 등대’(생명의말씀사)를 출간했다. 자원 봉사자로 1년,누나로 6년,약혼녀
로 3년,그리고 아내로 32년을 강 박사의 그림자가 되어 살아온 이야기. 그 가운데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축복. 두
아들이 하나님 안에서 바른 신앙을 가지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지혜로운 자녀양육 방법이 고스란
히 담겨 있다. 그녀는 이번 책이 출간되는 동시에 ‘석은옥 선생 장학기금’을 만들어 선한 일에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그녀는 타고난 봉사자였다. 1961년 5월 셋째주일 오후,소공동 걸스카우트 본부에서 생전 처음 보는 시각장애인 소년 강영우의 손
을 덥석 잡고 광화문 사거리로 나섰다.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나왔을까. 그녀는 한 시각장애인 중학생과의 첫 만남에서 시작해 아
내가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주연으로 각본을 쓰셨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드라마와 같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작고 가냘팠지만 한없이 강인한 아내이자 엄마였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라 남편을 내조하고 두 아들
을 키우는데 전념했다. 그 와중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재활청 연수교육을 거쳐 시각장애 분야의 특수교사 자격증을 취득했
고 퍼듀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까지 종신교사로 섬기고 있다. 그녀는 미교육계 명사인명사전(WHO’S WHO
IN AMERICAN EDUCATION)과 미여성명사인명사전(WHO’S WHO OF AMERICAN WOMEN)에 수록돼 있다.

그녀는 남편이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출세지향적이 아닌 성취지향적인 가치관을 지니
고 있어 시각장애인이기에 겪는 물리적 심리적 법적 제도적 장벽을 뛰어넘을 때마다 오히려 성취감을 느꼈다. 남편의 시력이 필
요한 일에는 그녀가 100% 베풀었지만 그 외의 다른 감각기관을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남편의 도움을 구했다.

또 자녀들에게는 엄마가 시각장애인 아빠를 존경하고 순종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엄마보다 아빠가 더 잘아셔. 아빠
가 이끄는 대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라며 아빠가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웠다. 자녀교육의 중점은 신앙교육과 이웃사랑 실
천에 두었다.

또한 그녀는 “눈뜬 내 인생을 안내한 것은 시각장애인 남편이었다”고 말한다. 평소 운전할 때 운전대는 자신이 잡지만 길을 안
내하는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앞을 못보는 남편이란 것. 떠나기 전 지도를 펴놓고 거리와 방향 등을 외워둔 남편이 시간 거리
방향 목표물 등을 정확하게 안내해준다. 그것은 인생 여정에 있어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큰아들이 에세이에서 “우리 아빠는 비록 육신의 빛은 잃었지만 인생과 미래와 세상을 볼 수 있는 밝은 눈을 가지고 계시다. 그
러므로 눈뜬 내가 아빠를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인 아빠가 나의 인생을 안내하시는 것이다”라고 했듯이 그녀 역시 눈
뜬 자기의 인생을 안내한 것은 시각장애인 남편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석씨는 요즘 쉽게 헤어지는 세태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적어도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는 부모에게 양육의 책임이 있
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님의 삶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기독교인이라면 자녀 양육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부모의 이
혼으로 자녀들이 당하게 될 고통을 1만분의 1이라도 생각한다면 쉽게 헤어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회가 어지럽다고 불평하
지 말고 사회의 기초가 되는 내 가정을 튼튼하게 세워가는 부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1.아름다운 꿈
어린 시절
만남
Sight & Vision
석.은.옥.

2.착한 여자 강한 아내
사랑의 봉사자
봉사자에서 누나로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대학생이 된 동생
두 사람만의 약혼
약혼 시절
결혼
인내의 열매

3.그대의 지팡이가 되어
어려움을 딛고
운전기사가 되어
세계를 향해

4.엄마의 소원
출산
진석이
진영이
사랑의 통장
가장 교육

5.두 아들의 꿈
진석.출발은 늦었지만
진영, 실패뒤의 성공
교육의 기초는 가정에서 부터
인물이 될면 인물을 만나야 한다.

6.첫손주를 기다리며
파란눈의 며느리
애교 많은 둘째 며느리
사랑스러운 며느리들
자랑스러운 두 아들
멋진 할머니가 되기 위해

7.그대의 나의 등대
외조하는 남편
제2,2제3의 강영우 박사를 꿈꾸며....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
젊은 어머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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