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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한 마음

로마서 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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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성의책방

2020년 03월 20일 출간

ISBN 9791196550479

품목정보 416*205mm1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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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들춰 내어 꼬장꼬장 따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도 과거의 교회에서는 죄, 형벌, 지옥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요즘은 그런 이야기를 자세하고 장황하게 하는 일이 훨씬 드문 것 같습니다. 도리어 많은 교회의 설교가 주로 위로에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살기 힘들던 과거보다, 과거보다 훨씬 살기 좋아진 요즘 위로에 대한 설교가 훨씬 많아졌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가 쉽지 않지만,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 주제를 별도로 다룰 의도는 없었는데, 로마서 전체를 강해 설교로 하다가 보니 이 부분을 다루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8-32에서 긴 악덕의 목록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이 단락을 다룰 때에는 좀 뻔한 이야기 같아서 상세히 다루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아마 마지막 로마서 강설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자세히 다루어 보았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성경 말씀이라도 마음 정하고 상세히 다룰 때마다 세상에 뻔한 하나님의 말씀은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그 악덕들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 우리가 뻔히 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악덕들 때문에 우리 사회가 고통 속에 신음하고, 교회가 분열되고, 가정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싸워야 할 적이 무엇인지 좀 더 분명해진 이 경험을 나누고자 이 부분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평범해 보이는 성경 말씀이라도 마음 정하고 상세히 다룰 때마다 세상에 뻔한 하나님의 말씀은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그 악덕들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 우리가 뻔히 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악덕들 때문에 우리 사회가 고통 속에 신음하고, 교회가 분열되고, 가정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싸워야 할 적이 무엇인지 좀 더 분명해진 이 경험을 나누고자 이 부분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머리말 5

1. 불의, 추악 7

2. 탐욕 19

3. 악의 31

4. 시기 42

5.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54

6.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 67

7.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 능욕하는 자 80

8. 교만한 자 93

9.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106

10. 우매한 자 116

11. 배약하는 자 127

12.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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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8-32은 죄의 해부학 교과서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놀라운 것은 사도 바울이 이 무거운 문제를 너무나 간명하게 기록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죄의 원인과 전개와 현상과 결말에 대해서 오해의 여지가 없이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깨우치시고 영감을 주시고 붓끝을 인도하신 결과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1. 불의 추악 8-

 

시기에 대해서 또 생각할 것은 이것입니다. 시기의 특징 중의 하나는 시기심이 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고 자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을 향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의 소유가 아무리 탐이 나도 그 사람이 자기와 아주 멀리 있는 사람이라면 부러움의 심정은 가질지언정 시기심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자는 워렌 버핏을 부러워하겠지만 그를 시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워렌 버핏과 가까이 있으면서 그를 늘 접하는 사람 중에는 그를 시기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워렛 버핏이 자기에게 가까이 있지 않다면, 그 사람 자신은 흐릿해지고 그의 성공만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시기는 어떤 개인의 성공이 그 사람 자신과 긴밀하게 연결될 때에 일어나는 심정입니다. 그래서 시기가 주로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 대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4. 시기 52-

 

이 점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주의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왕이 와서 한 일은 종의 모습으로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섬기되 자기 목숨을 사람들의 대속물로 내어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섬겼습니다(10:45).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이 영광스럽지 않은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왕이 아닌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종으로 오셔서 부지런히 섬기셨습니다. 여기에 참된 왕의 모습이 있습니다. 진정한 왕은 백성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섬기는 존재입니다.

-8. 교만한 자 104-

 

여기 포함된 악들은 드러나는 정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마음에 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쉽게 범하는 악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이 극단적인 형식으로 나타나지만, 그렇게 극단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타락한 사람들이 범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탐욕, 사기, 미움, 거짓 같은 죄악들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12.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 146-


소개
성의의 소리 시리즈 (드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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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1954년 부산에서 출생. 총신대 졸업.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교학문연구회에서 간사로 활동. 영국에 유학 가서 University of Surrey에서 에베소서 5:22-33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다. 귀국하여 목회를 하면서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하다 지금은 성의교회에서 목회와 집필에 전념.


저서: [신비체험과 신앙](나비), [구원과 윤리](대장간), [성령과 윤리](생명의 말씀사), [다시 겸손을 말하다](이레서원), [해야 될 기도, 하지 말아야 될 기도], [거짓과 속임의 역사], [이 비밀이 크도다], [믿음], [중생과 자기부인], [예수님의 기도](이상 드림북),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1],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2], [여인의 후손, 뱀의 후손 3], [땅에 기록된 하늘의 법] [홍해에서 요단까지] (이상 성의책방)


역서: [기독교인의 세계관](평화출판사), [그리스도의 십자가](공역), [그리스도인의 비전], [메시아 예수], [교회], [그리스도의 사역](이상 ivp), [성경난제백과사전], [메시아](공역), [신약신학][성경의 무오설](이상 생명의 말씀사), [참된 목회](익투스), [기독교와 자유주의](복있는 사람), [하이콜링](이레서원), [제자도신학](국제제자훈련원), [맥아더 성경주석](아바서원,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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