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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도행전 (사도행전 4-8장)

가둘 수 없고 막을 수 없는 복음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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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선율

2023년 03월 31일 출간

ISBN 9791188887200

품목정보 225*155*20mm352p51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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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초대 교회로부터 지금 우리가 일구어야 할

하나님께서 세우고자 한 교회


"당장의 쓸모보다는 '원리'原理, '원형'原型, '원음'原音, '원의'原意에 대해서 더 궁금해 하기로 했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하되 1세기 교회 모습을 복원復元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 여기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 예언적으로 말씀해주시는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우리가 보고 싶은 교회 이전에 하나님께서 세우고자 하신 교회를 찾아가려고 합니다."

- 저자 서문 중


목차


추천사

서문


교회, 비움과 나눔의 공동체|4:32-37

 빛과 그림자의 공존ㆍ초대교회ㆍ공동체의 변화ㆍ헌신한 인물ㆍ나가는 말ㆍ기도


교회, 속임과 감춤의 공동체|5:1-11

 초대교회의 빛ㆍ빛의 세계로 들어오는 그림자ㆍ아나니아의 범죄ㆍ베드로의 신문ㆍ하나님의 공격ㆍ삽비라의 거짓말과 심판ㆍ헤렘이 되신 그리스도의 구속에 합당한 성도ㆍ나가는 말ㆍ기도


가둘 수 없고 막을 수 없는 생명의 말씀|5:12-42

 부활, 생명과 평화의 시간ㆍ첫 번째 부활, 사도들을 통한 표적ㆍ두 번째 부활, 주의 사자를 통하여ㆍ세 번째 부활, 가말리엘을 통하여ㆍ나가는 말ㆍ기도


거룩한 사역 나눔|6:1-7

 하나님 나라를 위협한다면ㆍ부흥이 가져온 위기ㆍ사도들의 해결책ㆍ공동체의 일곱 일꾼 선정ㆍ예루살렘 사역의 결과ㆍ나가는 말ㆍ기도


위태로운 복음, 위험한 복음전도자|6:8-15

 종교의 급진성, 복음의 급진성ㆍ새로운 국면ㆍ스데반의 사역ㆍ천사의 얼굴을 한 전사ㆍ나가는 말ㆍ기도


논쟁자 스데반, 설교자 스데반|7:1-53

 따분한 설교? 예리한 논증?ㆍ토라와 성전, 두 관점으로 보는 이스라엘의 역사ㆍ아브라함과 족장 시대ㆍ요셉 시대와 애굽 시대ㆍ모세 시대와 광야 시대ㆍ다우시과 솔로몬 중심의 왕국 시대ㆍ광야의 증거장막ㆍ말씀의 적용ㆍ나가는 말ㆍ기도


미생에서 완생으로|7:54-8:3

 미생ㆍ법정 진술ㆍ스데반의 죽음ㆍ박해 그리고 복음의 확산ㆍ나가는 말ㆍ기도


성령을 구하는 사람, 성령을 사려는 사람|8:4-25

 성령을 따라 살려는 사람, 성령을 사려는 사람ㆍ큰 박해, 큰 울음, 큰 기쁨ㆍ사마리아의 회심, 시몬의 회심ㆍ성령 강림ㆍ성령을 사려는 사람, 시몬ㆍ사마리아의 증인이 되는 사도들ㆍ나가는 말ㆍ기도


광야에 떨어진 복음의 홀씨|8:26-40

 민들레 사람, 성령의 사람 빌립ㆍ성령의 음성을 듣고 광야로ㆍ성경을 통해 복음을 전해주는 빌립ㆍ세례를 받는 에디오피아 내시ㆍ나가는 말ㆍ기도


에필로그


추천의글


성경 속 여행을 떠날 때 좋은 길 안내자를 만나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을 것이다. 박대영 목사는 그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탁월한 안내자이다. 안내자이지만 실은 영혼의 순례자이다. 그가 조근조근 들려주는 사도행전 이야기를 듣는이들은 우리가 어떤 세계에 초대받았는지를 자각하게 될 것이다.

-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사도행전은 뜨거운 책이다. 뜨겁기에 위험하다. 그 안에 성령의 불이 펄펄 끓고 있기 때문이다. 초대 교회는 성령의 불길이 추동력이 되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강고한 장벽과 차별을 차례로 무너뜨리고 하나님 나라를 드러낸다. 그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믿는 이들과 교회를 통해 지속되어야 할 거대한 생명의 운동이다. 저자는 학자로서의 철저한 연구와 묵상가로서의 깊은 사유 그리고 목회자로서의 끓는 애정으로 초대 교회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오늘 우리 가운데서 그 일이 이어지도록 돕는다.

- 김영봉 목사|와싱톤사귐의교회


내가 아는 박대영 목사는 사도행전의 저자를 닮아 있다. 꼼꼼한 연구와 주해로 이끌어 가다가 소름 돋는 상상력으로 내닫는 설교, 온화한 웃음으로 시작하여 비장한 결단으로 이끌어 가는 대화로, 적지 않은 이를 불편하게 해 왔다. 이 책 역시 독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고민을 안기기를, 그래서 왜 우리가 오늘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진지하게 숙고하게 만들기를 기대한다.

-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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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궁금한 것이 많은데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없어 신학을 했다고 할 만큼 박대영 목사에게는 믿음의 의문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끊임없이 묻는다. ‘나는 누구이며 누구여서는 안 되는가?’ 목회자로서 성도들에게, 동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누구이며 누구여서는 안 되는가?’ 하나님과의 오랜 사귐과 훈련 속에서, 성경에 매진하며 엎드린 시간 속에서 의문은 확신이 되었고, 확신은 견고한 신학이 되어 그로 하여금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는 일에 전념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견고한 여정은 영적 생태계를 돌아보며 자립과 성장을 지양하고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노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말씀으로 건강한 한국 교회를 꿈꾸는 그는, 묵상의 일상화를 위한 성경 교사로의 삶도, 설교와 강의와 집필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성서조선」을 통해 성경 교사로서의 소명을 가진 후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성경원문 연구에 매진하여 에스라성경연구원, 영국의 Capernwray Bible School, London Bible College에서 공부했다. 광주참누리교회를 개척했고, 영국 유학 중에는 레딩한인교회를 담임했으며, 2005년에 귀국하여 전라남도 광주에 살면서 어려움에 처한 여러 교회를 말씀으로 회복하는 사역을 병행했다. 광주소명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묵상의 여정』(성서유니온), 『부흥의 사도행전』, 『나만의 성경』(이상 선율), 『시험을 만나거든』, 『디도여, 교회를 부탁하오』, 『예수님을 알아가는 요한복음: 1-5장』, 『예수님을 닮아가는 요한복음: 6-12장』, 『예수님을 따라가는 요한복음: 13-21장』(이상 두란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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