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 2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원서명 : Salvation Through Judgement and Mercy: The Gospel According to Jonah

브라이언 D. 에스텔

전의우 역자

좋은씨앗(도)

2025년 09월 30일 출간

ISBN 9788958744238

품목정보 130*205mm236p

가   격 17,000원 15,300원(10%↓)

적립금 8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3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5436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3 0 0 5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요나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만나고, 하나님의 자비와 구원의 복음을 새롭게 깨닫게 하는 책.”


이 책은 불과 마흔여덟 절로 이루어진 짧은 예언서인 요나서를 단순한 교훈적 이야기로 한정하지 않고, 구속사적 정점으로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예표하는 본문으로 읽어 내린다.


저자는 요나서가 단순히 ‘불순종한 선지자의 회개담’이나 ‘하나님의 보편적 자비’를 가르치는 책으로 축소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오히려 요나서의 핵심은, 죄 없으신 메시아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심판과 자비를 통해 구원을 이루셨다는 복음을 드러내는 데 있다. 요나가 깊음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살아난 사건은 단순한 기적 이야기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예표하는 강력한 표적이다.


이 책은 또한 현대 신학계 일각에서 제기하는 ‘구약의 기독교적 식민화’라는 비판을 신학적으로 반박한다. 브라이언 에스텔은 무분별한 알레고리 해석을 피하면서도, 정경적 맥락 속에서 요나서의 그리스도 중심적 의미를 철저히 탐구한다. 이는 단순히 신학자만을 위한 논문적 연구가 아니라,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함께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성경 안내서다.


교부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대로, “신약은 구약 속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에서 드러난다.” 이 책은 바로 이 원리를 따라 요나서를 해석하며, 오늘의 교회가 붙들어야 할 복음의 정수를 다시 확인시킨다. “요나보다 크신 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초대하는 이 책은, 강단에서 설교하는 목회자에게는 설교적 통찰을, 성도들에게는 성경 읽기의 새로운 눈을 열어 줄 것이다.



목차


서문 9

이 책의 목적 12

감사의 글 14

들어가는 글 17


1. 오리엔테이션 27

저작 연대

이스라엘의 차별성과 언약적 부정(不貞) 

요나서의 메시지


2. 도망치는 선지자(1:1-3) 59

요나 선지자와 이스라엘의 대표

큰 성읍 니느웨

하나님의 명령과 요나의 반응


3. 배 안에서 일어난 대혼란(1:4-6) 71


4. 배 밖으로 내던져진 선지자(1:7-16) 81

1장의 구조

하나님의 뜻 판단하기

배 밖으로 내던져진 선지자


5. 물고기 뱃속으로(1:17) 103

큰 물고기의 역할

모형론에 관한 교훈

요나의 표적

‘침묵’의 노래


6. 깊음 가운데서 드리는 기도 1(2:1-6a) 123

요나의 하강

죽음의 영역에 들어가신 예수


7. 깊음 가운데서 드리는 기도 2(2:6b-9) 143

요나가 받은 물 재판 

되살아난 요나


8. 회개에 관한 교훈(2:10-3:10) 161

요나의 회개 

니느웨의 회개 

하나님의 회개


9. 마지막 논쟁(4:1-11) 191

요나의 좌절

하나님의 대답


나가는 글 213

미주 216

더 깊은 책 읽기를 위하여 228



본문 펼쳐보기


예수님은 예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오신 게 아니다. 구약에는 이미 메시아가 오실 것에 대한 명백한 예언들이 곳곳에 담겨 있고, 거기에 기록된 많은 사건과 등장인물, 주변 상황 등과 맞물려 다양한 방식으로 예고되었다. 

서문 


이 책은 학자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을 위해 쓰였다. 이 책을 통해 구약성경 읽기에 대한 열심이 되살아나고, 더불어 구약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는 진리를 성도들이 확신하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이 책의 목적 


요나 이야기를 단 하나의 신학적 메시지로 단순화해서는 안 된다. 사실, 요나 이야기는 읽고 또 읽어도 해답을 못 찾을 질문이 꼬리를 문다 

들어가는 글 


요나서는 시작부터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도록 만든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선지자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다수가 받은 사명은 하나님의 선민, 곧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해 예언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자신의 선지자 요나에게 이방 나라로 가라고 명하셨을까?” 

1. 오리엔테이션 


칼빈 신학교 교수 존 스텍(John Stek)은 요나의 대표 역할과 관련해 세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첫째, 요나는 일반적인 인간을 대표했을 것이다(몇몇 학자가 이 입장을 취한다). 둘째, 요나는 선지자적 사명을 부여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대표했을 것이다. 셋째, 요나는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대표했을 것이다.

2. 도망치는 선지자(1:1-3)


요나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이 이 단락 전체에 걸쳐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반복된다. 3절에서 요나는 욥바로 내려갔으며(vayyered) 뒤이어 배 안으로 내려갔다(vayyered). 이제 5절에서 요나는 단잠에 빠지기 위해(vayyeradam) 다시 내려갔다(yarad). 

3. 배 안에서 일어난 대혼란(1:4-6) 


첫째, 요나의 입에서 나온 신앙 고백은 메리즘(merism)이라는 문학 기법, 곧 반대되는 두 단어를 함께 사용하여 전체를 표현하는 기법을 담고 있다. 

4. 배 밖으로 내던져진 선지자(1:7-16) 


간단히 말해, 요나서 저자는 하나님이 요나를 구하려고 물고기를 보내셨다고 본다. 물고기는 요나를 징계하는 수단이 아니라 요나의 익사를 막는 수단이다. 

5. 물고기 뱃속으로(1:17) 


요나서 2장의 시에 관해 두 가지를 분명히 하고 싶다. 첫째, 이 시가 매우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둘째, 철저히 물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점이다. 

6. 깊음 가운데서 드리는 기도 1(2:1-6a) 


요나가 자신의 기도를 가리켜 사용하는 단어(tepillati)는 내레이터가 앞서 그의 기도 도입부(2:1)에서 사용한 동사, ‘기도하다’(wayyitpallel)와 연결될 뿐 아니라 자비를 간구하는 요나의 호소를 담고 있다. 

7. 깊음 가운데서 드리는 기도 2(2:6b-9) 


더욱이 요나가 사용한 언어 자체는 분명히 소돔과 고모라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전복된 사건, 곧 구약성경 전체에서 거듭 되풀이되는 모티프를 강하게 환기시킨다. 

8. 회개에 관한 교훈(2:10-3:10) 


요나의 본질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를 잊었다는 것이다. 요나는 기억상실증 증세를 보인다. 요나 자신도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다른 누군가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자비에 감사하려 하지 않는다.

9. 마지막 논쟁(4:1-11) 


효과적 설교란 성경 전체로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빛을 비추길 기뻐하시는 곳, 즉 우리 주님의 사역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저주받은 이 세상에서 상처받은 우리의 마음에 주어지는 해답이시다. 

나가는 글 213



추천의글


신뢰할 수 있는 해설, 성경적 신학, 복음의 중심 되신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둔 구약 읽기 안내서로 손색이 없다. 목회자, 설교자뿐만 아니라 교사와 구약 성경을 제대로 읽으려 애쓰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광야에 내린 만나와 같다.

싱클레어 퍼거슨 리폼드 신학교 총장 및 조직신학 교수


오늘날 교회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성경의 여러 부분이 어떻게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결합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지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 시리즈는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려 깊지만 대중적인 수준에서 저술되었으므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쉽게 읽을 만하다.

D. A. 카슨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약학 명예 교수


브라이언 에스텔은 성경 신학적, 역사적, 문학적 통찰력을 결합하여 요나서의 메시지를 조명한다. 그는 이야기의 각 흐름에서 그리스도를 보여 주며, 우리를 믿음과 순종으로 이끌어 간다. 

마크 푸타도 리폼드 신학교 구약 및 히브리어 교수

요나서의 복잡한 문학적 짜임새와 다면적인 신학적 의미를 예리하게 통찰하며, 에스텔은 본문 해설과 오늘날의 적용 사이에서 훌륭한 균형을 이룬다. 무분별한 알레고리 해석을 피하고,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찾는 것이 기독교의 ‘식민화’라는 주장에 저항하면서, 에스텔은 신학적으로 잘 정돈된 그리스도 중심적 요나서 읽기를 선보인다. 

필립스 롱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 신학교 구약학 명예 교수


요나서의 각 부분을 하나하나 읽어 나가면서, 에스텔은 이 책의 고대 근동 배경에 빛을 비추고, 문학적이고 신학적인 섬세함을 탐구하며, 오늘날 우리 시대와도 맞닿는 통찰을 더한다. 무엇보다 그는 책 전체에 걸쳐 그리스도 중심적인 성찰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요나보다 더 위대한 한 분’을 보도록 안내한다. 

마이클 켈리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구약학 교수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