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피어나다

룻기 절망 중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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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우

밥티조

2025년 08월 30일 출간

ISBN 9791198095398

품목정보 144*206*11mm216p3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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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피어나다》는 너무나 많이 다루고 읽히고 설교되는 룻기에 대한 강해이다. 


성경 이야기를 서술적으로 잘 표현했지만 책 속 음악 감상실로 저자는 룻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에 대한 시적 언어로 아름답게 해설해 주었다. 이 가을에 시를 읽는 심정으로 성경 속 인물들을 만난다면 더 없이 멋진 가을이 될 것 같다. 부록으로 꽃으로 대비되는 룻의 인생 이야기를 야생화 그림으로 표현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서문


참혹한 타락상과 전쟁으로 인해 시대적 배경이 너무도 어둡던 사사시대 

찬란하게 빛나는 구속의 진리를 담은 구약의 복음서, 룻기


시작은 인생의 흉년인 죽음과 절망 

고독과 우수에 젖은 한 여인의 인생 말로의 고통스러운 분위기


하지만 반전이 아름답다

사랑이 피어난다


그 사랑은 이삭을 줍다가 우연히(?) 보아스를 줍고

하나님의 헤세드(인애)와 파카드(돌보심)로 피어난 꽃


사랑이 활짝 피어난 룻이 웃고, 나오미가 웃고, 보아스가 웃고,

태어난 아기가 웃고, 동네 사람들이 웃고... 


웃음소리가 점점 더 커지는 흥미진진한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사랑이 피어나다》로 함께 활짝 웃는 인생 되시기 바란다.



목차


룻, 들에 핀 꽃이 되다ㆍ7

1. 흉년이 들었을 때ㆍ9

2. 룻의 결단ㆍ27

3. 은혜받은 룻ㆍ43 

4. 룻, 들에 핀 꽃이 되다ㆍ59 

5. 룻의 깜찍한 대시ㆍ75 

6. 룻이 결혼하다ㆍ91 

7. 룻이 크게 웃다ㆍ105 


룻기 개관ㆍ119


책 속 음악 감상실 - 음악이 있는 룻기ㆍ129

1. 나오미 편ㆍ131

2. 룻 편ㆍ148

3. 보아스 편ㆍ171


책 속 미술관ㆍ199


집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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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에 다시 성경의 『룻기』를 교회 성도들과 함께 읽기 시작했는데 그때 문득 룻은 ‘찔레꽃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의 꽃’으로 불리기도 하는 야생장미 찔레꽃이 배고픔과 어머니, 그리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옛날 어느 산골에 병든 아버지와 '찔레'와 '달래'라는 자매가 있었는데 어느 날 공녀로 몽골에 끌려가게 된 찔레가 고향을 그리워하다가 겨우 돌아오지만, 흩어진 가족들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상심에 빠진 찔레는 죽게 되고 그 자리에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을 찔레꽃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고독과 슬픔, 가족에 대한 그리움, 순수함을 생각하게 하는 꽃, 장내 독소를 제거하고,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항염‧항암 효능이 뛰어난 약용식물이다. 꽃잎 모양은 작고 수수하지만 장미의 진한 향내보다 여운이 오래 남는 꽃, 그래서 룻을 ‘찔레꽃 인생’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또 어느 날 이팝나무를 보며 룻을 생각했다. 훤칠한 키와 풍성한 가지 사이에 여러 이야기를 수놓은 듯한 이팝나무, 하얀 꽃들이 마치 성경에서 말한 배고픈 이들을 위해 하늘에서 흩뿌려 주는 ‘만나’(מָן) 같았기 때문이다. 만나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이 특별 제공하신 식용 가능한 물질, 가나안 정복 이전까지 40년간 광야를 지나오는 동안 특별하게 공급된 생명의 떡이었다.  


먼 객지로 떠나는 자식을 위해 눈물로 빚은 어머니의 ‘한 고봉 쌀밥’ 같은 이팝나무, 앵벌이처럼 구걸하는 신세라 장미 넝쿨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룻이 이팝나무가 길 양편에 가득한 가로수 길을 본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비록 개망초 흰 꽃무리 핀 들녘이나, 쑥국새 뻐꾸기 노래하는 숲은 아니더라도 10년 만에 찾아온 풍년을 맞아 열심히 추수하는 사람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하고 정겨운 베들레헴 들판, 단연 돋보이는 꽃이 룻이다. 룻을 ‘들에 핀 꽃’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 이유는 누구보다도 절박한 처지에서 예상치 못한 뜻밖의 너무 큰 은혜를 입은 룻이 활짝 웃게 되었기 때문이다

p. 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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