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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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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한국NCD미디어

2021년 11월 20일 출간

ISBN 9791191609073

품목정보 148*206*16mm264p4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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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공지사항

● 한국교회가 가장 많이 부르는 찬양, <그 사랑>에 담겨있는 복음 이야기

● 무슬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공허한 인생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채우다.

● 싱어송라이터인 박희정 목사의 찬양 주해서 

● <그 사랑에 담다>를 읽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게 된다. 



이 책은 한국 교회가 가장 많이 부르는 찬양, <그 사랑>의 원곡의 작사, 작곡가인 박희정 목사가 이 찬양에 담긴 하나님의 변치않는,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사랑을 설명한 책이다. 다시 말해 그 사랑 찬양의 가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노래로 불려왔던 <그 사랑>의 진정한 뜻을 이해하고 이후로는 <그 사랑>의 찬양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될 것이다. 



서문


얼마 전 출연한 방송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예, 아니오로 대답해 주세요 ~”

“내가 생각해도 ‘그 사랑’ 찬양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흠….” 

나의 대답은 “아니오.”였다. 

그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 곡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물론 곡을 쓰기 전 나의 계획은 ‘노래에 복음을 담으면 그 곡을 부르는 곳에는 자연스럽게 복음이 전해지겠구나 그렇다면 일일이 내가 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게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태국, 베트남, 몽골, 중국, 인도, 북미, 중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세계 각국의 언어로 현지인들이 부르는 찬양이 되었다. 우리나라 크리스천들만 아는 곡이 아니라 세계 많은 크리스천이 이 곡을 부른다. 

이런 열매 때문인가?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곡을 만들기 전에 많은 방해가 있었던 것이 떠오른다. 


‘그런데 내가 이제는 진리를 말하므로 여러분과 원수가 되었습니까?’ (갈 4:16. 쉬운성경)

2004년 봄, 현재의 TRTransformation예배팀의 모체가 된 팀이 창단되고 첫 앨범을 만들어야 하는 무거운 부담 가운데 곡을 쓰고자 했는데 곡을 쓰려고만 하면 유치하고 개인적 감성의 발라드 음악만 떠오르는 것이었다. 예배곡은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때 절실히 알았다. 


그즈음 미국에서 실시하는 목회자 영성훈련 단기코스 과정에 참석하게 되어 아는 권사님의 섬김으로 시애틀에서 출발하여 밴쿠버에 있는 유명 호텔에 하루 숙박을 하게 되었다. 

첫날 밤에 진리를 싫어하는 원수(?)가 꿈에 나타났다. 

내 가슴 위에서 날 깔고 앉아 나의 목을 조르고 있는 여인을 보게 되었다. 꼭 여자 조커의 모습이었다. 참으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 여인이 나에게 말했다. “내가 좋다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하나님께 가겠다고? 내가 순순히 보내줄 것 같으냐?” 


‘아, 이 더러운 기분! 어릴 적 믿음이 약할 때나 경험한 이런 상황을 목사인 내가 겪고 있다니’ 

어릴적 약함을 이기기 위해 혼자 인천 만월산 공동묘지에 그것도 밤 12시에 꼭대기로 올라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감격에 벅찬 예배와 기도까지 하고 내려오던 나인데…. 내가 지금 이런 상황에 눌려 있다니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 

순간 경배와 찬양의 능력을 알고 있는 나는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다. 그러자 여자 조커는 괴로워하는 듯 나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가 하나님께 가려고 할 때마다 너를 방해할 거야~.”  

‘아~. 가려면 깔끔하게 떠날 것이지. 찝찝하게 미련을 두고….’ 

순간 나는 꿈에서 깨어났고 무릎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주님, 뭐죠? 아까 그것은 뭐죠? 내가 언제 그것을 좋다고 했지요?” 

순간 어떤 기억이 소환되었다.


고3 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카페를 온종일 임대하여 지인들을 초대하는 하루 장사이 유행했던 시절 나는 초대가수로 초청을 받고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준비한 곡은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 유열의 《가을비》. 

나의 계획은 마지막 앤딩 부분에 멋있게 고음을 올리며 마무리. 그 후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지난 그 시절로 가고 있네~~~~~.” 

아, 여기서 나의 계획과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일명 삑사리가 났다. 여기저기서 낄낄 거리며 비웃는 남정네들의 소리. 나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었다. 그리고 그때 혼잣말로 이렇게 말했다.

“이 다음에 내가 인기 스타가 되어 유명해지면 너희들부터 찾아내서 짓밟아 줄 것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 기억이 떠오르는 걸까? 

계속 기도하니 주시는 감동이 있었다. 

‘그때 내 안에 유명해져서 인기를 얻고 싶어 하는 소위 ‘야심’이 들어온 것이구나….’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으니 곡을 써도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 하는 곡을 쓰게 되고 예배를 인도할 때도 나도 모르게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이 아닌 사람들에게 인기나 얻으려 공연이나 연기를 하게 된 것이다.

아, 정말 나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하나님 앞에 처절하게 회개하고 또 회개했다. ‘주여 창피합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 후 훈련을 잘 마치고 들어왔고 몇 달이 지났을까?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다시 인천평강교회 5층 옥탑에 있는 나의 서재에 들어가 습관처럼 책꽂이를 두리번거리는데 갑자기 몇 달 전, 구매해놓고 보지 않았던 IVP 출판사에서 발간한 앤디 파크 목사님의 책 『하나님을 갈망하는 예배인도자』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다. 책을 펴고 서론 부문을 읽는 순간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이분이 나하고 똑같은 꿈을 꾸신 것이 아닌가! 이럴 수가 있나. 갑자기 이 책은 왜 눈에 들어왔을까? 떨리는 가슴으로 읽었다. 그리고 이분도 나와 똑같은 결론을 내렸다는 것을 알았다. 그 꿈에 나온 기분 나쁜 여인의 존재가 ‘인기’라는 것을.


지금도 수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목회와 선교 그리고 예배 사역을 꿈꾸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길은 절대 인기를 얻을 생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아니 절대 가면 안 되는 길이다. 

나 또한 오랜 세월 이 욕망에 갇혀 있었고 주변에도 이런 욕망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분명 많이 있는 듯하다. 모두가 평생 싸워야 할 주제다.


난 떨리는 가슴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곡을 쓰기 시작했고 한 시간 남짓 지났을까 이렇게 만들어진 곡이 바로 ‘그 사랑’이다. 스스로도 놀랐고 감동했다. 멜로디와 가사가 이렇게 한 번에 완성되다니! 

무엇보다 내가 원하던 복음이 한 곡에 모두 들어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아버지의 사랑, 은혜, 변함없으심(불변성), 꺾지 않고 끄지 않으심(성취하심), 죽으심(십자가)과 부활 그리고 다시 오심, 영원히 끊을 수 없는 그 사랑의 완성은 오직 예수님뿐. 

이 찬양이 한국 교회 어디서든, 전 세계 교회 어디서든 불리고 있다. 

주여, 감동입니다. 


이 책은 열방을 다니며 예배학교를 진행할 때, ‘그 사랑’ 가사에 나오는 8가지의 복음의 주제를 가지고 강의한 내용을 엮어서 만든 책이다. 또한 가는 곳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배경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이렇게 책 서론에서 소개하게 되어 너무 좋다. 

나는 신학자가 아니라서 여러 가지로 투박하거나 허술할지라도 복음만 전하고자 애를 썼다. 다른 목적은 없기에 복음의 능력만은 있는 그대로 흘러가길 기대한다. 


이제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글을 정리할까 한다. 늘 믿음의 여정을 함께하며 내가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중보해 주는 나의 영혼의 가족 인천평강교회 성도들 그리고 10년 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함께 예배하는 죽마고우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와 TR예배팀, 나의 멘토이시자 큰 형님이시며 매년마다 선교사재충전수련회를 주관하는 고구마글로벌미션 대표 김기동 목사님, 책을 써보자고 처음 용기를 주신 한국NCD교회개발원 대표 김한수 목사님 그리고 지금까지 늘 옆에서 정의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해준 나의 사랑하는 아내 은혜 사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만 예배할 수 있다. 이 책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도움을 주어 모든 성도들의 예배가 더욱 깊어지고 높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저 한 사람의 예배자     박희정 목사 



목차


•프롤로그 _14

•Chapter 1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_첫 번째 이야기 ………………………………… 21

_두 번째 이야기 ………………………………… 41

_세 번째 이야기 ………………………………… 57


•Chapter 2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_첫 번째 이야기 ………………………………… 77

_두 번째 이야기 ………………………………… 91


•Chapter 3  변함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_첫 번째 이야기 ………………………………… 105

_두 번째 이야기 ………………………………… 119

_세 번째 이야기 ………………………………… 131


•Chapter 4  꺾지 않으시고 끄지 않으시는 그 사랑 ……… 147


•Chapter 5  날 위해 죽으신 그 사랑 …………………… 163


•Chapter 6  날 위해 다시 사신 그 사랑 …………………… 179


•Chapter 7 다시 오실 그 사랑 ……………………………… 195


•Chapter 8  끊을 수 없는 그 사랑 

_첫 번째 이야기 ……………………………… 217

_두 번째 이야기 ……………………………… 235


•에필로그 _258



본문 펼쳐보기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일어난 사건이다. 그 당시 아버지는 사우디로 파견되어 근무하고 계셨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전화가 왔다. 큰 충격이었지만 당시 나는 어리기도 했고 아버지의 그 상황이 직접 눈으로 확인이 되지 않아서인지 아버지의 죽음이 실감 나지 않았다.

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나라의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우디에 있는 정유회사에 파견되셨고 1년에 한두 번 정도 휴가를 나오셨다. 워낙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기에 아버지의 죽음은 그렇게 피부에 와닿지 않았다. 집안에 남자가 나밖에 없어서 어린 나이에 상주 노릇을 했다. 장례식장이 없었던 예전에는 장례를 집에서 치렀다. 그런데 밖에서 돌아가시면 객사라 해서 집 밖에서 치른다. 이런 이유로 밤에 혼자 집 앞 마당에 놓인 아버지의 관 앞에 중학교 1학년짜리 아이가 앉아 있었다. 어른들은 다 집 안에 들어가서 술 마시고, 고스톱 치고…. 그렇게 장례를 치렀던 기억이 난다.


사우디에서 일하면서 이슬람 신자가 된 아버지로 인해 우리 가정은 일명 무슬림 집안이었다. 그런데 무슬림이던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우리 집은 더 이상 이슬람교를 따를 필요가 없었다. 장례를 마치고 며칠 후 간간이 다니고 있던 동네 교회에서 나를 찾아왔다. 친구들이 “희정아, 교회 가자~”라고 부르면 못 이기는 척하고 교회를 나가게 됐다. 무엇보다도 토요일마다 공식적으로 집에 안 들어가도 된다는 것이 좋았다. 토요일마다 교회에서 당시 신학생이었던 선생님과 친구들과 철야 기도를 하다 보니 성령 체험도 하고 방언으로 기도도 하게 되었다.

어느 날 친구들끼리 모여서 기도하다가 환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구원받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버지도 구원받지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어머니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니 만약 아버지처럼 사고로 돌아가시면 구원을 못 받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니 어머니가 너무 불쌍해서 펑펑 울면서 데굴데굴 구르며 기도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불쌍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술집을 운영하시며 늘 술에 취해 있던 어머니는 동네 친구분들과 종종 화투 치러 다니면서 그렇게 세월을 보내셨다. 나는 교회 다니면서부터 그런 어머니만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고 슬퍼서 울다 지치기도 했다. 나와 친구들은 우리 어머니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기도 중에 내가 성령의 불을 받고 데굴데굴 굴러다니니까 어떤 교인분이 보시고는 교회에 난리가 났다고 다른 성도분들께 빨리 교회에 가 보라고 했다고 했다. 어른들 생각에는 애들이 기도하다가 귀신 들린 줄 알고 오셔서는 기도하고 있는 우리를 향해 툭툭 치더니 기도를 그만하라고 중단시키셨다. 나는 그렇게 뜨겁게 열정적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_p21~23


2004년도에 ‘그 사랑’을 작곡했다. 그때 찬양을 작곡하고자 했던 목적은 찬양 한 곡만 불러도 복음이 다 전파되기를 원하는 그런 마음, 그런 탁월한 복음 찬송을 만들고 싶어서였다. 노래라는 그릇에 복음을 담고 싶었다. 그런데 억지로 짜집기해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앞에서 언급했던 친구 집에서의 아버지에 대한 일상을 보면서 특별한 계시가 임해 진정한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처럼 그때부터 묵상하고, 또 묵상하고 교리를 공부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인지에 대한 지식이 내 안에 쌓이다 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사로 그냥 싸아 악~ 막힘없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 멜로디를 먼저 쓰고 가사를 술술 써 내려갈 때의 그 기쁨은 엄청났다. 앉은 자리에서 곡을 다 완성하면서 스스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까지 써 놓고 ‘그 사랑~ 변함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을 물 흐르듯 써 내려갔다. 여기까지 하나하나가 다 복음의 주제다.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노래하는 것!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결국 ‘그 사랑’의 노래는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기쁨의 소식이다. 

내가 구원받았기 때문에 놀라운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한 것이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 것을 알지 못하면 그만큼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 또한 깨달을 수 없다. 내가 얼마나 더럽고 추한지, 감히 하나님 근처에도 가지 못할 벌레 같은 그런 죄인인지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은혜는 절대 알 수가 없다. _p34~35



추천의글


•민호기 목사 (찬미워십 대표. 대신대학교 교수. ‘십자가의 전달자. 하늘소망’ 작사 작곡자)

노래를 짓는다는 행위는 그가 걸어온 길의 궤적과 현재 서 있는 지점의 좌표를 가늠케 한다. 모름지기 노래란 삶의 가장자리를 휘돌아 감고 끝내 그 중심부를 관통해 내는 것이어야 한다. ‘노래’로 썼으되 ‘글’로 치환해도, ‘설교’로 치환해도 그 뜻이 달라지지 않는다. 내가 만난 박희정 목사는 노래와 글과 설교와 삶이 한 방향을 향하는 이다. 그래서 그의 노래와 삶이 하나님과 많은 예배자에게 사랑받고 있나 보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된 ‘그 사랑’이라는 위대한 찬송 곡에 대한 주해와 같다. 그 깊고 넓은 사랑의 세계를 만나는 안내서가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 



•심삼종 교수 (CCM Artist, 웨신대 미래교육 박사과정, 전 한양대 겸임교수)

지난 35년 동안 변함없는 믿음의 동역자요, 영적 멘토인 친구 박희정 목사의 ‘그 사랑에 담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추천사를 쓰기 위해 원고를 받고 단숨에 읽어가며 우리 인생을 빚으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경륜에 감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랑’이라는 찬양곡은 복음의 진수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박희정 목사의 삶을 관통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의 깊이가 경험을 통해 녹아있는 곡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 사랑’ 찬양 안에 감추어진 값진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입학하며 관악부를 통해 운명과도 같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기숙사를 나와 오갈 곳 없는 나를 교회로 인도했고 반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동거하며 불우한 가정형편에도 오직 믿음으로 살고자 몸부림치는 그의 모습을 반추해 볼 때, 훗날 “그 사랑” 곡의 탄생을 예견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 목사님 따님이라며 지금의 제 아내를 소개해 준 탁월한 안목으로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친구에게 지금껏 양복 한 벌 선물해 주지 못했지만,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하다가도 인천평강교회 바자회라도 열리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떡볶이에 파전 한 장 맛나게 먹으며 색소폰을 연주하는 그런 죽마고우가 되었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등불처럼 피할 수 없는 죽음과 고뇌와 슬픔의 멜랑콜리melancholy로 얼룩져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고백처럼 그 우울감과 슬픔의 멜랑콜리는 현존재가 하나님을 찾게 만드는 통로입니다. 박희정 목사의 삶에 얼룩진 멜랑콜리를 오랜 시간 연단과 훈련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창조적 멜랑콜리커’로 승화할 수 있도록 이끄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10대 소년 박희정을 찾아가 사랑으로 그의 삶을 이끄시고 ‘창조적인 영성을 지닌 멜랑콜리커’로 변화시켜 놀라운 영적 통찰력을 지닌 말씀의 목회자로, 예배자로 세우셔서 영광 받으시는 위대한 하나님을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되실 것입니다.


보잘것없는 죄인인 우리를 예수 보혈의 가치로 구속하시고 자녀 삼으셔서 이 시대의 무디와 생키처럼 세계 열방을 누비며 놀라운 예배자와 찬양사역자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놀라운 ‘그 사랑’ 복음의 비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어두움의 터널 같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 여러분들의 삶을 성령의 음성을 통해 위로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복음의 가치를 ‘그 사랑에 담아내고’, ‘그 사랑에 닮아가는’ 소중한 일독이 되기를 권합니다.



•김기동 목사 (소중한교회, 고구마전도왕, 남침례신학대학원 D.Min)

고구마글로벌미션에서 2012년 터키 선교사 재충전 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트랜스포메이션 찬양팀을 이끌고 있던 박희정 목사님을 처음 만나 동역이 시작되었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동, 일본, 중남미, 동유럽 등으로 매년 선교사와 자녀를 복음으로 살리는 ‘선교사 재충전 수련회’에 20명 이상 찬양팀을 이끌고 자비량으로 현지 음향 장비를 임대까지 하면서 이 사역에 참여한다는 것은 보통 복음의 열정과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 사역에 지금까지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10년을 함께 섬기고 있다. 


10년 동안 동역하면서 보아 온 박희정 목사님은 예배의 비전 메이커이다. 그를 경험하면 할수록 얼마나 순수하고 소중한 분인지 모른다. 본인이 받은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지를 너무나 잘 아는 분이다. 그렇기에 하나님 나라를 보는 눈이 남들보다 뛰어나고 복음의 열정과 함께 예배가 무엇인지 아는 분이다. 

하나님 사랑에 대한 진정한 고백과 선포,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입에서 불리고 그들이 신앙고백처럼 부르는 찬양, ‘그 사랑!’ 특별히 이 찬양의 가사를 묵상하면 할수록 복음의 진수가 흘러나온다. 박 목사님 인생 여정의 이야기를 알고 부르면 복음의 진수는 물론이요, 하나님 사랑에 대한 박 목사님의 진실한 고백이 가슴이 저며오도록 느껴진다. 


박 목사님이 지금의 자리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이다. 청소년기의 배경을 알면 ‘어떻게 그런 환경에서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닐 수 있었지?’라는 의문이 절로 든다. 그의 청소년 시절은 도저히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상황과 여건이 아니었다. 더욱이 사업을 하시던 무슬림 아버지의 예기치 않은 죽음, 그로 인해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형편과 소외된 환경은 그를 반항적이고 나쁜 길로 빠뜨려 버리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으셨다. 오히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그를 교회로 이끌었고, 예수를 믿는 기회가 되었다. 박 목사님은 그때 이상하리만큼 교회 가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긍휼함이 그를 향하고 있었다. 


박희정 목사님은 한 교회에서만 20년 이상 부목사님으로 섬기면서 인내와 목회자의 자질을 길렀다. 복음을 통해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현장 목회의 진수를 배웠다. 그 결과 지금은 능력 있는 복음 선포자로, 맡겨주신 양들을 돌보는 목양 사역에 전념하는 평강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참으로 자랑스럽다. 또한 그는 영성과 전문성, 탁월성 이 세 가지를 다 갖춘 오늘날 꼭 필요한 목회자이다. 이 책은 박희정 목사님의 이런 삶의 여정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강찬 목사 (예배인도자 및 CCM가수, 인천평강교회 협동목사)

‘그 사랑’을 처음 불렀을 때를 기억합니다. 우연히 찬양을 듣고 십자가 복음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너무 놀랐고 이 찬양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여러 집회에서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부를 때마다 청중들이 눈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목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이 은혜가 이제 「그 사랑에 담다」를 통해서 더욱 선명하게 전해지길 기대하며 추천합니다. 

•박요셉 목사 (배곧좋은교회 담임)

박희정 목사님의 「그 사랑에 담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가 한 번도 가보지 않는 길입니다. 게다가 이 길을 안내해 줄 지도와 나침반도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길 위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박희정 목사님이 쓰신 책을 읽다 보니 마침내 분명한 지도와 나침반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예수님이시며 ‘아버지 사랑’인 것입니다. 그토록 갈망했던 아버지 사랑이었는데 하나님 아버지는 그의 마음을 노크해 주셨고 외롭고 추웠던 그의 마음을 만져 주시며 그 안에 잠자고 있는 ‘끼’를 폭발시켜 주신 것입니다.


박희정 목사님을 가까이서 만나게 된 것은 일본과 네팔에서의 ‘선재충선교사재충전수련회’ 사역에서였습니다. 우리 교회도 함께 사역하는 가운데 그의 열정과 성실과 사랑에 우리 모두는 반하였고 이후로 저는 박목사님을 뵐 때마다 진한 동지애를 느끼게 됩니다.

특히 ‘그 사랑’ 찬양 안에 그렇게 깊은 신학적인 구원론, 교회론, 기독론, 재림론까지 총망라된 복음의 교리가 한 곡에 담겨 있음에 깜놀이었습니다. 그의 때 묻지 아니한 풋풋함에 순진무구함까지 마치 깊은 산골짝의 옹달샘과 같은 청정한 그런 마음을 이 책에 담아낸 것, 무더위의 한 사발 냉수같이 제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주저앉아 있는 이들이 다시 길을 걸을 용기와 힘을, 위로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이건호 목사 (순복음대구교회 담임목사, 풀러신학대학원 Ph.D)

나는 이 책의 저자인 박희정 목사님에게 세 번 놀랐다. 


첫 번째, ‘그 사랑’이라는 찬양이 우리나라 성도들이라면 어린애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겨 부르는 찬양이 오래 알고 지낸 박 목사님이 작사 작곡한 것이란 것을 최근에 알고 정말 놀랐다. 박 목사님이 전혀 내색하지도, 자랑하지도 않은 터라 막상 최근에 우리 교회 청년부 집회 때 강사로 오실 때에야 알게 되었다. 그 겸손함과 내공에 다시 한번 감복했다.


두 번째, 부잣집 도련님 같은 외모를 가진 박목사님에게 아주 특별한 가정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또 놀랐다. 무슬림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성장 배경도 남다르고 중학생 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그 이후의 힘든 삶을 통과하고 그가 목회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그 자체가 큰 간증이다. 나는 이 사실도 최근에 박 목사님이 출현하신 〈새롭게 하소서〉를 보고 알았다.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에 또 한 번 찬양을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세 번째, 이 책 때문에 놀랐다. 찬양 사역자가 자신이 쓴 찬양 가사로 이런 책을 쓴다는 것 자체가 너무 새롭고 놀라웠다. 책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잘 알고 있기에 이 책이 나오기까지 하나님께서 박 목사님을 통해 일평생 준비하신 메시지가 이 책에 담겨 있음을 보았다. 필자가 일찍부터 경험한 아버지의 부재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의 ‘그 사랑’을 알게 되었는지 간증하며 시작된다. 이런 간증이 녹아든 찬양이기에 필자처럼 아버지의 부재와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 못한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와닿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에 책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면서 아버지 사랑을 잘 설명해 준다. 변함없으신, 거짓 없으시고, 끊을 수 없는, 성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되심에 관한 성경 공부용으로 사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이 책은 단순한 간증집을 넘어서 예배에 관한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기도 하다. 예배가 무엇인지, 예배자는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를 일관되게 설명해준다. 30여 년간 예배를 인도한 전문가답게 본인의 깨달음과 경험을 통해 성도들에게 예배를 가르쳐 준다. 예배가 무언지 알기 원하는 분들, 예배를 인도하는 분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이 책과 ‘그 사랑’ 찬양은 전도할 때 필요한 복음을 담고 있음을 잘 설명해 준다. 선교사님들이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찬양을 가르친다는 것이 이해가 된다. 우리가 복음이라는 말은 자주 하지만 막상 복음이 뭔가 설명해 보라고 하면 교회 오래 다니신 분들도 버벅거리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 사랑’ 찬양 속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잘 설명할 좋은 도구를 갖도록 해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그 사랑’이라는 찬양의 해석서이면서 그 가사 하나하나에 대한 깊은 성경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성도들이 알아야 할 복음,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재림과 종말론까지 두루 섭렵한다. 이런 시도를 했다는 차원에서 유일한 책이면서 본인의 삶에서 겪고 깨달은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계속 책을 붙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다. 독자들도 ‘그 사랑’을 경험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김한수 목사 (한국NCD교회개발원 대표)

10여 년 전에 박희정 목사님과 만났을 때 당시 출시되었던 2장의 음반 CD를 받게 되었다. 그동안 들어왔던 찬양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스타일이어서 처음에는 ‘어, 이런 찬양이 있었네!’라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그 앨범에 들어있는 모든 곡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무엇보다도 가사가 성경적이고, 찬양으로 고백하기에 적절한 표현들로 가득 차 있었고 특별히 박 목사님의 음색에 큰 매력을 느꼈다. 처음에는 ‘실력은 있지만 아직 무명인 가수가 찬양사역자로 데뷔한 것인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소리와 함께 발라드와 하드록 느낌의 음색이 너무나도 특이했다. 마치 모든 가요의 음색을 다 모아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무릎 꿇게 한 느낌이었다. 


이후에 NCD 사역을 통해서 박 목사님과 꾸준히 교제하면서 찬양사역자로, 예배자로, 목회자로서의 그분의 모습에 작은 감동의 물결이 끊임없이 흐르고 있음을 경험한다. 무엇보다도 한 교회에서 오래 참음으로 교인들을 섬겨온 모습이 앞으로 젊은 후배 목회자들에게 큰 모범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박 목사님을 장마다 만나면서 그가 만난 하나님을 분명히 경험할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모두 그 사랑에 담길 수 있는 은혜를 누리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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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박희정 목사는…
‘그 사랑’, ‘주님의 임재 앞에서’ 등의 찬양으로 잘 알려진 찬양사역자이다. 그는 1994년 교육전도사로 시작해서 2019년부터는  인천평강교회 담임목사로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2003년 TR워십을 시작으로 예배 사역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특별히 그가 직접 작사?작곡한 찬양곡들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애창하는 찬양곡들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회에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12개국 언어로 불리고 있다. 또한 ‘선교사 재충전 컨퍼런스’의 예배인도자와 다음세대 주강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하는 TR워십팀의 선교사역은 찬양인도 뿐만 아니라 현지 사역자들을 위한 예배학교를 통해 예배사역자를 양성하고 있다.
그는 담임목사로서 ‘방향, 소통, 균형’이라는 목회철학을 갖고 에배소서 2장 19~22절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있는 ‘목요찬양예배’는 인천평강교회 교인들만이 아닌 찬양과 경배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다. 

?앨범 
- Transformation worship 1집 _2005년 
  그 사랑, 주님의 임재 앞에서 수록 (전곡 박희정 작사/곡)
- Transformation worship 2집 _2011년
  예수는 나의 빛 되시며, 거치른  파도와  수록 (전곡 박희정 작사/곡)
- ‘그 사랑’ 음원 사이트 「멜론」 예배곡 부분 스테디셀러 1위, 
  ‘주님의 임재 앞에서’ 스테디셀러 선정 _2014~2018년
- 박희정1집 출시 : 그 사랑(리메이크), 내게 입 맞추소서 수록 _2016년 12월
- Transformation worship 3집 _2021년 8월  

?현 인천평강교회 담임목사
?현 TR 워십 대표
?현 태국 예배인도자 학교 이사 및 교육 총괄 디렉터 
?현 베트남 JP ENT 이사장
?현 국제 고구마 글로벌미션 운영이사 및 예배사역 총괄디렉터
?현 한국NCD교회개발원 운영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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