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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와 다윗의 영광 - 강해설교를 위한 역대상 연구

강해설교를 위한 역대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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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학

대한기독교서회

2016년 02월 10일 출간

ISBN 9788951118340

품목정보 2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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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상)를 본문으로 강해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역대기(상)를 본문으로 강해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저자는 특히 수요예배나 새벽예배 시간에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설교를 할 때에 도움이 되도록 분량과 범위를 조절하였다. 성서적 설교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철저히 본문 중심의 강해를 시도하였고 숨겨져 있는 역대기 저자의 신학을 밝혀냈으며 신학과 신앙의 조화와 일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역대기를 본문으로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그런데 왜 역대기인가? 한국 교회와 설교강단에서 구약성서는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원시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역대기는 몇 가지 이유에서 늘 홀대를 받아왔다. 즉, 역대기의 도입부는 장황하게 나열된 족보와 명단, 절기 및 제의 규정으로 채워져 있으며, 내용 또한 사무엘서-열왕기와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신명기적 역사서의 부록 정도로 취급받는다.
그럼에도 역대기에 관심을 돌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는 이스라엘의 역사관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역사를 신의 활동무대이자 구속사로 보는 이스라엘의 역사 이해는 우리에게 전혀 낯설지 않다. 이스라엘은 수많은 위기와 재난을 겪고 끝내는 패망함으로써 역사의 종말을 고한 듯 보이지만, 신은 그 속에서도 그의 목적에 따라 그의 역사를 계속 진행해 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역사 이해 혹은 신앙고백은 국가의 패망이라는 한계상황에서도 역사에 대한 분별과 반성을, 그리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낳게 했다. 역대기는 바로 그 산물이며, 흔히 역대기를 읽어나가는 데 걸림돌로 여겨지는 길고 긴 족보 또한 신의 구속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인 것이다.

역대기는 과연 어렵고 불필요한 경전일까?
역대기의 딱딱한 외피를 벗겨내고 그 속에 들어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책!

이 책은 본문 자체에 대한 정교한 분석과 함께 역대기를 빚어낸 사회, 정치, 종교 등 주요 맥락을 해명함으로써 역대기의 고유한 신학을 드러내고, 목회자들이 이로부터 메시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 또 역대기가 주요 자료로 사용한 사무엘서-열왕기 본문과 비교함으로써 양자 간의 차이와 이로부터 발생하는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역대기는 결코 사무엘서-열왕기의 단순한 개작이 아니다. 페르시아 제국 치하 유다 청중을 대상으로 새로 쓰인 이스라엘 역사이며, 그 역사는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닌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한 유다의 재건과 희망의 미래를 기대하는 현재의 반영이다. 아담으로 시작하는 족보는 다윗과 그의 후손에 이르러 절정을 맞는다. 희망의 미래의 중심에는 다윗 왕권이 있으며, 신은 구속사를 계속 진행시키기 위해 그와 그의 후손을 선택했다. 그 때문에 역대기는 열왕기와 달리 다윗의 부정적인 측면을 최대한 억제하고 토라에 근거한 그의 모범적인 모습을 부각시킴으로써 이스라엘의 이상적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결코 역대기가 그리는 대로 그렇게 진행되지 못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인용한 레비스트로스의 말처럼, 이스라엘은 역사적 불행의 경험을 오히려 역사 발전의 기초로 삼는 ‘뜨거운 공동체’였다. 헬라-로마제국 치하에서 닥쳐온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이스라엘은 자신의 신학사상과 역사철학을 거듭 발전시켜 나갔고, 그 결과물은 여러 경전적 작품으로 또 종말론적 이상으로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이 책은 그동안 목회자들에게 난해한 혹은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졌던 역대기가 사실은 늘 옆에 두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이 벗겨낸 역대기의 딱딱한 외피 속에는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이를 지탱해주는 구속신앙이 들어 있다. 목회자들은 이 책과 함께 역대기를 설교함으로써 이 재난의 시대에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신의 구속사가 오늘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음을 증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세상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1:1–4)
하나님은 노아의 후손들을 크게 복 주셨습니다(1:5–23)
하나님은 생육과 번성의 복을 주셨습니다(1:24–2:2)
명예의 면류관은 유다 자손에게 돌아갔습니다(2:3–8)
하나님은 다윗의 조상을 선택하셨습니다(2:9–24)
하나님은 불완전한 인간을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2:25–55)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에게 영원한 왕권을 허락하셨습니다(3:1–24)
유다 지파는 장자의 대접을 받았습니다(4:1–43)
순종과 믿음만이 복의 통로입니다(5:1–26)
레위 지파는 제사장의 영광을 받았습니다(6:1–81)
요단 강 서편 지역의 여섯 지파들은 운명공동체였습니다(1)(7:1–40)
요단 강 서편 지역의 여섯 지파들은 운명공동체였습니다(2)(7:1–40)
베냐민 지파의 족보는 사울의 왕권을 자랑하고 있지 않습니다(8:1–40)
포로 후 예루살렘 거주자들은 성전 예배의 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9:1–44)
사울의 실패는 죄악의 결과입니다(10:1–14)
다윗은 처음부터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11:1–47)
다윗에게는 협력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12:1–40)
다윗은 왕위에 등극하자마자 법궤를 모시기로 작정했습니다(13:1–14)
하나님은 법궤 운반을 결정한 다윗에게 세 가지 복을 주셨습니다(14:1–17)
다윗은 드디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15:1–29)
다윗은 법궤 앞에서 하나님께 ‘묻는’ 일을 날마다 행했습니다(16:1–43)
하나님은 다윗에게 ‘영원한 왕조’를 약속하셨습니다(17:1–27)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18:1–17)
다윗은 암몬과 아람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19:1–19)
다윗은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하였습니다(20:1–8)
다윗은 예루살렘 성전 부지를 구입하였습니다(21:1–22:1)
다윗은 성전건축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22:2–19)
다윗은 성전에서 봉사할 레위인의 역할을 새롭게 확립하였습니다(23:1–32)
다윗은 ‘제비’를 통해 제사장과 레위인 24반열 제도를 조직했습니다(24:1–31)
다윗은 ‘제비’를 통해 찬양대 24반열 제도를 조직했습니다(25:1–31)
다윗은 성전 문지기, 성전 곳간지기, 관원, 재판관을 임명했습니다(26:1–32)
다윗은 국방과 행정 조직을 개편하였습니다(27:1–34)
다윗의 유언은 성전건축을 완성하라는 것이었습니다(28:1–21)
다윗은 하나님께 최후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29:1–30)
이희학
목원대학교 신학대학(B.Th.) 목원대학교 대학원(M.A.) 독일 베를린 Humboldt 대학교 신학부(Dr.theol.) 논문 제목: "사무엘서에 있는 법궤이야기의 전승과 역사." Hee-Hak Lee. Uberliferung und Geschichte der Ladeerzahlung in den Samuelbuchern. Ein Beitrag zur Frage nach ihrer Entstehung und Theologie, Diss., Berlin 1998. 이화여자대학교,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강사 현재,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구약학 교수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 월간 기독교세계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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