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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제국 시리즈 02) 오늘 마가복음을 살다 - 정치사회적 관점으로 마가복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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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드마이어스, 마리데니스 저

대장간

2018년 02월 13일 출간

ISBN 9788970714363

품목정보 153*225mm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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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는 단지 관객의 머리를 식혀주는 이야기가 아니다.”
관객에서 배우로 독자를 초대하는 마가복음 읽기

체드 마이어스는 정의와 평화, 교회 갱신, 기독교 제자도 사역에 헌신한 가톨릭 및 개신교 저자들과 함께 이 책을 작업했다. 체드를 비롯한 저자들은 마가복음 이야기가 우리 삶의 이야기와 우리 시대의 더 큰 이야기와 만날 때에만 변혁의 힘을 가진다고 확신한다. 저자들은 이 세 가지 이야기가 서로 맞물리도록 마가복음 읽기 과정을 디자인했다.

이 책은 수월한 성서 연구를 위해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장마다 있는 “문맥 속 말씀”은 마가복음 각 본문에 담긴 주제를 간략하게 살피고, “세상 속 말씀”은 말씀에서 한 가지 적용점을 뽑아 현대 상황에 맞게 성찰하도록 돕는다. 책 전체에 담긴 묵상과 실천 방안은 성찰적 기도와 그에 걸맞은 행동의 연결을 강조한다.


월터 브루그만 ( 『예언자적 상상력』, 『안식일은 저항이다』, 『예언자적 설교』의 저자
“놀라운 책이다. 이 시대에 맞는 강력하고도 감당하기 벅찬 성서 해석이 담겨있다. ”

월터 윙크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 『참사람』, 『사탄의 가면을 벗겨라』의 저자
“이 책의 모체격인 Binding theStrong Man은 단연코 칼 바르트의 로마서 주석 이후 가장 중요한 성서 주석이다.”

빌 와일리 켈러맨 Seasons of Faithand Conscience의 저자
“보기 드문 훌륭한 책이다. 탁월한 학문적 기반을 갖추었다. 사회를 변혁하는 일을 하도록 우리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고 우리의 생각을 사로잡는다.”

류의근 교수, 신라대학교 철학)
한국 기독교 신자의 신앙 체질이 바뀌기 위해서는 이 책 앞에 겸손히 서고 이 책에 순종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고 그러한 능력을 보여준다.

장윤재 교수,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다른복음서들과는 달리 마가복음의 끝은 참담하기까지 하다.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그대로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야 한다. 신앙은 하늘과의 그런 정직한 대면이다. 이 책은 우리를 그런 마가의 복음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사회 문학적 독서 기법을 적용해 저술한, 체드 마이어스의 기념비적인 마가복음 연구서 『강한 자를 결박하기 Binding the Strong Man』을 바탕으로 대중을 위해 공동 저술한 책이다. 전문 성서 지식이 부족한 개인이나 모임이 성서를 연구하고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책은 어려운 주석의 강력한 통찰을 모두가 맛볼 수 있게 해준다. 동시에 마가복음의 “제자도 안내서”와 오늘날 세상의 필요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경과 제국 시리즈 간행사>

성경과 제국 시리즈를 간행하며

기독교계 안팎에서 “신은 죽었다”, “성경은 죽었다”, “기독교는 죽었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포스트모던 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은 급변하는데 기독교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빗대어 하는 비평으로 들린다. 사실, 이러한 비평은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인 지적들이다. 신학자 존쉘비 스퐁은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책을 출간한 적이 있다.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은 ‘기독교는 무신론이다’라고까지 말했다. 사태는 그만큼 엄중하다. 하지만 한국교계의 주류는 변화에 그리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직까지는 한국 교회의 정사와 권세는 건재하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한국 교회가 이대로 가다가는 자동 소멸할 것이라는 걱정도 허투루 다룰 전망은 아니다. 한국 교회에 종교개혁이 절실한 사정은 부지기수이다.

2017년 10월이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종교개혁을 우려먹는 일도 반 천년에 이르렀다. 이제 500년 동안 종교개혁을 기념해온 일을 그치고 종교개혁을 비판해야할 때이다. 종교개혁에 관한 낡은 이야기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일은 삼가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종교개혁은 근대의 역사적 사건이었고 지금은 탈근대 사회, 포스트휴먼 시대이기에 종교개혁은 그 현재적 의미를 우리 시대에 다시 고쳐 쓰지 않는 이상 기념할 가치가 더는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생태적 혁명도 동시에 이루어가야 하는 시대이다.

현대 기독교는 이집트 제국을 위시한 로마 제국의 예속과 억압과 불의에 대해 반역하고 저항할 수 있는 본원적 야성의 신앙을 회복하지 않으면 현대의 콘스탄티누스주의와 미국 패권의 새로운 세계 제국의 질서에 굴복하고 말 것이다. 팍스 아메리카나의 제국적 질서가 전지구화 하는 현대 세계 상황에서 기독교는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를 복직하게 하는 과업에 복무해야 하는 사명과 소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독교는 성경즉 텍스트와 상황 즉 콘텍스트를 분리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남긴 텍스트는 항상 세계 제국의 지배와 질서를 근원적 실재로 보고 이 콘텍스트와 관련해서 역사한다. 텍스트는 항상 세계 제국의 지배와 질서를 실재계로 파악하고 이와 대결 의식을 벌이는 가운데서 그 생명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하나님은 성경의 문자 속에서 갇혀 있는 분이 아니다.

이러한 시각에서 성경과 제국 시리즈가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일반학계의 제국 연구와 성경학계의 수용과 적용의 최근 성과를 널리 공유하는 목적에서 간행된다. 그러나 그 근본 취지는 한국 사회에 기독교의 혁명적 성격의 회복을 촉진하고 자본주의 제국의 현실을 콘텍스트로 하는 성경 연구의 변혁과 성경 읽기의 혁신을 꾀하고자 하는 것이다.

_ 성경과 제국 시리즈편집위원회
김근주 류의근 배덕만 이국운 장윤재



추천의 글


류의근 <교수 / 신라대학교 철학>)

이 책은 정치•사회•경제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마가의 제자도 이야기이다. 예수쟁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예수의 복음이 오늘의 세상에 명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예수, 오늘의 세상에 명하다”로 번역할 수 있다. 예수가 명한 바는 너무 많아서 예수쟁이들은 어느 하나도 옹골차게 준행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더욱이 이 책에서 예수가 명하는 바는 매우 살벌하다. 그래서 어지간한 신앙 윤리와 양심의 소유자는 읽지 않기를 바란다. 특히 보수신학과 설교에 물들어 사회 체제의 모순과 불의에 대해 치열하게 싸운 예수의 사역과 마음을 올바르게 배운 적이 없는 신자들은 더욱 읽지 않기 바란다. 그러나 배울 마음이 있고 예수 복음의 참된 정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성경에 대한 눈이 열리기를 원하는 자에게는 이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에 민감하고 정치적 사회적 역사적 현실에서 하나님의 현존과 임재를 사모하는 자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기를 당부한다. 특히 소위 정통 신학과 설교에 의문을 품고 있는 신자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런 신자는 이 책을 정성을 다해 여러 차례 읽기 바란다. 절대로 쉬운 책이 아니다. 그러나 알고 나면 매우 쉬운 책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신앙과 양심의 길과 방향은 전복될 것이다.
부디 바라는 것은 이 책을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동안 교회에서, 신학교에서, 목회자에게서 배워왔던 모든 지식과 실존적 종교적 체험을 판단중지하고 삭제한 후에 백지 상태에서 이 책이 분석하고 해석하는 본문 성구의 의미와 함축과 통찰들을 공부하기 바란다. 만일에 이 저자의 마가복음 해석이 한 해석이 아니라 그 해석이라면 다른 해석은 폐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나의 전언이다. 마가는 소위 행동하는 신앙을 엄청나게 강조했다. 이 책은 그 기조와 정신에 극히 충실하다. 마가가 마가복음을 썼을 때 전하고자 했던 핵심을 가장 철저하고 급진적으로 이해하고 서술하고 해석하는 것이 이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의 현재 정신적 상황과 풍토에 기독교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하고 시의적절한 책이다. 한국 사회는 지금 사회 지도층 인사들, 엘리트들의 도덕적 상태가 얼마나 해이하고 썩어 있는지를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언론 신문 방송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있다. 또한 한국 교회 역시 일반 사회에서 이미 공신력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한국 교회의 지도층이 얼마나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무디어져 있는지는 더 이상 췌언을 요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이 가르치는 마가복음의 제자도 이야기는 한국의 기독교 신자들로 하여금 한국 사회와 교회에 대해 급진적인 신앙 윤리와 양심을 고무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자극과 도전을 도처에 풍부하게 소유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독자들은 이 책을 쉽게 읽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그 내용과 구성이 지극히 조직적으로 직조되어 있고 그 논리가 매우 치밀하며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 책은 차분하게 끈기 있게 정독하고 묵상하며 적용하는 실천적 자세를 요구한다. 교회는 남녀노소할 것 없이 25장으로 구분되어 있는 이 책을 격주로 읽고 토론하고 적용하고 내면화하는 제자도 학습반을 개설해서 가르쳐야 한다. 예수의 복음을 소비하고 자위하는 것에 중독되어 있는 제자도 훈련은 중지하고 이 책이 요구하는 제자도 훈련으로 대체해야 한다. 위로와 안락을 공급하는 교회의 설교와 운영에 맛들인 나긋나긋하고 연성화된 신앙과 경건으로는 이 책을 소화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다. 이 책은 한국 기독교 신앙의 근본 양태에 대해서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한다. 이 책은 한국 중산층의 기독 신자들 대부분이 소유하는 안락한 예수 신앙에 대해 예수가 제자들에 던진 물음 즉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신을 부인하라는 근본 물음을 던진다.
이 책을 읽고도 자신의 신앙에 반성이 없고 껍데기 신앙을 가지고 살았다는 회한이 없다면 이 책을 오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비판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비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 글이 어디 있겠냐 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한국 기독교 신자의 신앙 체질이 바뀌기 위해서는 이 책 앞에 겸손히 서고 이 책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고 그러한 능력을 보여준다.
한국 기독 신자들은 성경을 단편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에 그치고 마는데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공부해서 성경 66권 중 단 한권 곧 마가복음에 대해서만이라도 그 전체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안목을 가지는 자부심을 형성할 수 있기를 권유하는 바이다. 바꾸어 말하면 당신은 다른 성경에 대해서는 몰라도 마가복음에 대해서만큼은 전문가일 수 있다. 당신은 그러고 싶지 않은가? 하나님이 당신에게 그러한 거룩한 욕구를 허락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한다.
800만 한국 기독 신자들이 마가복음에 대한 이 책의 주해와 신학을 이해하고 수긍하고 이 책이 지시하는 대로 문맥 속의 말씀과 세계 속의 말씀 그리고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성육신하는 삶을 살 때 누더기가 되어 있는 한국 사회와 교회는 그만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맑고 밝아질 것이며 예수가 지상에서 추구했던 하나님나라와 통치도 초대교회에 강림한 성령처럼 한반도 땅에 불처럼, 강물처럼, 파도처럼, 폭풍처럼 임할 것이다. 이것이 성경과 제국 시리즈 1권 『출애굽과 혁명』, 이어서 2권 『오늘, 마가복음을 살다』를 출간한 취지이다.


장윤재 <교수 /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체드 마이어스의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다니 반가움이 앞선다. 그의 저서 중 첫 번째 한글 번역일 것이다.
네 복음서 중에서 가장 먼저 쓰였지만 두 번째로 밀려있는 마가복음은 그 순서 때문에 제 대접을 받지 못한 것 같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로부터 시작하는 마태의 집필 전략이 너무도 탁월했기 때문일까. 하지만 마가는 아브라함보다 훨씬 더 오래된 ‘계보’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1:1) 마가의 첫 구절을 들은 유대인이라면 마가가 창세기의 첫 구절을 상기시키고 있음을 아무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새 창조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의 실패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하나님의 새 창조에 대한 복음이다.
마이어스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탁월한 성찰은 마가복음의 문학적 구조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되어 있다는 해명일 것이다.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다른 복음서들과는 달리 마가복음의 끝은 참담하기까지 하다. “그들은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16:8) 누군가 후대에 16장 9절 이하로 밝게 끝나는 새 결말을 창작해 넣었어야 할 정도로 마가복음은 황망하기만 하다. 여기서 ‘그들’은 부활절 새벽에 예수님의 시신에 향료를 발라드리러 무덤으로 올라갔던 세 여인이다. 빈 무덤에서 마주친 웬 흰 옷을 입은 젊은 남자가 예수께서는 살아나셨으며 먼저 갈릴리로 가셨으니 거기서 그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 전하라 했지만 이들은 넋을 잃고 벌벌 떨며 무덤에서 뛰쳐나와 도망쳐버린 것이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그래서 독자는 처음부터 다시 읽어볼 수밖에 없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복음서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결말은 언제나 같은 곳에 다다른다. “그들은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예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우리는 그 때마다 다시 모든 것을 새로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늘 실패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 창조하신다. 예수의 제자라는 새로운 삶을 창조하신다. 마가복음 안에는 이렇게 제자의 길을 가는 영원한 ‘뫼비우스의 띠’가 숨겨져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제자로의 부르심과 현실 사이의 적당한 타협을 오히려 세련된 신앙이라 여기는 것이다. 제자의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한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없기 때문이다.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와서 나를 따라라”는 마가복음 10장의 예수의 초대는 그 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어쩌면 앞으로도 영원히 불가능한 명제다. 심지어 마태조차 이 구절 앞에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이라는 조건절을 붙이고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에서 ‘다’를 빼버릴 정도로 이 부르심은 따르기 어려운 초대였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따를 수 없는 복음을 요리조리 능숙하게 해명하여 빠져나가려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신앙의 삶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그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그대로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야 한다. 신앙은 하늘과의 그런 정직한 대면이다. 마가는 우리를 그런 신앙의 신비로 인도한다. 이 책은 우리를 그런 마가의 복음으로 안내한다.


목차


추천의 글
역자의 글

서문

1부. 변화를 위한 해방의 장
1장●제자도를 향한 첫 번째 부르심
2장●치료자 예수
3장●희년!
4장●강한 자를 결박하기
5장●희망을 심다
우리가 걷는 제자의 길

2부. 연대의 여정
6장●억압의 정체를 밝혀라
7장●가난한 자의 우선권과 능력
8장●모든 사람이 넉넉하게
9장●포용을 배우다
10장●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우리가 걷는 제자의 길

3부. 제자 “교리문답”
11장●제자도를 향한 두 번째 부르심
12장●비전과무능력 사이
13장●가장 작은 자를 위한 변호
14장●회개는 곧, 손해 배상
15장●리더십과 섬김
우리가 걷는 제자의 길

4부. 예수가 묻다
16장●“이 산을 명하여”
17장●되묻기
18장●다시 쓰는 포도원의 노래
19장●성서 논쟁
20장●혁명적 인내
우리가 걷는 제자의 길

5부. 인자의 길
21장●친밀감과 배신
22장●깨어 있기 위한 기도
23장●부정과 고백
24장●세상의 끝
25장●제자도를 향한 세 번째 부르심
우리가 걷는 제자의 길

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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