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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 제자훈련

분별과 안목 순종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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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복있는사람

2019년 12월 27일 출간

ISBN 97889636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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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은 기술 훈련이 아니라 인격 훈련이다.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설교자이자 신학자인 박영선 목사,

그의 오랜 관심과 목회 주제인 제자도의 본질을 다시 말하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하시니라”(28:18-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시니라”(1:8).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말씀은 특수 요원을 만들라는 말이 아니고 모든 인류가 차별 없이 동등한 신분으로 부르심을 받고 있다는 뜻이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생명의 출생과 변화된 삶의 성장을 증언하라는 것이다. 결국 구원의 보편성, 전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큰 초점이 있다.

한국 교계는 믿음의 역사가 일천하다. 여러 신앙의 문제들을 엮어서 일관된 작업을 하고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는 싸움들이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훌륭해지려는 것보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일은 훌륭하지 않고 평범한 싸움이다.

어떤 의미에서 제자훈련은 분별과 절제의 훈련이다. 분별은 내가 맡은 일에 죄의 유혹과 거룩한 싸움이 어떻게 충동하는지 보는 것이고, 절제는 구습을 쫓는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빨리 자랑하고 확인하시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는 것이다.

 

 

<특징>

이 책은 제자도, 제자훈련에 대해 실천적·주해적으로 접근한다.

·구약을 넘나드는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일곱 가지 주제로 지침을 제공한다.

거룩한 제자로서의 삶을 추구하는 데 성경적 청사진을 제공해 준다.

 

<독자 대상>

- 제자훈련을 가르치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성경 교사, 선교단체 간사 등

- 제자로서의 삶을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성화에 대한 관심 있는 성도

- 박영선 목사의 저서를 애독하는 독자

 

 

■  본문 속으로

 

신앙적 소원과 기대가 현실적인 도전 앞에서 힘을 잃는 가운데 말씀이 우리를 깨우치고 성령께서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내일을 시작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완벽한 준비 속에서 우리의 신앙 인생을 걸어가지 않습니다. 절망과 후회 속에서 말씀이 격려하여 다시 일어설 때 우리는 자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목적으로 삼으십니다. 우리를 소모품으로 쓰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제자 됨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완성될 것입니다.

_ “개정판 서문중에서

 

제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더구나 제자로 삼으라는 것 때문에 제자를 삼는 사람은 특별한 지도층을 가르치는 더 고급한 사람인 것처럼 우월감을 가져도 안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어떻게 구원과 은혜를 땅끝까지 모든 민족 곧 모든 사람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셨는지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_ “1장 제자란 무엇인가중에서

 

제자도의 핵심은 섬기는 것입니다. 섬긴다는 것은 편하거나 뽐낼 수 없습니다. 그건 고달픈 일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마음을 갖되, 그 사랑을 섬기는 것으로 감수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랑과 같은 옳은 말이나 명분 있는 말을 하면 대개 잽니다. 실제로 행하지는 않고 그런 말 하는 것으로 너무 나댑니다. 사랑을 말할 때는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같이 지고 가야 합니다. 우리는 섬기는 자세로 원수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_ “2장 제자도란 무엇인가중에서

 

신자란 누구인가? 신자는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 자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믿음의 전부이면서도, 그 내용은 진리와 생명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신자는 진리와 생명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신자는 유일하게 진리와 생명을 아는 자요, 비신자는 거기에서 떨어져 나간 눈먼 자로 생명이 없고 감각이 없는 자들입니다. 진리와 생명은 거듭나지 않고는 알지 못하고 소유할 수 없습니다.

_ “3장 신자란 누구인가중에서

 

믿음은 결국 하나님을 아는 일에 근거해야 되고, 하나님을 아는 일은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가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우리의 시선이 어딘가에 붙잡히면 성경이 말하는 본래 의미는 사라지고, 믿음이나 기도가 언제나 방법으로 둔갑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 앞에 순종하는 존재와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하나님을 아는 일에 위해서 성경을 아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일을 위하여 기록된 계시인 성경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간구할 수 있고 물어볼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존재입니다.

우리는 경건의 시간(QT)를 하면서 성경을 깨우치는 것과 기도에 대해 눈에 보이는 조급한 목표나 소원을 갖지 않도록 경계심을 갖고 매일매일 성경 읽기와 기도에 열중해야 합니다. 긴 안목을 갖고 멀리 내다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충만하신 하나님, 부요하신 하나님, 넓고 크신 하나님에 대해 매일 차근차근 배워 나가는 겁니다.

_ “4장 성경, 기도, 경건의 시간중에서

 

예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누군가를 말로 권유하기 전에 그리스도를 통해 변한 우리 자신이 일차 증인이라는 의미임을 생각해야 옳습니다. ‘예수의 증인이라고 하면 예수를 설명하고 전달하는 자이기 전에, 이를 가르치려는 내가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확인하는 일이 증인의 첫 번째 몫이라는 말입니다.

_ “5장 증인으로서의 삶중에서

 

제자훈련은 전인격적인 존재와 삶으로 증거하는 신자의 책임이 나타나는 제자도요, 이 책임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훈련은 특별한 기능을 극대화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인격과 영혼이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된 우리가 당연히 그 변화를 증거해야 합니다.……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에게 요구하는 신앙의 핵심은 인내복종이라는 것을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_ “6장 성도의 삶과 훈련중에서

 

우리가 제자훈련을 하려면, 먼저 제자상이 무엇이며, 제자도가 무엇인지정의를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제자상이나 제자도의 초점이 우리가 믿고 목적하는 것을 지키되 함께 가는 싸움이라는 것을 원리로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서의 초점은 일(doing)이 우선이 아니고 존재(being)가 먼저입니다. 여기서 being은 다른 사람과 함께 가는 being이어야 합니다.……내가 믿는 것을 근거로 이웃과 함께 가기 위한 것입니다. 함께 가는 것은 지식과 총명이 풍성해지는 제자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_ “7장 제자훈련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추천사

 

없음

 

차례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1장 제자란 무엇인가

2장 제자도란 무엇인가

3장 신자란 누구인가

4장 성경, 기도, 경건의 시간

5장 증인으로서의 삶

6장 성도의 삶과 훈련

7장 제자훈련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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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기도》, 《인생》,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박영선의 이사야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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