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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강해

아가서에 묘사된 영적 체험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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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벧엘서원.IMC

2005년 02월 10일 출간

ISBN 8988217993

품목정보 150*225mm19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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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경험한 바이지만 목회를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며, 더구나 선교, 그것도 10여년 동안에 500여회의 비행기
를 타고 15개국에 교회들을 세워 돌보면서 책을 낸다는 것은 더더욱 보통 사람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이 책의 저자인
유동근 교수는 이 일을 해낸, 복음에 대한 열정과 주님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주님의 증인이라고 생각 된다.

지난 4-5여 년간에는 신약 성경의 거의 모든 책들을 알기 쉽고, 깨닫기 쉽도록 평이한 문체로 출판했을 뿐 아니라, 구약의 모세
오경도 이미 출판하였고, 지금은 구약의 역사를 비롯하여 지혜서에 이르고 있음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가 쓴 많은 강
해서 중에 더욱 정성을 기울인 책이 "레위기"에 이어, 금번에 "아가서"를 내놓게 됨은 크게 기뻐마지 않을 일인데 이렇게 추천의
글까지 쓰게 되니 한층 더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되어 주님께 감사드린다...

저자는 아가서의 해설을 통하여 처음 주님을 만나 사랑하는데에서 부터 성숙한 주님의 신부로 예비되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쉬운
문체로 설명하였는데 이는 저자의 주님에 대한 사랑과 체험이 그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모쪼록 이 보배롭고 아름다운 말씀의
해설을 통하여 자신의 영적 상태를 비추어 볼 수 있고, 또 격려를 받아 믿음 보다는 행위, 진정한 주님의 사랑보다는 타산적인
얇팍한 사랑에 가리워져 있는 오늘의 현실 안에서 주님의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 안에 잠겨 주님과 깊이 있는 교제를
하게 되므로 주님을 만족케 하고 또 주님의 사랑받는 자가 되어지는 계기가 되어졌으면 한다.

- 퍼시픽 신학대학교 교수 에이브람 정(Abraham Y. Jung)/ 추천의 글 중에서

목차

서문

1장
사랑하는 자의 사모함
주님과의 비밀한 교통
정상적인 교회 생활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지시받음
합당한 양떼의 발자취를 따름으로 변화됨

2장
교회 생활(우리 집) 안에서 변화됨
여인이 만족을 얻음
여인이 안식하는 것을 돌보심
여인에게 다시 일어나 떠나도록 주님이 힘을 주심
부활의 넘치는 풍성으로 격려함
십자가 안으로 부르심
여인의 상태-자아중심적임
2장의 영적 체험의 중심

3장
사랑하는 자의 실패와 회복
사랑하는 자의 영적인 단계의 진보
사랑하는 자와 왕의 연합
3장의 영적 체험의 중심

4장
새 창조인 사랑하는 자
더 깊은 십자가와 더 큰 부활 능력에 머물고자 함
승천 안에 살도록 부르심
여인의 답변
4장의 영적 체험의 중심

5장
여인의 간구에 대한 주님의 응답
주님이 동산에 들어가 믿는이들 속에서 누리심
주님의 전진된 부르심
주님이 자신을 숨기심과 여인의 찾음
5장의 영적 체험의 중심

6장
여인의 소개에 대한 예루살렘 여자들의 반응
여인이 자신 안에서 주님을 찾음과 여인의 진보
주님이 여인을 칭찬하심
주님의 역사를 살필 정도로 생명이 자람
주님의 사랑하는 자의 승리
아가서에 대한 바른 이해
6장의 영적 체험의 중심

7장
주님의 동역자로 장비됨
주님이 직접 여인을 칭찬하심
주님과 함께 일함
7장의 영적 체험의 중심

8장
육신의 한계의 돌파(휴거)에 대한 여인의 갈망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광야(거친 들)에서 올라옴
휴거되기까지 주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함
끝날까지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부축받기를 소망함
성숙한 여인이 작은 누이의 성장을 돌봄
그날에 포도원을 지키게 하신 주님과 함께 회계할 것임
성도들과의 교제와 주님께 드리는 기도와 간구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성숙한 성도의 간구
8장의 영적 체험의 중심
합당한 양떼의 발자취를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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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Pacific Theological Seminary(Th. M., D. D) 온누리선교교회 담임목사. (美) 퍼시픽 신학교 교수 칼빈 성서신학·신학연구원 신학 원장 現 대한예수교장로회 한미합동 총회장 Fuller Theological Seminary D.Min GM Course 저자는 1991년부터 몇몇 동역자들과 함께 몽골,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네팔, 미얀마, 에디오피아, 잠비아, 이태리, 헝가리, 불가리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등 해외 선교를 주로 해온 선교사이며 복음전도자이다. 그가 세운 해외 여러 나라의 교회들은 현재도 여전히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초 대교회처럼 경건함과 굳건한 믿음 속에 계속 전진하고 있다. 매년 저자와 그 일행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세워진 교회들을 순방하여 진리의 말씀을 공급하며 교회들을 굳게 세우고 전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각 나라의 교회들은 주로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 나라든지 가장 가난한 지역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여 교회가 이루어져 있는 특징이 있다. 그러기에 그들은 진실로 가장 귀한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깊이 사랑하며 주의 말씀을 가장 귀히 여겨 그 계명을 지키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인종과 피부와 언어가 다를지라도 방문할 때마다 그들과의 교제는 다만 피상적인 것이 아니라 아비와 자녀의 관계처럼 늘 다정하고 친밀하며 가 족과 같다. 그러한 관계성 속에서 교회 건축과 복음 전파, 영성적인 치유와 양육이 능력있게 이루어지고 있다. 어느 나라에서든지 그 상황은 동일해서 초기 사도 바울과 함께하는 사역자들과 교회들의 관계를 보는 듯하다. 2004년부터는 서울 봉천동에서 서울선 교교회를 시작하여 목회에 전념하면서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선교신학원(IMC)에서 매주 2회 성경 강해와 영적 훈련을 갖고 있고 더불어 신구약 강해서를 집필하고 있다. e-mail:testimonyy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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