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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과 케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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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대한기독교서회

2009년 10월 20일 출간

ISBN 9788951111785

품목정보 152*224mm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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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상에서 욥을 읽다

욥기의 관습적, 통속적 해석은 욥이 모든 고난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인내하고 순종함으로 더욱 많은 축복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욥기가 만약 그 정도 수준에 머무는 간증서적에 불과하다면, 인류사를 통하여 끊임없이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고전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실제의 욥은 절대 순종의 존재라기보다는 오히려 저항과 반역의 존재이 다. 블로흐는 욥기가 성서
에 들어 있다는 자체가 이단적이라고 말한다. 욥기는 잘사는 것이 신앙의 보상이요 못나는 것이 죄의 심판이라는 인과응보적 결
과론의 신학을 거부한다. 또한 현대의 유물론 신학인 "건강과 재물"의 축복 신학도 거부한다. 욥기에는 관습적, 통속적 해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 실존에 대한 깊은 철학적 성찰과 인간 고통에 대한 신학적 통찰과 인간관계에 대한 심리학적 예지가
드러나 있다. 본서는 이러한 주제들이 욥기 자체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를 내재적 연구를 통하여 밝히면서, 또한 현대사상을 통
하여 어떻게 재현되고 해석되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서론: 끝나지 않은 드라마
제2장 도덕적 질서와 우주적 질서
제3장 바흐친과 다성악적 텍스트
제4장 지라르와 희생양 욥
제5장 융과 야훼의 그림자
제6장 지젝과 욥의 이데올로기 비평
제7장 카프카의 <소송>과 부조리
제8장 허만 멜빌의 <모비 딕>과 욥의 패러디
제9장 라캉의 삼계와 욥의 세계
제10장 라캉과 욥의 케 보이?
제11장 윌리엄 블레이크의 <욥기 도해>
제12장 결론: 해석의 질서

참고문헌
찾아보기(인명)
이경재
감리교신학대학교(B.A.) 미국 Duke University(Th.M.) 미국 State University of New York(Ph.D.) 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저 서] 新바람, 神바람, 신바람(성서연구사, 1994) 단군신화의 철학: 모순해소의 변증법적 시학(성서연구사, 1995) 자연학적 인간학과 중층해석학(철학과현실사, 1999) 非의 시학: 노자와 서양사상(다산글방, 2000) 현대문예 비평과 신학(다산글방, 2001) 메타모르포시스: 변화의 신학, 변신의 말씀(한들출판사, 2001) 해석학적 신학(다산글방, 2002) 신화해석학(다산글방, 2002) 프로이트와 종교를 말한다(집문당, 2007) 욥과 케보이(대한기독교서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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