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십자가에서 아가페로 - 배려하는 교회윤리 (고린도전서 강해)

  • 1,464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이상원

솔로몬(도)

2016년 03월 07일 출간

ISBN 9788982555428

품목정보 160*230mm876p1,340g

가   격 40,000원 36,000원(10%↓)

적립금 2,0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0310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0 0 1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인간사회에서 이런 원리들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은 이 원리들을 표현할 수 있는 용어도 인간들의 언어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아가페는 그리스문명의 공용어인데, 그리스 문화권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입니다. 왜냐하면 이방문화권인 그리스 문화권에서는 이런 행동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따라서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기자들이 하나님의 행동원리를 그리스어로 표현을 하려고 했을 때, 하나님의 행동원리를 꼭 맞게 담을 수 있는 용어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인간의 언어도 하나님의 마음과 태도를 100% 완전하게 담을 수는 없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아가페라는 단어가 아쉽지만 그래도 제일 낫다고 생각해서 이 단어를 하나님의 마음과 태도를 표현하는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가페라는 단어가 형성된 것입니다. 사실상 아가페는 하나님의 태도를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낸 단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단어도 하나님의 마음과 태도를 다 담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아쉬운 대로 그냥 쓰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주어진 여러 가지 봉사들을 행할 때 이 질문들을 하는 훈련을 해야 하겠습니다. 이 질문들을 하지 않고 그냥 하다 보면 나의 자연적인 본성을 자기도 모르게 따라가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고, 자기중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하나님 나라의 축복에서 멀어지고 내가 하는 수고가 모두 헛수고가 되어 버리고 오히려 내가 하는 열심 때문에 교회에 분쟁과 갈등과 다툼이 발생하게 됩니다. 수고를 열심히 했는데, 그 수고가 모두 다 "꽝"이 되어 버린다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허무한 일입니까? 그러나 우리가 힘들어도 항상 과연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로 주어진 일들을 하고 있는가를 항상 물으면서 행동을 하려고 애를 쓴다면, 우리가 행하는 작은 수고조차도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축복을 맛보는 통로가 될 것이며, 나의 수고 하나하나가 의미 있는 일들로 승화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기쁨과 훈훈함과 위로와 생명을 안겨주는 알찬 열매를 거두고 교회를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목차


서문

제1강 서론
제2강 바울의 문안인사
제3강 바울의 감사(상)
제4강 바울의 감사(하)
제5강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으로
제6강 십자가의 도
제7강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제8강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제9강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
제10강 성령의 일
제11강 육신에 속한 자
제12강 세 개의 비유(상 - 밭의 비유)
제13강 세 개의 비유(하 - 집의 비유와 성전의 비유)
제14강 모든 것이 다 너희의 것
제15강 직분자의 마음가짐
제16강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제17강 영적 아버지의 권고
제18강 묵은 누룩을 내 버리라
제19강 성도들에 대한 판단
제20강 차라리 불의를 당하라
제21강 하나님의 나라
제22강 주와 합하는 자(상)
제23강 주와 합하는 자(하)
제24강 부부생활의 원리
제25강 결혼과 이혼
제26강 부르심 그대로
제27강 아내 잇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제28강 좋은 것과 더 좋은 것
제29강 지식은 사랑 안에서(상)
제30강 지식은 사랑 안에서(하)
제31강 자유의 절제
제32강 모든 일에 절제하라
제33강 달리기 선수와 권투 선수처럼
제34강 감당할 시험 밖에는(상)
제35강 감당할 시험 밖에는(하)
제36강 주의 진과 귀신의 잔
제37강 자유의 참된 의미
제38강 여자의 머리는 남자
제39강 주의 몸을 분별하라(상)
제40강 주의 몸을 분별하라(하)
제41강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제42강 성령의 은사들
제43강 몸은 하나, 많은 지체
제44강 약한 지체를 더 소중히
제45강 아가페 사랑(상 - 사랑이 없으면 꽝이다)
제46강 아가페 사랑(중 - 사랑의 속성)
제47강 아가페 사랑(하 - 사랑의 영속성)
제48강 방언과 예언(상)
제49강 방언과 예언(하)
제50강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제51강 여자는 잠잠하라
제52강 부활의 역사성
제53강 부활의 증인들
제54강 부활이 없으면
제55강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제56강 각각 차례대로 되리니
제57강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제58강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제59강 썩지 아니할 것으로
제60강 몇 가지 남는 문제들과 마무리 인사

이상원
총신대대학원 신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Th.M.) 네덜란드 Kampen Theological University(Th.D.) [경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1998년부터 23년간, 기독교윤리학/조직신학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및 부총장역임 독일 부퍼탈 한인선교교회 담임목사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역임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장 역임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현)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원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현) 월드뷰 대표주간 카도쉬 아카데미 고문 동반교연 중앙실행위원 새소망교회 구성중앙교회 새로남교회 협동목사 [저서] 「기독교윤리학」(총신대학교출판부) 「현대사회와 윤리적인 문제들」 「주5일 근무와 주일성수」 「시험관아기」 「기독교 장례문화」 「라인홀드 니버」(살림) 「프란시스쉐퍼의 기독교세계관」(살림) 「프란시스쉐퍼의 기독교변증」(살림) 등의 기독교 윤리학 저서와 「21세기 사도신경 해설」 「자기 십자가를 지고」(사도행전)(솔로몬) 「고린도전서: 십자가에서 아가페로」 「고린도후서: 질그릇 안에 있는 보배」 「야고보서: 행하는 삶」 등의 성경 강해집 「두 마리의 송아지」 「전환기 한국 사회 앞에 선 기독교」 컬럼집 등 총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은퇴 후에도 <목회자와 성도의 고민>, <청소년 미래세대의 고민1,2>, <21세기 십계명 여행>, <데살로니가전후서>, <갈라디아서> <삶이 묻다>(공저)(대서) <개혁주의관점에서 본 기독교장례문화>(대서) <하나님 우리 베프하실래요>(두란노) 외 다수의 저서 출간을 지속하고 있다. 저자는 생명과학과 생명윤리, 동성애 문제, 서양철학사를 성경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윤리관으로 살도록 격려하고 있다. 유튜브 <이상원 TV>를 운영 중이다. swlee7739@hanmail.net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