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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성경 신구약 23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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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6), 강정훈

성서원

2024년 03월 14일 출간

ISBN 9788936029906

품목정보 148*215mm5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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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성경 23권 한정판 세트 출시! (데스크탑 패드 포함)

현재까지 출간된 스토리텔링성경을 모두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23권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신약 8권(완간), 구약 13권 출간되었고, 앞으로 구약 2권이 남았습니다! 스토리텔링성경 전 25권은 7월에 완간됩니다. 스토리텔링성경은 All color 400페이지 분량이지만 여전히 6년전 가격인 13,000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여 권당 5,000원씩 오르게 될 예정이니 이번 기회에 꼭 구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23권 세트를 지금 사야 하는 이유

(1) 30%할인 혜택 : 낱권 13,000원에서 18,000원 인상 예정, 지금 구매시 30% 할인 혜택

(2) 한정수량 판매 : 23권 500세트까지 현재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 예정

(3) 세트 재정가 : 권당 500원씩 재정가로 23권 세트 구매시 -11,500원 할인 혜택

(4) 데스크탑 패드 증정 : 세트 구매시 증정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성경을 알고, 내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격월 1권씩 출간됩니다. 이 역사적인 스토리에 참여하세요!

이미 12만명이 스토리텔링성경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


스토리텔링 성경 (Storytelling Bible)

1. 정의: 성경(Bible) 전장(1,189장)을, 이야기(Story) 방식으로, (쉽고도 재밌게) 말해주는, 풀이해 주는(Telling)~ 그런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성경!


2. 왜 필요한가? (즉, 이 책을 꼭 출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인가?)


1) 성경을 제대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성경은 주전 1,400년경부터 주후 100년경까지 대략 1,500여년에 걸쳐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해 모두 66권으로 기록된 책.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500~2,000년 전에 고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고대 중근동 지방의 역사, 지리, 언어, 풍습, 도량형 등을 배경으로 기록된 책.


이 말은, “오늘날 일반 크리스천 독자들이 성경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무척 어렵다!”란 뜻! 그래서 주석이나 강해 등의 도움 없이 일반 고학력의 독자라 할지라도 성경 전체 내용의 50%가량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하기에 ‘쉬운말’로 번역된 사역 성경들이 여럿 나왔지만, 역시 성경본문의 단어를 쉽게, 문장을 조금 의역해서 풀이했을 뿐, 여전히 성경의 온전한 이해에는 한계가 있다.


예) 룻기 1장 11~13절 개역개정판 성경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내 딸들아 되돌아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스토리텔링 성경 [배경 설명] 이때 나오미가 한 말은, 이스라엘 사회의 오랜 관습인 ‘계대결혼’을 염두에 둔 말이다. 계대결혼이란, 남편이 죽고 대를 이을 자식이 없을 때, 그 과부는 죽은 남편의 다른 형제를 통해 가문의 대(代)를 이어나가는 관습이다. 따라서 나오미에게 장성한 아들이 있었다면, 두 과부는 그를 통해 가문의 대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오미에게는 죽은 두 아들밖에 없었고, 또 나오미 자신은 나이가 많아 재혼해서 자식을 낳을 처지도 아니었다. 그러니 계대결혼의 소망조차 없으니 평생을 남편과 자식 없이 과부 되어 생고생하지 말고, 아직 한창 젊으니 새 삶을 찾아 떠나라는 말이다. 진심으로 두 며느리(룻, 오르바)의 장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었다.


2) 성경을 쉽고도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해준다.

모두 66권으로 된 성경은 분량이 엄청나다. 200자 원고지로 대략 15,000매. 250페이지 단행본, 무려 20여권. 이런 엄청난 분량의 성경이 구두점조차 없이 고대세계의 난해한 언어, 풍습, 역사를 배경으로 딱딱한 옛날체로 기록되었다. 그러니 웬만한 결단과 인내 없인 전체 1독이 아주 어렵다. 겨우 힘들게 읽어도 금방 잊고, 읽은 내용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스토리텔링 성경 총 25권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성경은 정확한 구두점 표기는 물론이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쉬운 현대적인 언어로, 각 인물(캐릭터)의 감정을 살린 대화체로 구성하여 쉽고도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 게다가 문장 속에 주석, 강해, 배경 설명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지도나 그림 등이 적절하게 삽입되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한층 쉽고도 재밌게 통독할 수 있다.


목차


신약 8권

<사복음서 4권>

1. 마태복음

2. 마가복음

3. 누가복음

4. 요한복음


<바울,공동 서신>

5. 사도행전

6. 로마서-고린도전후서 (바울서신1)

7. 빌레몬서 (바울서신2)

8. 히브리서-요한계시록


구약 15권 + 2권 예정

<모세오경 5권>

1. 창세기

2. 출애굽기

3. 레위기

4. 민수기

5. 신명기


<역사서 5권>

6. 여호수아-룻기

7. 사무엘상-사무엘하

8. 열왕기상-열왕기하

9. 역대상-역대하

10. 에스라-에스더


<시가서>

11. 욥기

12. 시편

13. 잠언,전도서,아가


<예언서>

14. 이사야

15. 예레미야~애가

16. 에스겔~다니엘 (출간 예정)

17. 호세아~말라기 (출간 예정, 완간)


본문 펼쳐보기


예수께서 승천하심 (16:19-20; 눅 24:50-53; 행 1:9-11)


“그러므로 너희는 일어나,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힘차게 복음을 전파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겠노라!”

“오, 주님! 주께서는 정녕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제야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감격에 겨워했다. 그들은 근심과 낙담을 떨쳐내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다. 주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마치신 뒤,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 보좌에 앉으셨다. 무덤에서 부활하신 지 40일 만에 지상 사역을 최종 마무리 짓고 승천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된 본래의 신분으로 되돌아가신 것이다.

“자, 자, 형제들! 우리 주께서 부활하신 게 확실하니, 이제 일어나 주께서 명하신 대로 복음을 전하러 나가도록 하세!”

부활의 확신을 갖게 된 제자들은 새로운 힘을 얻었다. 그들은 밖으로 나가서 각자 삼삼오오 흩어져, 온 땅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힘차게 전파했다.

과연 주께서는 항상 그들과 함께 하셨다.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할 때마다 약속하신 대로 여러 가지 놀라운 표적이 뒤따르게 하셨다.

귀신들이 쫓겨났고, 새 방언이 혀에서 터졌으며, 병자들이 고침 받았고, 뱀과 독처럼 악하고 해로운 세상과 사탄의 권세가 깨뜨려졌다. 제자들의 발길이 닿는 세상 도처에서 그런 놀라운 표적들이 일어나게 하심으로써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이 참되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확증해 주셨다.]


갈릴리 바다에 어둠이 몰려온다. 호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바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갈릴리…. 그래서 사람들은 ‘갈릴리 바다’라고도 하고, ‘갈릴리 호수’라고도 한다. 그러나 제자들에게는 그런 이름이 별로 상관이 없다. 제자들에게 갈릴리 바다, 갈릴리 호수는 그냥 스승님과 이런저런 많은 추억이 깃든 정겨운 곳이다. 그곳에서 부르심을 받았고, 지난 3년 동안 쓴맛과 단맛을 두루 맛본 곳이다.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갈릴리 바다는 스승님에게서 반전이 있었듯이 제자들에게도 반전이 있는 곳이다. 그들은 이곳에서 다시금 큰 사명을 받았다. 그것은 더 큰 세상을 향해 복음 들고 힘차게 나아가라는 것이다. 그곳은 갈릴리 바다보다 백 배, 천 배,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큰 세상이다. 그렇게 큰 세상이라는 바다를 향해 이제 제자들은 출항 준비를 갖추고 있다. 3년 전에는 물고기를 잡는 어부였지만, 지금은 그런 어부가 아니다. 지금은 물고기 대신에 ‘사람’을 낚는 어부로 탈바꿈했다.

사람은 낚는 어부. 참 멋진 말이다. 누가 이런 멋진 인생을 주었을까. 예수님, 부활의 예수님이다. 그들이 나가는 세상 바다는 갈릴리 바다보다 훨씬 큰 만큼, 그 크기만큼이나 고난도 위기도 클 터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학습된 사람들이다. 성난 갈릴리 바다를 잔잔하게 하셨던 예수께서 그들과 항상 동행하시며 건져주실 것이고, 갈릴리 바다에서 153마리의 튼실한 고기를 잡게 해주시던 그분께서 세상 바다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얻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갈릴리 호수는 이미 어둠에 숨어 가늠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제자들은 안다. 이제 어둠이 걷히면 동녘 하늘에 찬란한 새벽이 밝아올 것이고, 그러면 새 아침을 맞아 십자가 복음을 품고 세상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저 멀리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한다. 제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열정이 활활 타오른다. 


- 마가복음 페이지 277~279p 중에서


추천의글


성경의 한 절도 생략함 없이

주석과 해설을 곁들여 이야기로 풀어쓴 “확대판 성경”


스토리텔링 성경(성서원, 2018)이 출간되었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이야기를 비롯해서 주석과 해설의 기능까지 함께 하느라, 본래의 성경본문보다 2-4배 정도 많은 분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쉬운말 성경의 본문을 기준으로 해서 “요셉과 그 형제들 이야기”(창 37-50장)는 그 분량이 200자 원고지로 200매다. 그런데 스토리텔링 성경에서는 무려 500매로, 2.5배가 된다. 이처럼 분량이 늘어난 것은 스토리텔링 성경에서는 이야기꾼이 성경본문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본문을 읽은 뒤 경건하고 거룩한 묵상을 통해 말씀에 대한 자신의 응답을 고백적으로 진술하는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런 감동이 독자의 감동과 서로 만날 때, 독자는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는 말씀 나눔의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지구별에 태어나서 자기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깨닫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고, 실천하면서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그 자체가 크나큰 은총과 복 받음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런 <성경>이 읽고 이해하기에 난해하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 성경해석과 관련해서 출간된 성경주석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은 성경이 얼마나 어려운 책인가를 반증한다.


스토리텔링은 그러한 난해함을 해소하려는 참신하고도 재밌는 방법이다. 이른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스토리(story) +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다. 오늘날 우리 일상생활에서 스토리텔링은 여러 가지로 유익하고 설득력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인류가 등장한 이래, 스토리텔링은 인간끼리의 의사소통에 있어 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을 ’스토리텔링‘한다는 것 자체가 왜 진즉에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정말로 때늦은 후회를 갖게 만들 정도로 아주 바람직한 작업이다.


본래 <성경>의 <말씀>은 책에 따라 길거나 짧거나 하는 구전(口傳) 기간이 있었다. 말씀을 전달하는 구전자가 있었고, 구전되는 말씀을 듣는 청중이 있었고, 청중이 모이는 절기나 예배 같은 계기가 있어서 말씀이 선포되었다. 인류문화사에서 말씀을 전달하는 매체가 다양하게 발전되면서 구전이 기록(記錄) 전승으로 바뀌게 되고, 그에 따라 두루마리나 코덱스(Codex) 모양의 사본(寫本)이 생기게 된다. 그때부터 “듣는 말씀”은 “읽는 말씀”이 된다. 이후 인쇄술의 발달로 사본은 책(冊)의 형태로 발전한다.


작금에 와서 <성경>은 책의 형태에서 전자본문(電子本文)으로, 모바일 본문으로 변형되기에 이른다. 이러한 매체의 변화는 <성경>의 <말씀>이 독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온 것을 뜻하기도 한다. 이제 독자들은 자기 손바닥 위에 놓인 스마트폰에서 1,000여 개 이상의 번역본 중 자기가 원하는 언어를 골라서 언제 어디에서나 성경을 찾아 읽을 수도 있고, 읽어주는 본문을 들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성경>은 만화로, 영화로, 그림이나 조각으로 그 메시지가 시각화되기도 하고, 음악이나 무용으로 표현되어 시청각을 통해 전달되기도 한다.


이런 여러 매체들과 비교해 볼 때, 성서원의 스토리텔링 성경은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이야기 형태’로 아주 쉽게 성경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고안된 훌륭한 시도다. 성서원의 스토리텔링 성경은 성경 내용을 간추리거나 주요 내용을 발췌한 요약 성경이 아니다. 심지어 성경의 병행본문까지도 일절 생략함 없이 매장, 매절을 따라가면서 주석과 해설을 곁들여 이야기로 풀어, 성경의 메시지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확대된 성경”이다. 따라서 성경을 이해함에 있어서 성경본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10번 읽는 것보다 스토리텔링 성경을 한번 정독하는 것이 훨씬 낫다. 실제로 성경의 문학적 장르 중에는 이야기가 많다. 이것은 이야기가 메시지 전달에 그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예수님도 하늘의 신령한 진리를 설명할 때 자주 이야기 방식으로 가르치셨다. “씨 뿌리는 자의 이야기”, “돌아온 탕자 이야기” 등이 그러하다.


앞서 감수자는 저자가 성경본문을 이야기로 풀어나감에 있어 본문의 분량이 2-4배 정도 늘어났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성경을 소화하고 새김질함에 있어서 독자들은 누구나 이처럼 자기식의 이야기로 풀어 나갈 수 있다. 그래서 독자에 따라서는, 독자 개인의 상상력의 용량에 따라, 2-4배가 아닌 5배, 10배, 50배로 이야기를 확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독일의 문호 토마스 만(Thomas Mann, 1875- 1955)의 역작 요셉과 그 형제들(창세기 29-50장)이라는 장편소설이 우리말로도 번역되어 나왔는데, 전6권이 2,919 쪽이다. 확대된 분량이 무려 70배에 이른다. 이럼에도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읽히고 전혀 지루함 없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제 독자들도 이와 똑같은 체험을 성서원의 스토리텔링 성경을 통해 얼마든지 할 수 있으리라.


민영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역임

대한성서공회 번역실장, 총무 역임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번역컨설턴트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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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성경(성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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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제주도 서귀포의 비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5세부터 예배당에 다녔다. 어린 마음에 새겨진 믿음으로 지금까지 교회 안에서 살아왔다. 젊은 날 잠시 상황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겪었지만 성경을 의심하거나 믿음 생활에 회의를 느꼈던 적은 없다. 이를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고 있다. 

저자는 중학교 2학년 때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을 읽고 소설가를 꿈꾸다가 신학교 기숙사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감동해 동화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고, 계몽문학상과 총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와 동 신학대학원 졸업,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서노회 노회장과 한국기독교잡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월간지인 〈교사의 벗〉의 발행인으로 35년간 일하였다. 늘빛교회를 개척하여 40년의 행복한 목회를 끝으로 10월에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게 왜 이러세요?》, 《생활 거룩》, 《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갈렙처럼 온전하게》, 《교사, 다시 뛰자!》(이상 두란노), 《파랑도》(창비), 《신수성가》(생명의말씀사), 《교회학교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한국문서선교회), 《어린이를 위한 탈무드》(이상 성서원) 등 다수가 있다.

천종수
거창고등학교, 총신대학교(M.A.)와 신학대학원(M. Div.) 현 《성서원》 편집위원장 편저 크로스 FMA 종합주석(전20권) 편집: 만나성경, 드림바이블, VIP큰성경, QA성경 外 다수. 번역: 『멘토 예수』, 『나를 이기는 긍정의 습관』外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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