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같은 이 시대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리포커스 하십시오!

탁월한 강해 설교가이자 미주 한인교회에서 주목받는 목회자인 김한요 목사의 신간이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그의 수많은 구속사적 강해 설교 중에 사사기서 강해를 담았습니다.

사사 시대는 영적으로 가장 어두웠던 때이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보다, 광야를 유리할 때보다 영적으로 더더욱 소용돌이친 시대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비로소 정착한 후 먹고살 만해진 시대, 소신껏 자기가 믿는 바대로 잘 살았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엔 이웃 나라들처럼 왕이 없었습니다. 어찌 보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환경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왕 되시는 하나님 망각하기를 반복하며 구원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저자인 김한요 목사는 혼란과 악순환을 반복하며 스스로 왕이 되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삶의 결말이 무엇인지 사사기가 잘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도 그렇습니다. 날이 갈수록 창조 질서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 소견에 따라 살아갑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말씀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이런 혼란스러운 시대를 잘 통과해 나가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ReFocus』를 통해 사사기 말씀을 하나님의 렌즈로 다시 초점을 맞추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믿음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목차

추천사

이 책을 펴내며

chapter 1

약속의 땅을 바라보는 네 가지 초점 (삿 1:1)

chapter 2

‘따 놓은 당상’은 없다! (삿 1:1~2:5)

chapter 3

죄의 사슬 끊어 내기(삿 2:6~23)

chapter 4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삿 3:1~6)

chapter 5

언더독(underdog) 효과 (삿 3:7~31)

chapter 6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가 공존하는 세상 (삿 4:1~24)

chapter 7

듀엣에서 합창으로! (삿 5:1~31)

chapter 8

별로지만 큰 용사(Not-So Mighty Warrior) (삿 6:1~24)

chapter 9

도로 표지판인가, 가이드인가? (삿 6:25~40)

chapter 10

외로이 남겨진 300명 (삿 7:1~25)

chapter 11

성공이 최악이 되는 경우 (삿 8:1~35)

chapter 12

여인의 맷돌에 맞아 죽은 왕 (삿 9:1~10:5)

chapter 13

하나님이 참지 못하시는 두 가지 (삿 10:6~11:11)

chapter 14

잘못된 서원도 지켜야 하는가? (삿 11:12~12:7)

chapter 15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다! (삿 12:1~15)

chapter 16

구백 냥 눈의 오작동 (삿 13:1~25)

chapter 17

눈먼 사랑, 눈뜬 사랑 (삿 14:1~20)

chapter 18

스캔들 같은 은혜(Scandalous Grace) (삿 15:1~20)

chapter 19

여자에게 넘어진 남자 (삿 16:1~22)

chapter 20

인간 기준을 깨는 은혜의 떡밥 (삿 16:22~31)

chapter 21

반전의 베들레헴 스토리 (삿 17~18장)

chapter 22

결론, 토막 시체 배달 사건 (삿 19~21장)

본문 펼쳐 보기

그리스도가 우리의 땅이요, 그리스도가 우리의 자리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안식이요, 풍요입니다.

p. 37

우리가 죄악의 사슬에 묶여 있어도, 사탄이 총동원해 우리를 공경한다 해도, 우리 믿음의 공동체가, 우리 소그룹이, 믿음의 가정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p. 121

우리 또한 별것 아닌 인생입니다. 비겁하고, 쪼잔하고, 무서워 떨고, 쩨쩨하고, 별로입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에게는 대신 맞아 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p. 135

별로인 나의 흠이 기도의 발판이 되어 감사합니다. 나의 부족은 하나님께 매달리는 힘이 됩니다.

p. 152

기드온 300 군사의 싸움은 총칼의 싸움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무기의 싸움이 아니고, 기술과 전략의 싸움도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아니면 자기 힘과 계략을 의지하느냐의 싸움이었습니다. 

p. 165~166

금으로 만든 에봇을 벗고 주님 앞에 겸손한 예배자, 다시 은혜를 아는 예배자로 서길 바랍니다. 주님만이 나의 전부이심을 고백하고, 주를 의지하는 자로서 주님만 바라보며 힘냅시다. 아자 아자! 하며 갑시다.

p. 184

우리를 인도하시는 반석이 있으니, 곧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얻어맞은 돌, 바로 그곳에서 우리를 살리시는 생수가 솟아납니다.

p. 197

자식이 아플 때 ‘내가 아프고 말지’ 하는 부모 마음······. 그러나 하나님은 그 마음뿐 아니라, “내가 대신 아플게”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십자가 아닙니까? 우리는 그 사랑에 이미 부서진 자들 아닙니까? 그러니 어찌 또 하나님을 배신하고 달아날 수 있겠습니까?

p. 211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가 중요합니다. 주님은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응 방법입니다.

p. 223

우리는 실패와 삶의 가장 어두운 끝자락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눈먼 사랑으로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해 눈먼 사랑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그 눈먼 사랑의 결과로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그걸 깨닫는 순간, 내가 죽어야 할 자리에 예수님이 대신 못 박히심을 알고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됩니다.

p. 279

추천의 글

김한요 목사님의 사사기 강해는 전쟁 같은 시대 속에서 결코 우리 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사사기를 큐티하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ReFocus"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이 사사기 강해를 통해 고정관념이라는 '박스(box)' 바깥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시 선을 배우며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은혜가 모든 독자에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말씀 앞에 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참된 왕이 되시는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김양재｜우리들교회 담임목사, QTM 대표

김한요 목사님은 사사 시대의 문제가 이 시대의 문제임을 직시하고 사사기의 메시지를 '톡톡' 튀게 오늘에 적용해서 우리의 가슴과 뇌리에 쏙쏙 들어오게 함으로 우리가 그대로 살도록 도전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사기 메시지의 초점을 다시 맞추게(ReFocus) 함으로써 우리로 예수 생명과 능력을 체험하게 하는 김한요 목사님의 사사기 강해를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권성수｜대구동신교회 원로목사,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특훈겸임교수,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사사기에 관한 강해 설교집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김한요 목사님의 『하나님의 시선으로 ReFocus』는 성경 본문을 주해하여 '들리는 설교'로 만들어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삶의 변화를 일으키게 한다는 점에서 가장 탁월한 강해서입니다. 따라서 모든 설교자와 신학생은 물론 사사기를 묵상하며 은혜받기를 원하는 모든 성도에게 이 책을 기쁨으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김지찬｜現 수영로교회 협동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전 8대 한국복음주의 구약학회 회장

우리 시대를 가리켜 '혼돈의 시대', '자기중심적 시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시대' 등 여러 가지 말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정확히 사사 시대가 바로 그런 시대였습니다. 탁월한 강해 설교가로 이미 잘 알려진 김한요 목사님은 바로 이런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한 편, 한 편의 설교가 시대를 초월하는 절대적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잘 담아내면서도 동시에 우리가 사는 현세대에 적실하게 적용됩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의 삶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을 확신하고 기대합니다.

김태권｜PCM 공동대표, City to City Korea 코칭 디렉터

김한요 목사님의 사사기 강해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ReFocus』를 읽으면서 사사기를 좀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사람, 특별히 말씀과 씨름하고 있는 목회자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 다. 이 새로운 사사기 강해서는 누구보다 친절하게 성경의 이야기를 분명히 이해하도록 돕고 지도해 주며, 새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인도해 줍니다.

김하나｜명성교회 담임목사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 읽으며 하나님께서 저자에게 큰 지혜와 통찰력을 주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사사기를 통해 우리에게 하고자 하시는 말씀을 현대적 감각으로 담담히 풀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소개합니다. 또한 사사기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을 통해 우리 안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모습을 보게 합니다.

박동찬｜일산광림교회 담임목사

사사기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책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주기도 합니다. 모든 성도에게 필수 과목이라 할 수 있는 사사기에 관한 설교집이 한 권 등장했습니다. 바로 김한 목사님의 사사기 강해서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정립'에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김한요 목사님의 사사기 강해서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신성욱｜아신대학교 설교학 교수

성경의 역사와 현실의 조우가 이 책을 통해 펼쳐집니다. 혼동과 갈등으로 갈 길을 잃은 현시대에 성경적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합니 다. 김한요 목사님의 사사기 강해서는 3,300년 전 그들의 이야기가 오늘 나의 일기장에 스며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조동천｜예수뿐인교회 담임목사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의 마음과 눈은 관성의 법칙을 따라 세상으로 향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럴 때 다시 하나님께 집중하는(ReFocus) 삶을 살고 싶다면, 본 사사기 강해서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우리 삶을 하나님의 시선에 맞춰 조정(alignment)하는 데 본서가 해답임을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황성철｜총신대 실천신학 은퇴 교수

김한요 목사님의 사사기 강해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움에 눈뜨게 합니다. 그의 책은 우리를 새롭게 빚으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에 맞춰져 있습니다. "Re, Focus" 다시, 새롭게 변화된 방향으로 우리를 집중하게 합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몰입하게 합니다. 놀랍게도 한 편, 한 편의 글이 성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님께만 집중하게 합니다. 이런 김 목사님의 탁월한 은혜의 메시지를 만나는 일은 기쁨이요, 부러움입니다.

황형택｜새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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