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66권을 읽어야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성경을 읽되 어떤 방법과 어떤 태도로 읽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이란 말처럼, 세상의 모든 책들은 백 번 정도 읽으면 뜻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많이 읽는다고 깨닫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성경을 입체적으로 봉독”해야 삼위일체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입체적(立體的)이란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주관적 관점이 아닌, 그 사건이 일어난 시대나, 문화나, 상황적 배경과, 한 인물의 성장과정이나, 영적관계나,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포착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봉독(奉讀=read with reverence)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하듯 공경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헤아려 순종하려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목차

감사의 글 ·

추천의 글 _ 이동원 목사 ·

추천의 글 _ 이현모 교수 ·

추천의 글 _ 신순철 목사 ·0

서문 ·4

1부 __ 성경을 쉽고 기쁘게 봉독하는 창의적 방법 ·9

첫째: 성경을 유튜브 “성경 듣기”를 따라 “소리 내어” 봉독한다.

둘째: 성경 전체의 개관을 숙지하면서 봉독한다.

셋째: 4복음서를 연대기적 순서로 통합하여 봉독한다.

넷째: 사도행전과 서신서를 연결시켜 봉독한다.

다섯째: 구약 성경을 쉽고 기쁘게 봉독하는 창의적 방법.

여섯째: 구약 성경을 연대기적 순서로 봉독한다.

2부 __ 성경을 입체적으로 봉독해야 할 이유와 유익 ·3

첫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확신하게 된다.

둘째: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알게 된다.

셋째: 예수님이 [주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게 된다.

넷째: 성령의 역사로 권세와 능력의 삶을 살게 된다.

다섯째: 올바른 관계로 행복과 성공의 삶을 살게 된다.

여섯째: 고난의 이유와 해결 방법을 알게 된다.

일곱째: 올바른 기도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3부 __ 성경을 입체적으로 봉독해야 보이고 들린다 ·19

제1단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기도하여 성령의 조명으로 봉독한다.

제2단계: 성경을 봉독하면서 개관과 내용분해를 상고한다.

제3단계: 성경을 봉독하면서 중요한 본문과 인물과 사건을 묵상한다.

제4단계: 성경을 봉독하면서 주제별 핵심 성구를 암송한다.

제5단계: 성경을 봉독하면서 하나님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생활 화한다.

제6단계: 다섯 단계를 통합하여 매일 자신의 성령 행전(ACTS)을 기록한다.

4부 __ 성경66권 개관과 내용 분해 ·67

1. 신약 27권(마태복음-요한 계시록)

2. 구약 39권(창세기-말라기)

3. 후기(꼭 읽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5부 __ 부록 ·55

부록 1. 사복음서 연대기적 순서로 통합하여 봉독

부록 2: 사무엘서+열왕기서+역대기서+선지서 통합하여 봉독

부록 3. 묵상하고 암송할 성구 1,000구절

부록 4. “성경을 입체적으로 봉독”하는 실천 프로그램

추천의글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은 삶의 모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한 번도 통독하기 어려운 것이 난제입니다. 박원규 목사님은“성경을 입체적으로 봉독하는 창의적 방법”으로 성경에 접근할 것을 요청합니다. 심지어 성경과 함께 읽었으면 하는 고전들까지 열거합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성경을 여는 분들이 많아지면 그리고 입체적으로 성경을 봉독하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한국교회는 큰 영적 유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이동원 목사

모든 그리스도인 삶의 중심은 성경이다. 성경을 깊이 있게 읽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아닌 한 잘 구성된 지침서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런 지침서로서 적절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작업자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도구를 가지고 일을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성경을 깊이 있게 읽기 원하는 분들, 또 성경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통독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성경과 이 지침서를 함께 놓고 성경 속으로의 여정을 출발하시기를 적극 권면한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이현모 교수

저자를 40년 동안 삶과 사역을 곁에서 지켜보았고, 저자의 목회 멘토로서 그가 얼마나 형용할 수 없는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기도와 말씀에 전무해 왔는가를 잘 알고 있다. 또한 얼마나 뜨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이 책을 썼는가를 잘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추천해 주고 싶다.

제1부에서는 성경을 쉽고 즐겁게 봉독하는 창의적 방법을 제시하여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리라 생각하며 제2부에서는 성경을 입체적으로 봉독할 때의 유익에서는 그리스도인이 꼭 숙지해야 할 신앙의 핵심을 서술했다. 제3부의 성경을 입체적으로 봉독해야 보이고 들린다 에서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기도하여 성령의 조명으로 봉독해야 함을 서술하면서 성경을 상고하고 묵상하며 암송하는 유익한 방법을 제시했다. 제4부에서는 성경66권의 개관과 내용 분해를 통해 성경 전체를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봉독할 수 있도록 하여 성경 전체를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상고하고 묵상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수도교회 신순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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