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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읽기 - 일상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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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CLC

2019년 03월 29일 출간

ISBN 9788934119517

품목정보 152*223mm364p5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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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신앙에 무지한 한국교회 그리스도인을 위한 박동식 목사의 마가복음 메시지

 

저자는 일상이라는 키워드로 마가복음을 다시 읽어냈다. 이 세상에 찾아오신 예수님은 하늘 저편에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오신 분이시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은 일상에 살지 못하는 사람을 다시 일상으로 돌려보내었고, 예수님이 전하신 말씀은 일상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기쁨을 알게 하였다. 저자의 인도를 따라 마가복음의 길을 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 다방면의 독서와 일상생활에서 가져온 예화는 마가복음이 얼마나 우리의 일상과 가까운 책인지를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마가복음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적용될 수 있는 길을 보여줄 것이다. 신앙의 담장을 넘어 일상 신앙의 실력을 기르고 싶은 모든 성도들이 이 책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저자의 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을 관조하는 시인이 보이고, 일상을 통찰하는 신학자를 만나며, 일상의 언어로 자신의 신앙을 번역하는 순례자와 조우합니다.” 추천사 에서

 

 

목차

 

추천사

이상명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 담임

저자 서문 8

 

/1/

일상 속으로 들어오신 예수 그리스도 14

 

/2/

전통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 49

 

/3/

가족 공동체를 넘어 참으로 주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 68

 

/4/

비유로 말씀하시는 예수님 91

 

/5/

간절함이 이긴다 117

 

/6/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131

 

/7/

하나님을 믿는가, 전통을 고집하는가? 154

 

/8/

믿음이 지닌 교만 167

 

/9/

땅에서 섬기는 자가 하늘에서 큰 자 183

 

* 본문의 장(Chapter)은 마가복음의 장과 동일합니다.

, 1= 마가복음 1

 

 

본문 중에서

 

예수님이 사탄에게 시험받을 장면에는 성령, 예수님, 사탄, 들짐승, 천사가 등장인물로 나타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지 않았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성령님, 예수님, 천사만이 존재하지 않고 사탄과 들짐승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이다. 이 가운데 사탄의 시험에 굴복하지 않고 성령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 고백하며 살아가는 믿는 자의 삶일 것이다. p. 30-31

손을 내민다는 것은 주어진 거리와 간극을 잇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민 손을 그의 몸에 대신다. 몸에 손을 대시면서 나병 환자가 했던 말을 받아서 하신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41)고 말이다. 고치는 자와 고침 받는 자와의 언어적 공감, 심리적 공감, 정서적 공감, 더 나아가서 신체적 공감을 볼 수 있다. 나병 환자의 몸에 손을 댄다는 것, 이것은 예수님과 나병환자 사이의 신체적 거리와 및 그 사회가 전통적으로 가진 나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통념의 거리를 완전히 지워버리시는 주님의 환대다. 이로 인해 나병환자는 깨끗함을 얻게 된다(42). p. 44

 

말씀 때문에 인생이 피었지만,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인생의 의미를 찾은 듯하지만, 그 말씀 때문에 얻은 신앙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한다든지 그 신앙으로 인해 핍박을 당한다든지 하면 그 말씀이 오히려 원망스럽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넘어진다는 말이다.

어떤 의미에서 삶에 유익이 되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철저한 실용주의적 신앙의 모습이다. 그 말씀이 인생에 평안을 가져다주면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갑니다고백하며 나아가지만, 그 말씀 때문에 시련이 닥쳐오면 주여 어느 때까지이니이까하소연한다. p. 96

 

그것은 기적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행하셔야 할 궁극적인 사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표적이 어쩌면 오히려 예수의 사역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표적만을 구하면 일상이 사라져 버린다. 하나님의 행동을 표적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작은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일상의 하나님은 표적의 하나님보다 크다. 일상의 하나님은 표적의 하나님보다 더 은혜로우시다. 일상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표적의 하나님만이 진정한 하나님이라는 인식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기에 일상에서 신비의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는 것, 그것이 표적이요 기적이다. p. 170

 

하나님 나라의 마음이 물질의 마음을 뺏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이 땅의 유한한 쾌락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어렵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이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할 수 있다”(27) 말씀하셨다. 우리 주님 낮고 낮은 곳으로 오셨는데 우리는 높고 높은 곳으로 가려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 믿고 그렇게 살려 한다. 그러나 우리 주님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은 버려라는 것이다. 우리의 복은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에 있다. p. 228

 

 

추천의 글

 

마가복음 읽기: 일상과 신앙은 조직신학자 박동식 박사가 마가복음을 일상의 언어와 영성과 신학으로 풀어낸 시어(詩語)이고 기도(祈禱)이며 묵상(默想)입니다. 저자는 마가복음의 파워풀한 내러티브 구조와 메시지를 통해 교회 안 청맹(靑盲)과니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상의 희열을 느끼고 복음의 삶을 살아가라고 초청합니다. 저자의 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을 관조하는 시인이 보이고, 일상을 통찰하는 신학자를 만나며, 일상의 언어로 자신의 신앙을 번역하는 순례자와 조우합니다. 마가복음을 이토록 아름다운 일상의 언어로 풀이한 책은 없을 듯합니다.

이 상 명 박사 /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어두움에서 빛을 볼 때 한량없이 기쁘듯이, 이번에 박동식 박사가 저술한마가복음 읽기: 일상과 신앙은 정말로 독자들의 영성에 새 빛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자는 마가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에서 살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모습을 바로잡아 이끌어 주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은혜롭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따라가게 해주는 데 큰 유익이 되겠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이 순 창 목사 / 서울연신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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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저자는 고등학교 때까지 경북 안동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시절 주의 종이 되어야겠다고 기도로 결단하고는 계명대학교에서 철학(B.A.)을 공부했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 M., 조직신학 전공) 과정에서 공부했다. 목사 안수를 받고 캐나다 벤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한 후 미국 에모리대학교(.M.)에서 조직신학을 더 공부하고 클레어몬트대학원대학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종교철학과 신학’(Philosophy of Religion and eology) 분과에서 철학적 신학을 공부하고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을 주제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LA에 있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가르치고 있으며 기독교 인문학 디렉터 및 평신도 대학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풀러신학교, 쉐퍼드대학교, 미주성결대학교와 미주개혁대학교, 세인트루크대학교에서 (가르쳤거나) 가르치고 있다. 세상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기 위해 가슴 뛰는 열정으로 신학을 가르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역서로 『케노시스 창조이론』과 『신학 논쟁』(이상, 새물결플러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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