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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성경 신약 2권 세트 (마태복음+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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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3), 강정훈

성서원

2021년 02월 29일 출간

ISBN 9788936027001

품목정보 148*21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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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Special Set (신약 2권 마태복음+마가복음)

특별가 24,000원 → 23,000원 (낱권 대비 1,000원 세트 할인)


신약 성경 중에 맨 처음에 쓰였다는 마가복음! 유대인 중심으로 쓴 마태복음을 먼저 신약성서에 넣은 이유!

인류가 그토록 원하던 다윗의 혈통을 가진 메시아, 그 비밀이 이 책 안에 있다!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성경을 알고, 내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격월 1권씩 출간 8개월간의 사복음서 연재가 진행중입니다! 이 역사적인 스토리에 참여하세요!


출판사 리뷰

인류역사의 배후에서 은밀히 개입하시는 하나님!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전쟁부터

12사사, 사무엘, 다윗, 솔로몬을 거쳐

남왕국 유다와 북왕국 이스라엘의 열왕들,

400년의 중간사를 지나서 인류가 그토록 원하던 다윗의 혈통을 가진 메시아!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이 어떻게 약속들 위에 세워졌는지 그 비밀이 이 책 안에 있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인터파크 종교MD 강력추천 - 네이버 메인 책소개 포스트 25,000조회

 2) 출간즉시 인터넷서점 베스트진입 - 신간출간시 실주문 1,000부 판매

 3) 시리즈 5만부 돌파! - 5만명이 새로운 시리즈 출간을 대기


* 출간 일정(격월 1권씩)

 19년 1월 : 창세기 첫 출간

 20년 7월 : 역사서 완간

 20년 9월 : 신약 시작

 22년 11월 :요한계시록까지

 전 24권 완간


스토리텔링성경이란 어떤 책인가요?

우리네 인생 이야기로 젖어드는 생명과 구원의 거룩한 이야기

 성서원의 스토리텔링성경은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이야기 형태’로 아주 쉽게 성경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경 내용을 간추리거나 주요 내용을 발췌한 요약 성경이 아니다. 심지어 성경의 병행본문까지도 일절 생략함 없이 매장, 매절을 따라가면서 주석과 해설을 곁들여 이야기로 풀어, 성경의 메시지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확대된 성경”이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이야기를 비롯해서 주석과 해설의 기능까지 함께 하느라, 본래의 성경본문보다 2-4배 정도 많은 분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쉬운말 성경의 본문을 기준으로 해서 “요셉과 그 형제들 이야기”(창 37-50장)는 그 분량이 200자 원고지로 200매다. 그런데 스토리텔링 성경에서는 무려 500매로, 2.5배가 된다. 이처럼 분량이 늘어난 것은 스토리텔링 성경에서는 이야기꾼이 성경본문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본문을 읽은 뒤 경건하고 거룩한 묵상을 통해 말씀에 대한 자신의 응답을 고백적으로 진술하는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런 감동이 독자의 감동과 서로 만날 때, 독자는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는 말씀 나눔의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성경을 이해함에 있어서 성경본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10번 읽는 것보다 스토리텔링 성경을 한번 정독하는 것이 훨씬 낫다.


* 추천 대상 (이런분께 추천해주세요!)

 ① 첫째, 아직 읽을만한 대표 기독교 도서가 마땅히 없는 청소년 대상

 ② 둘째, 성경을 처음 접하는데 이해가 부족한 모든 초신자 대상

 ③ 셋째, 어떻게 하면 성경을 재밌게 전달할까 고민하는 주일학교 선생님 대상


* 무료 체험하기

 ① 유튜브 무료 낭독회 : 유뷰트에 “스토리텔링성경”을 검색하세요. (모세오경 낭독 정주행 완료!)

 ② 무료 전자책 : 인터넷 서점(ebook)에서 “스토리텔링성경”을 검색하세요. (각 권별 무료 체험판 등록중!)

 ③ 역사서 원정대 신청 : 매일 10시에 연재되는 원정대에 참여하세요. (네이버카페 “성서원”검색)

 ④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록 : 창세기~열왕기상하 판매중 (대여 2,160원)


성경에서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

스토리텔링 성경 (Storytelling Bible)

 1. 정의: 성경(Bible) 전장(1,189장)을, 이야기(Story) 방식으로, (쉽고도 재밌게) 말해주는, 풀이해 주는(Telling)~ 그런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성경!

 2. 왜 필요한가? (즉, 이 책을 꼭 출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인가?)


* 성경을 제대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성경은 주전 1,400년경부터 주후 100년경까지 대략 1,500여년에 걸쳐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해 모두 66권으로 기록된 책.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500~2,000년 전에 고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고대 중근동 지방의 역사, 지리, 언어, 풍습, 도량형 등을 배경으로 기록된 책.


 이 말은, “오늘날 일반 크리스천 독자들이 성경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무척 어렵다!”란 뜻! 그래서 주석이나 강해 등의 도움 없이 일반 고학력의 독자라 할지라도 성경 전체 내용의 50%가량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하기에 ‘쉬운말’로 번역된 사역 성경들이 여럿 나왔지만, 역시 성경본문의 단어를 쉽게, 문장을 조금 의역해서 풀이했을 뿐, 여전히 성경의 온전한 이해에는 한계가 있다.


 예) 룻기 1장 11~13절 개역개정판 성경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내 딸들아 되돌아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스토리텔링 성경 [배경 설명] 이때 나오미가 한 말은, 이스라엘 사회의 오랜 관습인 ‘계대결혼’을 염두에 둔 말이다. 계대결혼이란, 남편이 죽고 대를 이을 자식이 없을 때, 그 과부는 죽은 남편의 다른 형제를 통해 가문의 대(代)를 이어나가는 관습이다. 따라서 나오미에게 장성한 아들이 있었다면, 두 과부는 그를 통해 가문의 대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오미에게는 죽은 두 아들밖에 없었고, 또 나오미 자신은 나이가 많아 재혼해서 자식을 낳을 처지도 아니었다. 그러니 계대결혼의 소망조차 없으니 평생을 남편과 자식 없이 과부 되어 생고생하지 말고, 아직 한창 젊으니 새 삶을 찾아 떠나라는 말이다. 진심으로 두 며느리(룻, 오르바)의 장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었다.


* 성경을 쉽고도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해준다.

 모두 66권으로 된 성경은 분량이 엄청나다. 200자 원고지로 대략 15,000매. 250페이지 단행본, 무려 20여권. 이런 엄청난 분량의 성경이 구두점조차 없이 고대세계의 난해한 언어, 풍습, 역사를 배경으로 딱딱한 옛날체로 기록되었다. 그러니 웬만한 결단과 인내 없인 전체 1독이 아주 어렵다. 겨우 힘들게 읽어도 금방 잊고, 읽은 내용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스토리텔링 성경 총 24권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성경은 정확한 구두점 표기는 물론이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쉬운 현대적인 언어로, 각 인물(캐릭터)의 감정을 살린 대화체로 구성하여 쉽고도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 게다가 문장 속에 주석, 강해, 배경 설명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지도나 그림 등이 적절하게 삽입되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한층 쉽고도 재밌게 통독할 수 있다.


목차


마태복음: 약속된 왕으로 오신 메시아 예수

서막: 신구약 중간시대와 그리스도 탄생의 배경 7

1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와 탄생 20

2 동방 박사와 아기 예수의 피난 28

3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다 38

4 광야에서의 시험과 갈릴리 사역 50

5 예수님의 산상 설교 (1) 65

6 예수님의 산상 설교 (2) 78

7 예수님의 산상 설교 (3) 91

8 메시아 예수의 기적들 99

9 마태의 소명과 병자의 치유 108

10 열두 제자의 파송 118

11 세례 요한과 메시아 예수 128

12 안식일과 바알세불 논쟁 137

13 예수님의 천국 비유들 150

14 세례 요한의 순교와 오병이어의 기적 162

15 전통과 믿음 170

16 베드로의 신앙 고백과 1차 수난 예고 180

17 변모하신 예수님, 그리고 2차 수난 예고 189

18 죄와 용서 197

19 천국 백성의 혼인관과 재물관 206

20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 예고 215

21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223

22 혼인 잔치의 비유 235

23 위선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 245

24 말세의 환난과 재림 255

25 비유와 심판 268

26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 기도 280

27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305

28 예수님의 부활과 지상 명령 330


· 감수자의 말 / 민영진 340


마가복음: 약속된 왕으로 오신 메시아 예수

1 세례와 전도 8

2 병자와 죄인의 친구 39

3 열두 제자와 참 가족 51

4 천국 비유와 이적 62

5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의 권능 75

6 예수의 사역과 이적 89

7 율법 정신과 치유 이적 105

8 바리새인의 누룩과 베드로의 신앙고백 116

9 예수의 변모와 제자 훈련 131

10 올바른 혼인관과 재물관 149

11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171

12 세금과 헌금 185

13 세상 끝날의 징조와 재림 202

14 배반당하고 수난받는 예수 213

15 예수의 죽음과 장례 242

16 예수의 부활과 승천 265


· 감수자의 말 / 민영진 279


본문 펼쳐보기


메시아(그리스도) 예수의 족보 (1:1-17; 눅 3:23-38)

 구약의 모든 경건한 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신약시대, 성경에서 신약시대는 메시아(그리스도) 예수의 족보로 막을 연다. 족보(族譜), 그것은 대대로 조상과 혈통을 숭상하던 유대인들에게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고 절대적인 것이다. 아득히 먼 족장시대 때로부터 유대인들은 족보에 근거해서 기업의 땅을 결정하였고, 족보에 따라 왕의 직분과 제사장의 직분 등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성경에 기록된 바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예언에 근거해서 장차 오실 ‘유대인의 왕’ 메시아는 반드시 아브라함과 다윗의 혈통을 잇는 그 족보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따라서 아브라함-다윗의 혈통과 족보에서 벗어난 자는 결코 메시아가 될 수 없었다.


 마태복음을 쓴 마태는 유대인으로서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를 기록하기에 앞서, 무엇보다 먼저 그분의 족보부터 소개함으로써 예수님이야말로 유대인을 비롯하여 온 인류가 그토록 대망하던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인 메시아(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밝히 알리고자 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다윗의 자손인 메시아 예수의 족보를 살펴보자.


 참, 그전에 예수님을 ‘메시아’ 또는 ‘그리스도’라 칭하는 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스도’란 말이 종종 이름(name)으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지만, 실은 직함(title)이다. 또한 ‘그리스도’란 말은 히브리어 ‘메시아(Messiah)’의 헬라어(그리스어) 표기다. 그 뜻은, 둘 다 ‘(특별한 사명을 이루려고) 기름 부음을 받은 자’다. 이 같은 사실은, 예수님이 구약시대의 모든 선지자들이 줄기차게 예언한 대로 자기 백성을 죄의 구렁텅이에서 구원하시려는 특별한 사명을 띠고 하나님에 의해 택정 받고 기름 부음을 받아 이 땅에 보내심 받은 ‘그 언약의 메시아’임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정말로 구약의 선지자들이 누차 예언한 대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혈통을 잇는 그들의 후손일까? 이제, 예수님의 족보를 살펴보도록 하자.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다. 그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를 비롯하여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유다는 야곱의 12아들 중에서 장차 왕의 지파를 형성할 아들로 축복받은 아들로, 야곱의 넷째 아들이다. 그 유다는 본의 아니게 자기 며느리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으며, 헤스론은 람을 낳았다. 람은 아미나답을 낳았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았으며, 나손은 살몬을 낳았다.


 살몬은 여리고 성읍의 기생이었던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모압 여인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으며, 오벳은 이새를 낳았다. 유대 땅 베들레헴 마을에 살던 이새는 다윗을 낳았다. 지금까지의 족보를 요약하면, 아브라함 → 이삭 → 야곱 → 유다 → 베레스 → 헤스론 → 람 → 아미나답 → 나손 → 살몬 → 보아스 → 오벳 → 이새 → 다윗. 이들은 메시아 예수의 제1기 조상들로, 여기까지 계산해서 14대(代)다.


- 본문 20~21p 중에서


추천의글


역사적 예수의 현존을 재현한 예수의 말씨에 대한 현실화

 원문과는 무관하게 번역어가 우리말처럼 존대법을 지닌 특수한 말일 때는 번역자가 등장인물들의 말씨를 어떻게 창작하느냐에 따라(그렇다. 말씨는 번역이 아니고, 번역자의 창작이다!), 그리고 대화에서 화자(話者)와 청자(聽者) 사이에 존대(尊待)의 화계(話階)를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등장인물 사이에 관계가 설정되고 그들의 인품이 결정된다. 가부장적 이념이 반영된 번역과 평등주의 이상이 영향을 끼친 번역은 존대의 화계 결정에서 서로 갈라설 수밖에 없다.


 이미 <스토리텔링 성경 2권, 출애굽기>(성서원, 2019년 4월)와 <스토리텔링 성경 5권, 신명기>(성서원, 2019년 5월)에서 모세가 백성에게 하는 말씨나 선포하는 설교가, <개역>을 위시한 기존의 전통적인 번역에서 보듯, 마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권위적 반말이 아닌 정중한 경어(敬語)로 바뀌었을 때부터, 우리가 감지하긴 했지만, 이번에 출간된 <스토리텔링 성경, 마태복음>에서 예수의 말씨를 현실화시킨 것은 역사적 예수의 현존을 효과적으로 재현한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히브리어나 그리스어에는 정중한 표현은 있지만, 우리말에서 나타나는 복잡한 존대법은 없다. 우리말로는 존대법을 적용하지 않고서는 단 한 문장도 번역할 수 없다. 거듭 강조하지만, 존대의 높낮이 결정은 번역자의 창조적인 작업에 속한다. 신학에까지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특히 30대 초반의 젊은 예수, 팔레스타인에서 살던 역사적 인물 예수의 말씨를 그 대상에 따라, 낮추기도 하고 높이기도 하는 것은 본문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역사적 예수를 좀 더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계기도 되는 만큼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서른여덟 해 동안이나 앓고 있는 노인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개역 요 5:6)하는 예수의 말씨는 비현실적이기에 앞서 무례하다. 청중을 향해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느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느니(개역, 마 5:13, 14) 하는 말은 아무리 그 내용이 좋다고 해도 청중에 대한 존중심이 결여되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우리말 번역 역사에서 청중을 향한 예수의 말에 존대법을 적용한 최초의 시도는 1971년에 나온 <공동번역 신약> 초판이었다. 그러나 그 당시만 해도 한국천주교와 개신교 양쪽으로부터 예수의 존댓말 사용에 문제가 제기되었다. 역사적 예수보다는, 만세 전부터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예수가 인간에게 존댓말을 쓸 수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공동번역 신약 개정판>(1977)은 예수가 사용한 존댓말을 모두 다 반말로 바꾸어 버렸던 적이 있다. 그 후 대한성서공회의 <새번역>(2004)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성경>(2005)이 복음서에서 제한적으로 예수가 손윗사람인 세례 요한이나 어머니 마리아에게 존댓말로 말한 것을 보이지만, 우리말 성경번역 역사에서 예수의 화법을 실질적으로 현실화시키는 시도를 한 것은, <공동번역 신약>(1971 초판) 이후 <쉬운말성경>(성서원, 2012)이 그다음이다. 예수의 말을 그의 “신적인 권위 및 인격적인 품성을 고려하여 각각의 상황과 대상에 맞추어, 때로는 ‘하라’의 낮춤체를, 때로는 ‘하시오’의 약간 높임체를, 때로는 ‘하십시오’의 아주 높임체를 적절하게 사용한” 것이 바로 성서원의 <쉬운말성경>이다. 예수의 말을 존댓말로 번역한 것은 우리말 번역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큰일로 평가받을 만하다.


- 민영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역임

대한성서공회 번역실장, 총무 역임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번역컨설턴트 역임



소개
스토리텔링 성경(성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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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3)
1944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안동사범병설중학교 시절 학원 성호운 작가로부터 문학 지도를 받았다. 이후 1천여 권에 이르는 독서와 왕성한 글쓰기를 통해 대학국문과에 재학 중인 21세 때 『초원의 꿈을 그대들에게』라는 시집으로 등단하였다. 감리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마을 신인상, 한국간행물 윤리상, 한국기독교 문학상, 동포 문학상, 한국수필 문학상, 한국잡지 언론상, 노산 문학상, 한국문학 예술대상,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고, 한국기독교 문인협회 회장,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와 한국잡지협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시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책한테 길을 물어』(현대문학, 김동리 서문), 『열린 문으로 들어가기』(국민일보, 박동규 총평), 『책 읽는 사람이 세계를 이끈다』(웅진지식하우스, 26쇄, 이어령 총평), 시집 『희망이 있으면 음악이 없어도 춤춘다』(웅진지식하우스, 6쇄, 이어령 총평), 『네 인생을 재부팅하라』(청림출판, 3쇄), 『별과 꽃과 사랑의 노래』(웅진 지식하우스), 『10대여 네 안의 힘을 믿어라』(웅진지식하우스), 시와 에세이 『백두산』(민음사) 등을 펴냈고, 국민일보에 『시와 메시지로 읽는 성경』을 10년 넘게 연재했다. 2014년 천재교육 도덕교과서에 ‘희망의 파랑새’를 게재하였고, 그 외 2016년 『재밌는 성경』(전3권, 성서원), 2017년 『365 기도충전소』(성서원), 그리고 평생의 역작인 『성경의 노래』 (전 6권, 성서원) 등 50여권의 저서가 있다.
강정훈

 제주도 서귀포의 비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5세부터 예배당에 다녔다. 중학교 2학년 때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을 읽고 소설가를 꿈꾸다가 신학교 기숙사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감동해 동화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고, 계몽문학상과 총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서노회 노회장과 한국기독교잡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월간지인 〈교사의 벗〉의 발행인으로 35년간 일하였고, 늘빛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36년간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게 왜 이러세요?》, 《생활 거룩》, 《교사, 다시 뛰자!》(이상 두란노), 《파랑도》(창비), 《신수성가》(생명의말씀사), 《교회학교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한국문서선교회), 《스토리텔링성경 시리즈》(공저), 《어린이를 위한 탈무드》(이상 성서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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