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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이다

창세기 원역서와 손잡고 거닐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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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바이북스

2018년 11월 13일 출간

ISBN 9791158770662

품목정보 150*225mm3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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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목사의 창세기 원역사와 손잡고 거닐기 첫 번째 권.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읽기는 쉽지 않은 창세기에 대해 정현진 목사가 깊이 있는 연구와 묵상으로 새롭게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장 오래된 이야기를 다루지만 의외로 현대적인 창세기를 통해 천지창조의 신비를 묵상할 수 있고,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을 얻게 된다.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읽기로 하나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자!


[출판사 리뷰]


가장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현대적인 책

“창세기는 하늘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이 바람맞으며 먼지 뒤집어쓰며 사는 우리를 찾아오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일까? 창세기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이야기들을 다루는 책인데도 이것을 읽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곤 한다. ‘어쩌면 이 책은 이다지도 현대적인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창세기의 첫 구절을 알 것이다. 하지만 창세기를 제대로 읽어본 경험은 흔치 않다. 성경을 통독하겠다고 결심하면 가장 먼저 읽는 부분이지만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정현진 목사의 창세기 원역사와 손잡고 거닐기 1 《다시 시작이다》는 창세기를 제대로 읽기 위한 귀한 동반자 같은 책이다. 창세기는 가장 오래된 이야기를 다루지만 의외로 현대적인 책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삶에 개입하시는 역사가 담겨 있어서 ‘바로 내 이야기로구나’ 하며 탄식할 사례들이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과 함께 창세기로 여행을 떠나보자.


네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께서 그가 어디 있는지 모를 리가 만무하다. 이것은 아담의 현실을 몰라서 묻는 물음이 아니다. 오히려 아담이 자기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려는 물음이다. 그리하여 자기 스스로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와 무릎 꿇기를 기대하시는 물음인 것이다.”

창세기에서 천지창조 다음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에덴동산에서 생긴 일이다. 원죄와 추방이라는 강렬한 이미지로 떠오르는 이 부분은 아주 오래전 우리 선조들의 잘못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우리에게 ‘네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시기 때문이다. 즉, 죄를 스스로 고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무릎 꿇고 통회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어쩌면 창세기는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관한 책인지도 모른다.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징계, 그리고 회복이 반복되는 까닭은, 죄악에 빠진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되돌아가길 바라시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참회의 길로 나아가보자.


하나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자

“에노쉬는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이는 예배를 드렸다는 뜻이다.(창 12:8 13:4 21:33 26:25 참조) 하나님을 떠났던 아담의 후손이 다시 하나님 품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을 구하신다. 우리가 세상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인 창세기를 다시 읽어야 하는 까닭은 천지창조의 신비뿐만 아니라 인류의 타락과 회복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배 시 주로 사용되는 개역개정으로 그 뜻을 알기 쉽지 않았다면, 히브리어 판본부터 현대적인 해석까지 두루 종합한 후 우리의 삶에 비춰 새롭게 의미를 밝히는 정현진 목사의 《다시 시작이다》를 반드시 읽을 필요가 있다.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읽기로 하나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자!


목차


1.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나이다

2. 인생의 혼돈과 공허는 언제 찾아오는가?

3. 어둠은 생명의 산실이다

4.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셨다

5. 창조의 첫날

6. 창공이 나래를 펴다

7. 뭍과 물

8. 땅아, 식물을 내어라

9. 때가 가고 때가 온다

10. 창공에 빛나는 해와 달과 별

11. 생육하고 번성하라

12. 말씀하신 그대로 되니라

13. 지구촌의 막둥이

14. 하나님을 보여주는 사람

15. 다스리라

16. 양식은 생명이다

17. 참 좋도다, 얼씨구 좋구나!

18. 완성의 날

19. 장엄한 찬양곡

20. 아직은...

21. 생명은 하나님의 것

22. 에덴동산

23. 생수의 강

24. 쉬며 다스리고 경작하게 하시니

25. 선긋기

26. 이름을 짓는 자

27. 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

28. 도울 짝

29. 잠든 사이...

30. 화려한 등장

31. 살과 뼈를 공유하는 짝

32.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33. 에덴동산에서 무슨 일이

34. 꼬임에 넘어간 뒤

35. 인간에게 주어진 첫 물음

36. 서로 돕는 관계가 어디로?

37. 적대관계가 만들어지다

38. 단 한 번도 너무 많다

39. 노동은 신성하다

40.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기

41. 누가 지키는가, 에덴을?

42. 피조물이자 유한한 인생

43. 세월이 지난 뒤

44. 가인과 그가 바친 예물

45. 질투의 두 얼굴

46. 죄가 너를 원하니

47. 일시적인 것과 영원한 것

48.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49. 이리 갈까, 저리 갈까...

50. 보호받는 피조물

51. 에덴의 동쪽

52. 하나님의 창조 안에 사는 사람들

53. 가해자의 삶은 고단하다

54. 다시 시작이다


본문 펼쳐보기


일반적으로 말해 막내둥이는 귀염을 많이 받으며 자란다. 부모님도 형과 누나도 막내둥이를 특별하게 생각해준다. 그런 사랑을 받을 때 자기가 잘났다고 으스대며 안하무인격으로 굴면 어떻게 되나? 그런 사랑을 받을 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겸손하게 굴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지구촌의 막내둥이이다. 하나님께서 막내인 우리를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처신하면 어떻게 될까? 나무와 새와 돌을 보며 형님 누님으로 모시면 어떻게 될까?

지난 300여 년 동안 자연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하며 막내둥이인 것을 망각한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 요즈음 일어나는 기후의 변화와 자연재난은 막내둥이가 형님 누나를 무시하며 버릇없이 행동하는 것을 참다 참다 못해 울분을 터뜨리는 것은 아닐는지?

- p. 99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여성은 남성 앞에 있는 동등한 강자이다. 하나님은 남자가 혼자 있지 않고,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강자와 더불어 살게 하셨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어울리는 동역자(파트너)이다. 그들은 모두 동급의 인격과 같은 힘을 가진 자이며, 서로에게 도움(힘)이 되도록 지어졌다. 이 남녀는 땅(세계)을 다스리는 사역에 함께 참여하는 동료이며, 동역자이다. 따라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열등한 존재라는 생각은 창조이야기에 전혀 나타나 있지 않다.

이 이야기는 오히려 남녀의 상호의존성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남과 여는 서로 다른 모양을 지녔으나 동등하며, 서로 다르기에 서로 보완하며 살도록 만들어졌다. 우리말 번역 ‘돕는 배필’은 독자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마치 여자가 남자의 조수 혹은 시녀라는 의미로 오해하게 만들 수 있다. 사실 교회는 이 말에 기초하여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정당하게 여겨왔다. 그러나 돕는 것과 시중드는 것은 그 내용과 질이 전혀 다르다.

- p. 206~207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분하게 여기는 것과 죄의 유혹 앞에 무너지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건만 가인은 안타깝게도 선과 죄를 다스리는 문제에서 긍정적인 선택을 하지 못했다. 그는 그 문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였다. 그 결과 그는 매복하고 있는 욕망을 다스리는 대신에, 그것에 지배당하고 말았다. 이에 따라 창 4:9 이하의 내용은, 창 3:9이하처럼, 심문(9-10절) 선고(11-12절) 추방(16절)으로 이어졌다.

쫓겨난 가인은 놋(= 유리[遊離 = 방황] 불행의 땅)에 머물렀다. 이것은 에덴의 동쪽이란 표현처럼(J. 스타인벡, East of Eden)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다는 뜻일 것이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신다. 아담과 하와 타락 이래 모든 사람은 죄의 본성을 지키게 되었다. 건강하고 건전한 인생이냐 여부는 이런 인간적인 본성을 어떻게 다스리냐에 달려 있다. 본성을 말씀과 믿음에 입각하여 조절하는 사람과 그것을 있는 그대로 노출시키는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 p. 3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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