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에 빠진 성도들에게 전하는 회복과 부흥의 메시지!

오늘날 많은 성도가 세상의 가치관대로 살다가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낙심하고 만다. 믿음 없는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편은 하나님의 ‘도’를 알려 준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 즉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참된 신앙의 원칙을 생생하게 전해 준다. 강해 설교의 대가 김서택 목사는 그 진리의 보고인 시편을 강해하면서, 교회와 성도를 향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신앙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그 길로 인도해 준다. 그의 힘 있는 설교 한 편 한 편을 읽는 동안 영적인 감각이 되살아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하나님 말씀에 붙들린 체험적 삶만이 세상을 이기는 영적 비결이다!”

# 말씀대로 사는 삶

다윗의 삶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었다. 그는 고난이 올 때마다 하나님의 이름과 능력을 붙잡았고, 결국 믿음의 긴 여정에서 승리했다. 우리도 다윗처럼 살아야 한다.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힘없이 넘어지지 말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야 한다. 주님의 은혜로 사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하나님만이 참하나님이시다. 인간이 만들어 낸 다른 종교들의 이론은 모두 공상소설에 불과하다. 오직 하나님만이 위대한 일을 행하신다. 우리 삶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그분을 즐거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한다.

# 내 발이 미끄러질 때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오히려 많은 고난과 징벌을 당한다. 그러나 ‘주의 법’으로 교훈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 하나님 말씀에는 인생의 답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넓은 길을 가지만, 거기에는 답이 없다. 갑자기 길이 끊겨 버린다. 하나님 백성은 가시밭과 돌밭 사이를 헤치며 ‘주의 법’으로 새롭게 길을 만들어 간다. 좁고도 험한 길이다. 그러나 이 길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걷는 길이다. 참된 위로와 참된 기쁨이 있는 길, 결국 진정한 승리로 안내하는 길, 이 길의 여정이 시편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시 119:47, 48)

● 이 책의 특징

- 김서택 목사의 시편 강해 시리즈(전 3권) 중 3권(시 101-150편)

- 설교 준비에 적합한 주해 설교집

- 시편 본문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해하여, 일반 성도라도 가정예배나 소그룹 모임에서 함께 읽고 은혜를 나눌 수 있다.

- 시편 각 장을 한 절 한 절 주해하여 풀어낸다.

● 대상 독자

- 시편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성도

- 시편을 설교하려는 사역자

- 다윗의 능력의 비밀이 궁금한 성도

- 시편의 성경적 해석과 현대적인 적용을 알고 싶은 성도

-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은 성도

- 기도 시간이 지루하고 기도 응답에 확신이 없는 성도

● 본문 중에서

하나님의 복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되지 않는 값진 축복입니다. 그 복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이 세상에는 땅과 지하자원, 지식과 부, 권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기와 성공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나면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그림자에 불과한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모든 복의 실체이십니다. 세상의 성공과 부, 명성은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하나님 자신을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얼굴을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의 얼굴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 곧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_113. 조상에게 주신 언약 (시 105:1-23)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으면, 모든 어려움을 다 뚫고 나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살아남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못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실패했다고 평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심한 고생을 했지만,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승리했다고 평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현실은 공부를 잘하고, 취직을 좋은 곳에 하며, 결혼에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믿느냐는 것입니다.

_115. 이스라엘의 재산 (시 106:1-25)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몇 십 년 먹을 양식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겨우 먹을 적은 양식밖에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그분의 능력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공해서 여러 해 먹을 것을 쌓아 놓는다 해도, 그것은 썩는 양식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그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세계를 경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농사를 짓는 자들 중에는 세상 농사를 짓는 자도 있지만, 하나님 나라를 농사짓는 자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것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십니다. 음악과 학문, 정치와 경제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경작해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단순히 가나안 땅만 경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를 경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_122. 하나님의 은혜 묵상 (시 111:1-10)

믿는 자들이나 안 믿는 자들 모두 이 세상을 광야에 비유합니다. 사람이 인생을 걸어가는 데 가장 무서운 것은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 결국 지쳐 쓰러져 죽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길을 찾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우편에서 그늘이 되어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쓰러지지 않습니다. 요즘은 세상의 경쟁 심리와 타인의 미움 및 시기가 햇볕 못지않게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낮의 해와 인간의 시기심이 우리를 상하지 못하게 지켜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뜨거운 공격을 당하면 빨리 하나님의 그늘로 도망쳐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의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치료받아야 합니다.

_139. 산을 보는 신앙 (시 121:1-8)

● 목차

서문

109(시 101:1-8) 성도의 결심

110(시 102:1-28) 죽음의 문턱에서

111(시 103:1-22) 독수리 같은 신앙

112(시 104:1-35) 창조주 하나님

113(시 105:1-23) 조상에게 주신 언약

114(시 105:24-45) 위대한 구원

115(시 106:1-25) 이스라엘의 재산

116(시 106:26-48) 이스라엘의 실패

117(시 107:1-22) 속량 받은 백성

118(시 107:23-43) 신자의 인생론

119(시 108:1-13) 새벽을 깨우는 사람

120(시 109:1-31) 악한 자의 결말

121(시 110:1-7) 메시야 왕권

122(시 111:1-10) 하나님의 은혜 묵상

123(시 112:1-10) 말씀을 사랑한 사람

124(시 113:1-9) 해 돋는 데부터

125(시 114:1-8) 바다가 물러간 말씀

126(시 115:1-18) 오직 영광은 하나님께

중략

144(시 127:1-128:6) 하나님의 경영

145(시 129:1-130:8) 하나님을 기다림

146(시 131:1-132:18) 하나님 찾기

147(시 133:1-134:3) 아론의 기름

148(시 135:1-21)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149(시 136:1-26) 여호와께 감사하라

150(시 137:1-9) 가장 슬픈 노래

151(시 138:1-8) 열방 중에 뛰어나신 하나님

152(시 139:1-24) 모든 곳에 계신 하나님

153(시 140:1-13) 악인에 대한 기도

154(시 141:1-10) 악에서 벗어나는 기도

155(시 142:1-7) 원통한 기도

156(시 143:1-12) 환난에서 건지소서

157(시 144:1-15) 하나님은 나의 반석

158(시 145:1-21) 왕이신 하나님

159(시 146:1-10)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160(시 147:1-20) 고치시는 하나님

161(시 148:1-14) 우주적 찬양

162(시 149:1-150:6) 성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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