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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기록된 하늘의 법

십계명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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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성의책방

2019년 11월 25일 출간

ISBN 9791196550455

품목정보 146*205mm2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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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를 통하여 가르치신 삶의 규칙을 예수님께서 한마디로 요약해 주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22:37-40)

교회는 이것을 통상 사랑의 계명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 당연히 뒤따르는 질문은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인가입니다. 그 대답은 십계명대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계명이 십계명의 요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십계명을 알고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출판사 서평>

 

십계명의 위대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교회는 언제나 이 계명을 존중하고 그 정신을 배워서 새로운 세대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39-81문에서 십계명을 가르칩니다. 전체 107문 중에서 43문이 십계명 해설입니다. 또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34주일의 92문부터 44

주일의 115문까지 11주일 동안 십계명을 가르칩니다. 소요리문답은 전체의 약 40퍼센트,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전체의 약 20퍼센트를 십계명 해석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십계명을 배우는 것이 개혁교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십계명을 살펴보면 가르치는 내용이 그리 새롭지 않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것은 십계명이 인간의 양심에 기록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십계명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확한 방식으로 주어지기 전에도 이미 사람들은 어느 만큼 그 내용을 인식하고 있었고, 십계명에 대해서 들어보지 못한 사회에서도 사람들이 그와 같은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십계명이 사람의 양심에 내재된 기본 관념이라는 증거로 보입니다.

동시에 이 도덕률이 사람들의 마음에서 점점 희미해지고 흐려진 사실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양심과 문화 속에 그 계명의 흔적이 남아있기는 하되 매우 희미할 뿐만 아니라 그에 따라서 강제력도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타락의 결과 사람의 마음속에 의의 관념이 흐려져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십계명이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구속력을 가지는 보편적인 법칙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천명해야 합니다. 동시에 그것을 천명하는 방식은 십계명이 이루어지는 위대하고 우수한 공동체를 세우는 것입니다. 바로 교회를 그렇게 세워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사람들이 그 능력에 압도되어 과연 십계명은 모든 인류가 지켜야 하는 보편적인 법입니다하고 자기 입으로 고백하게 해야 합니다. 실은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모든 과정을 통하여 교회에게 깨닫도록 하신 사명입니다.

- 본문 중에서 - 

 

 

목차

 

머리말 5

1. 신자의 삶을 위한 교과서 9

2. 율법을 통해서 깨달아야 할 것 21

3. 강력하고 절대적인 하나님에 대한 사랑 33

4. 금송아지 47

5. 하나님의 질투 61

6.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려면 73

7. 안식일 법의 근거와 정신 85

8. 창조와 안식 98

9. 구원과 안식 111

10. 부모 공경과 사회 질서 125

11. 살인하지 말지니라 138

12. 간음하지 말지니라 153

13.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1) 168

14.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2) 181

15.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95

16. 리브가의 거짓말 208

17. 라합의 거짓말 223

18. 탐내지 말지니라 236

19. , 구름, 흑암 가운데 주신 십계명 249

20. 복의 약속과 의무 262

  

 

본문 펼쳐보기


사람이 우상을 섬기는 이유는 그 우상이 자기에게 약속하는 어떤 행복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상 숭배의 최후의 문제는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느냐 하나님을 사랑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될 뿐입니다. 이것은 대원칙입니다. 그렇다는 것이 신약에서 예수님을 통한 계시로 밝히 드러났습니다. 바로 자기 부인의 요구입니다.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9:23)

주님의 이 요구는 사람이 최후에 버려야 하는 우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최후의 문제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이 저주받을 자기 사랑입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에 매달려 그렇게도 애탕가탕하는 것도, 부자로 살기 위해서 필사적이 되며 가난하게 살기를 그렇게도 싫어하는 것도,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대접과 인정에 그렇게도 민감한 것도, 세상에서 무엇인가 볼 만한 것을 이루지 못하면 그렇게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것도 그 기본에는 나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 4. 금송아지 58쪽 중에서 -

 

오늘날 사회는 사람들이 더 많은 소유와 쾌락을 향해서 미친 듯이 질주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무자비한 경쟁을 벌이는 사회입니다. 쉴 것 다 쉬고 놀 것 다 놀다가 어떻게 먹고 사느냐는 걱정이 모든 사람의 생각을 지배합니다. 그런 걱정과 부정당한 생각은 이방인의 몫으로 남겨 두십시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님이 분명히 가르치셨습니다. 늘 말하지만, 좀 넉넉히 주시면 넉넉히 살고, 조금 주시면 가난하게 살고, 아무 것도 안 주시면 하나님께서 부르신다고 생각하고 순종하여 가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일체의 이생의 염려를 버려야 합니다.

- 9. 구원과 안식 123쪽 중에서 -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그 첩자가 여리고에 들어가서 정탐을 하고 나온 사실이 여리고 성을 점령하는데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군대의 공격에 의해서 점령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섭리에 의해서 성벽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첩자를 보내서 내부 사정을 알고 그것을 근거로 밤에 군사를 침투시켰다든지 했다면 첩자의 정탐 활동이 전투에 무슨 도움이 되었을 것인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첩자가 들어갔든 말았든 그 성은 전투가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섭리에 의해서 점령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리고 성에 첩자가 들어가 라합의 집에 숨어들어갔다가 목숨을 건지고 나온 이 사건은 오로지 라합에 관한 이야기를 계시에 포함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섭리적으로 일으키신 드라마와 같은 사건이었습니다. - 17. 라합의 거짓말 229쪽 중에서 -

 

바로 여기서 탐심이라는 죄악이 가진 특별한 성격이 드러납니다. 적어도 십계명 중에서 네 가지 계명,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 증거의 경우 그 출발이 탐심인 것이 분명합니다. 탐심이 없다면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인 까닭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안식일 계명을 보면, 안식일 계명의 정신은 하루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에 대한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다른 모든 일을 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쉼에는 본인과 종과 짐승과 심지어 땅도 포함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계명을 어깁니다. 탐심 때문에 어깁니다. 그날 쉼으로써 발생할 경제적 손실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한 욕심입니다. 그래서 본인까지 쉬지 않든지, 혹은 본인은 쉬면서도 종이나 짐승은 쉬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안식일 계명을 어기는 것도 역시 탐심 때문임이 분명합니다.

- 18. 탐내지 말지니라 251쪽 중에서 -

 

그렇게 해서 부모의 말씀을 거역하는 그 의지를 꺾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아이의 마음속에는 권위에 대한 순종이 길러지지 않고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악습이 영혼에 스며들 것입니다. 죄의 손아귀에 사로잡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를 주장하는 삶이 마치 좋은 것처럼 가르치는 이 세상의 교육 이론과 사상은 매우 파괴적입니다. 지금 미국을 포함한 서구 사회가 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그 교훈을 받고 있습니다.

- 19. , 구름, 흑암 가운데 주신 십계명 255쪽 중에서 -



소개
성의의 소리 시리즈 (드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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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1954년 부산에서 출생. 총신대 졸업.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교학문연구회에서 간사로 활동. 영국에 유학 가서 University of Surrey에서 에베소서 5:22-33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다. 귀국하여 목회를 하면서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하다 지금은 성의교회에서 목회와 집필에 전념.


저서: [신비체험과 신앙](나비), [구원과 윤리](대장간), [성령과 윤리](생명의 말씀사), [다시 겸손을 말하다](이레서원), [해야 될 기도, 하지 말아야 될 기도], [거짓과 속임의 역사], [이 비밀이 크도다], [믿음], [중생과 자기부인], [예수님의 기도](이상 드림북),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1],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2],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3], [땅에 기록된 하늘의 법] [홍해에서 요단까지] (이상 성의책방)


역서: [기독교인의 세계관](평화출판사), [그리스도의 십자가](공역), [그리스도인의 비전], [메시아 예수], [교회], [그리스도의 사역](이상 ivp), [성경난제백과사전], [메시아](공역), [신약신학][성경의 무오설](이상 생명의 말씀사), [참된 목회](익투스), [기독교와 자유주의](복있는 사람), [하이콜링](이레서원), [제자도신학](국제제자훈련원), [맥아더 성경주석](아바서원,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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