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예수님의 지문이 찍힌 책

이사야서에서 찾은 자유롭고 의미 있는 삶의 길

  • 1,028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신우인

포이에마

2013년 05월 27일 출간

ISBN 9788997760404

품목정보 152*225mm384p

가   격 13,800원 12,420원(10%↓)

적립금 69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059220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불안한 시대, 근심하는 심령에 쟁쟁하게 울리는 은혜의 복음!
CBS 〈성서학당〉의 명강의를 다시 만난다!
대선지서의 첫 번째 책 이사야서. 민족의 최전성기를 지나 역사의 내리막길로 치닫던 시대, 공의와 사랑을 저버리고 종교적 제의에 몰
두하며, 하나님보다 세상의 권세를 의지하던 유대 백성에게 선지자 이사야가 목숨을 걸고 전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이었는가? 헛된
종교 행위에 빠진 줄도 모르고 복 받기를 기대하던 이들에게 내리는 통렬한 경고, 그리고 비견할 수 없는 궁극적 위로와 희망의 메시
지! 욕망과 두려움, 율법주의와 기복신앙 사이를 불안하게 오가는 오늘의 크리스천에게 광활한 자유, 펄떡이는 생명, 풍성한 삶을 선사
하는 옛 선지자의 음성을 듣는다!



출판사 리뷰

CBS 〈성서학당〉의 명강사로, 복음의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 자유롭고도 흔들림 없는 삶의 길을 제시해온 신우인 목사의 이
사야서 강해 설교집. 2010년과 2011년에 포이에마예수교회에서 행한 설교와 2011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방영된 CBS 〈성서학
당〉의 강연 내용을 모두 36강으로 정리해 엮었다.
이사야서는 구약에서 대표적으로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는 책이면서, 심판에 대한 경고와 회복의 약속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주
체할 수 없는 사랑이 선연히 새겨져 있는 책이다. 때문에 머리말의 말처럼 “이사야서를 바로 이해하면, 현재 나를 억압하고 내 눈을 멀
게 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 맹목과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우리들에게 그토록 주기를 원하셨던 자유와 은혜가 무엇인지, 우
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향유하며 제대로 의미 있게 살 수 있
다.”
이전의 책 〈하늘 이야기〉 시리즈(모세오경 강해), 《예수의 첫 수업》(산상수훈 강해)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저자는 어려운 성
경 구절을 오늘의 상황 속에서, 적절한 예를 곁들여 해설하려는 데 온힘을 쏟는다. 덕분에 읽는 이는 욕망과 두려움, 율법주의와 기복신
앙 사이를 불안하게 오가는 자신에게 2,700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광활한 자유, 펄떡이는 생명, 풍성한 삶을 선사하는 옛 선지자의 음성
을 듣게 된다.

■ 지워지지 않는 지문 같은 하나님의 사랑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
심이라.”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처음 회당에 들어가 친히 두루마리를 펼쳐 읽은 말씀으로서 ‘메시아 사명 선언문’이자 출사표
라고 할 수 있는 이 본문은 다름 아닌 이사야서의 한 구절(사 61:1)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사야 53장의 고난 받는 종에 관한 묘사, 그리
고 ‘임마누엘’의 약속(사 7:14) 등 이사야서는 비유적으로 말해 "예수님의 지문", 곧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이 담긴 책이다. 한편, 1947년
쿰란 동굴에서 발견된 기원전 100년경의 이사야서 두루마리에 당시 이를 읽던 사람들의 지문이 남아 있던 것을 보면, 예수께서 펼쳐 읽
으신 이사야서 두루마리에도 실제로 예수님의 지문이 남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비유적으로도 문자적으로도, 이사야서는 예수
님의 지문이 찍힌 책이다. 물론 이사야서에 찍힌 예수님의 지문은 그 책을 읽는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마음속 깊이 아로새겨지게 된다.

■ 그런 종교적 행위는 던져버려라
이사야서가 기록된 시기는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왕이 통치하던 시대로, 민족의 최전성기를 지나 역사의 내리막길로 치닫던
때다. 유다 백성은 안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으며, 외세의 위협 앞에서 하나님보다는 이웃 나라를 의지했다. 저자는 흔히 생각하
는 것처럼 당시 유다 백성이 종교적으로 하나님을 섬기길 소홀히 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종교 행위가 넘쳐났다는 점을
지적한다. 열심히 제사를 드리고 성전을 드나들었지만, 본질을 외면한 채 맹목적으로 종교 행위에 몰두한 것이 문제였다는 것이다. 이
는 지금 한국 교회가 처해 있는 상황과 대단히 유사하다. 십일조, 주일성수, 새벽기도에, 소위 ‘일천번제’에 이르기까지 종교적 열심은
가득하지만, 과연 그 안에 하나님 사랑과 공의의 실천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질타를 외면한 남왕국 유
다는 끝내 바벨론에게 멸망하고 말았다. 한국 교회는 이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과연 무엇에 힘쓸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이 책은
강하게 요구한다. 본질을 호도하는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껄끄럽겠지만, 종교 행위에 지친 이들에게는 강력한 자유의 메시지이다.

■ 이사야서 독서의 길잡이
대선지서의 맨 앞에 자리한 이사야서는 그 분량에서부터 다른 선지서를 압도하고, 이스라엘과 이웃 나라들에 대한 심판과 구원, 하나님
의 능력과 권세에 대한 선포, 메시아에 대한 예언과 하나님나라의 비전이 담긴 매우 중요한 책이다. 하지만 각 장이 연대순으로 배열되
어 있지 않고, 현실의 이야기가 미래의 환상, 경고와 섞여 있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과연 이것이 선지자 자신의 말인지 하나님의 말
씀인지, 반어법인지 문자 그대로 새겨야 하는지 구분하기가 어려운 대목도 있어 잘못 이해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이사야서를 읽을
때는 적절한 안내자가 필요하다. 저자는 본문을 이해하는 꼭 필요한 내용을 설명하면서도 복잡한 분석은 지양하고 핵심을 추려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깊은 뜻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간단명료하다”는 저자의 확신
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두꺼운 주석서는 버거운 독자들에게 이 책은 이사야서 독서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01 하나님의 슬픔 1:4-12
02 내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1:18-28
03 여호와의 빛 가운데서 2:2-5
04 하나님의 씨앗으로 키운 열매 3:1-11
05 여호와의 아름다운 싹 4:2-6
06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5:1-7
07 나를 보내소서 6:1-8
08 두려워 말고 낙심치 말라 7:1-9
09 처녀가 낳은 아들, 임마누엘 7:10-16
10 하나님의 열심 9:2-10
11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10:5-12
12 여호와의 거룩한 산은 어디인가? 11:1-9
13 아침의 아들 계명성, 루시퍼 14:12-15
14 누가 능히 돌이키랴? 14:20-27
15 지붕 위에는 왜 올라갔니? 22:1-14
16 단단한 곳에 박힌 못같이 22:15-25
17 심지가 굳은 사람 26:3-10
18 너희 경만한 자여 28:14-19
19 하나님을 우리 앞에서 치워주세요 30:8-14
20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30:18-26
21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32:1-8
22 기적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37:30-36
23 기적 그 이후 38:14-22
24 내 백성을 위로하라 40:1-11
25 누구와도 비길 수 없는 하나님 40:26-31
26 하나님의 택하신 사람 42:1-9
27 너는 나의 증인 43:10-13, 18-21
28 숨어 계시는 하나님 45:15-19
29 고난받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 53:1-9
30 하나님은 네 남편이시라 54:1-8
31 하나님 생각 따라잡기 55:1-9
32 하나님께 속하기 56:1-8
33 하나님, 저 좀 알아주세요! 58:5-11
34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60:1-7
35 너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다 61:1-7
36 하나님의 말씀에 떠는 사람들아 66:1-5

맺는말
신우인
그는 열정이 넘치는 태양인이다. 또한 리더십과 남성성이 넘치는 보스형 기질의 소유자다. 그러나 동시에 다른 사람의 아픔을 그대 로 보아 넘기지 못하는 긍휼의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을 줄 아는 공감형 인간이기 때문이다. 몇 시간이 고 다른 사람과 세상의 모든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가 하면, 며칠 동안이라도 혼자 집에서 칩거할 수도 있다. 아름다움과 자연과 예 술과 커피와 초콜릿을 사랑하고, 생색내는 것과 지나친 비장함을 싫어한다. 본질을 알 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일찍이 깨 달아 젊은 시절 본질을 찾아 무던히 헤맸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마음대로 하라”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대 로 삶을 누린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그들이 성경을 애틋이 사랑하게 되어 진정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바람이다.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남침례교 신학교(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다. 신사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포이에마 예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독서하고 사색하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헤아리고, 방송과 책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데 전념하 고 있다. 저서로 모세오경 강해집인 <하늘 이야기> 시리즈와 《기도의 정석》 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