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설교 시리즈 1) 복 있는 사람

시편 1편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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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식

하늘기획

2025년 09월 30일 출간

ISBN 97911920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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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시를 좋아하여 시를 읽고 시를 쓰면서 한 평생을 보냈습니다. ‘시인’이란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명찰을 단 지도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이런 삶의 바탕에는 어릴 때부터 읽어 온 성경의 ‘시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짧아서’ 읽었는데 그것이 삶이 되어 수백 번을 읽었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시편’에 대한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첫째는 ‘시편강해’입니다. 극동방송의 요청으로 《김남식의 시편 묵상》이란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과 주일 새벽에 4년간 방송하였습니다. 시편을 1년간 묵상할 수 있도록 366회로 나누어 강해했습니다. 이것들을 일일이 원고지에 썼습니다. 1회 방송 분량이 200자 원고지 16장씩 되게 정확하게 썼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보니 방대한 양의 원고가 되었고 오랜 세월 후에 책으로 엮으니 각각 750면 분량의 《김남식의 시편 묵상》 2권이 책으로 빛을 보았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 국내외의 시편강해서들을 모우기 시작하였고, 이것들이 연구실의 서가 하나를 채우고 있습니다.


둘째는 ‘시편 찬송가’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전통적인 개혁교회들은 예배 때에 시편을 찬송합니다. 이것을 한국교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힘을 모아 이루어내었습니다.


셋째는 시편을 시(詩)로 쓰는 일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사역(私譯)이 아닙니다. 저자가 구약신학자가 아니기에 시편의 오묘한 신학적 의미보다 시편의 음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시화(詩化) 작업을 하였습니다.


넷째는 저자가 작사한 찬송시로 한 권의 〈찬송가〉를 발간하는 일입니다. 그동안 100편의 찬송시를 작사하여 《혜강 김남식 찬송가집, 내 영혼아 찬양하라》를 엮어 작곡가들에게 작곡을 의뢰하였습니다.


다섯째는 시편 설교집의 간행입니다. 저자가 교회 사경회에서 강론한 것을 그대로 녹취하여 〈시편설교 시리즈〉를 간행합니다.


시편에 대한 나의 사랑이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시로 쓴 시편’은 성경을 변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생활화하려는 열망의 산물입니다.


이 설교집은 2024년 6월 29, 30일에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사랑이 흐르는 교회’ 설립 기념특별사경회에서 강론한 것을 그대로 녹취한 것입니다. 녹취한 것이기에 구어체가 되어 어색한 부분도 있음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옛 시인들이 노래했듯이 시편을 통해 온 정성드려 주님을 찬양하려합니다. 시편의 주인이신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시편의 놀라운 향기 속에서

혜강 김남식



목차


제1강부정의 삶(시편 1:1)


Ⅰ. 악인의 꾀를 부정하는 삶

1. 악인의 의미

⑴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자

⑵ 의인과 대립되는 존재

⑶ 연단의 도구

2. 악인의 꾀


Ⅱ. 죄인의 길을 부정하는 삶

1. 죄인의 의미

 반역자

 불법자

 푯대에 어긋난 자

2. 죄인의 길


Ⅲ. 오만한 자의 자리를 부정하는 삶

1. 오만한 자의 의미

2. 오만한 자의 자리


결론



제2강긍정의 삶(시편 1:2)


Ⅰ. 율법을 긍정하는 삶

1. 율법의 의미

2. 율법이 즐거움이 되는 삶

 좋아한다

 관심을 갖는다

 소원한다


Ⅱ. 주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삶

1. 묵상의 의미

 탄식한다

 소리를 낸다

 꾸민다

 숙고한다

2. 묵상의 시기

 습관적으로

 매일 정한 시간에

(3) 밤중에 깨어서

3. 묵상의 태도

 깊이 생각하는 태도

 사랑하는 태도

 갈망하는 태도

⑷ 율법의 단맛에 빠지는 태도


결론



제3강형통의 삶(시편 1:3)


Ⅰ. 생명의 삶

1. 율법은 하나님 자신

2.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

3.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

 감사의 훈련

 감사의 표현

 감사의 실천


Ⅱ. 결실의 삶

1. 생명의 작용

2. 믿음의 열매들


Ⅲ. 아름다운 삶

1. 형통의 삶

2. 열매 맺는 삶


결론



제4강악인의 삶(시편 1:4)


Ⅰ. 쫓기는 삶

1. 결과론으로서의 복

2. 하나님이 가르치는 원리

3. 악인의 삶


Ⅱ. 불안정의 삶

1. 생명이 없음

2. 무게가 없음


Ⅲ. 버림당하는 삶

1. 바른 예배

2. 주일성수

3. 십일조


결론



제5강구별의 삶(시편 1:5)


Ⅰ. 심판 앞에 서지 못하는 사람

1. 심판의 필연성

2. 심판대 앞에 서지 못함

3. 심판의 결과

 그들의 죄목

 그들의 삶

 그들의 끝


Ⅱ. 의인의 모임에 들지 못하는 삶

1. 하나님의 공회

 지정받아 모인 회중

 중생한 성도들의 모임

2. 신약교회 운동

3. 신령한 하나님 나라 운동


결론



제6강 인정의 삶(시편 1:6)


Ⅰ. 인정의 삶

1. 하나님의 인정

 믿음으로 살았다

 역경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상 주심을 바라봄

2. 사람의 인정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

 헌신의 역사


Ⅱ. 멸망의 삶

1. 마지막 날의 멸망

2. 이 세상에서의 멸망

 뿌리가 없기 때문

 평안이 없기 때문

⑶ 소망이 없기 때문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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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권  제1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대한성서공회 〈성경개역개정판〉


1복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그는 악인들의 의논 따라 걷지 않습니다. 죄짓는 사람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비웃는 사람들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2여호와의 가르침에 자신의 기쁨을 두고서, 여호와의 가르침을 낮이든 밤이든 소리 내어 읽습니다.

3물길 곁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철 따라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잘됩니다.

4악인들은 그렇지 않고, 바람에 흩날리는 겨와 같습니다.

5이런 까닭에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죄짓는 사람들은 의인들의 무리에 들지 못합니다.

6여호와가 알고 계시거든요, 의인들의 길은. 그러나 악인들의 길은 사라질 것입니다.

대한성서공회 〈새한글 성경〉 


1. 복있어라. 그대여 죄악을 꾸미는 자들의 자리에 가지 아니하고 죄짓는 자들의 망할 길을 거닐지 아니하며 비웃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2. 오직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을 기쁨으로 삼아 밤낮으로 그 말씀을 되새기는 그대,

3. 그에게 안 될 일이 무엇이랴. 냇가에 심기어진 나무 같아서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제 철따라 늘 열매 맺을 것입니다.

4. 악한 자는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와도 같은 그들입니다.

5.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때에 이들은 머리조차 들지 못하고 죄인이라 의인들 모임에 끼지도 못할 것입니다.

6. 악한 자의 종착지는 깊은 멸망이나 그대의 길은 여호와께서 보살피나니. 복있는 자여.

김남식 〈시로 쓴 시편〉



제1강부정의 삶


시편 1편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복 있는 사람’을 주제로 사경회를 하려고 합니다. 이 주제를 가지고 시편 1편을 6번에 걸쳐서 사경하고 성경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살아갈 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해석하고 이 말씀을 우리의 삶에 바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시편 말씀은 우리에게 소중합니다. 그래서 시편을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는데 저는 ‘땅에서 부르는 하늘의 노래’라고 표현합니다.


제가 이 시편을 제일 많이 연구하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극동방송에서 이 시편을 강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4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주일 새벽에 〈김남식의 시편 묵상〉이란 주제로 방송을 했습니다. 그 방송을 하고 난 후에,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출판사를 운영하는 어느 장로님이 오셔서 “목사님 시편 원고, 출판합시다” 하기에 “출판하자고? 그럼 해라”고 허락하고 나니까. 요새는 출판이 잘 안 돼서 인세를 못 드리고 그 대신에 책으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 그렇게 해라.” 그래서 750페이지짜리 두 권으로 모두 1,500페이지가 출판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특징이 무엇인가 하면 시편을 366 토막을 내서 새벽 기도 시간이나 개인 큐티 366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물었습니다. “365로 하지 왜 366으로 했어요?”라고. “아, 그럼 윤년 일 때면 어떻게 해.” 그렇습니다. 윤년을 염두에 두고 366토막을 내서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에서 새벽 기도 시간에 그걸 활용하고 있어요. 다 똑같이 200자 원고지 16장씩으로 썼습니다. 저는 지금도 컴퓨터 안 쓰지만 그 때에도 볼펜으로 원고지에 글 쓰는 사람으로, 제가 좀 별난 사람입니다. 저는 핸드폰이 없고, 신용카드도 안 쓰고, 컴퓨터도 안 쓰는 원시인입니다.


그래서 이 시편을 제가 그런 식으로 탐구했습니다. 그 다음 두 번째 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제가 시(詩)로 새로 썼습니다. 저는 구약 신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역(私譯) 즉, 개인 번역이 아니고 리듬과 운율을 따라서 시로 새로 쓴 게 1편부터 150편까지를 썼습니다.


여기서 보면 시편 1편을 어떻게 제가 시로 썼는가 하면, 시편 1편의 제목이 ‘복 있어라 그대여’ 이렇게 나갔습니다. 여기 ‘복 있는 사람은’ 그렇게 나가는데 나는 다음과 같이 시화(詩化) 했습니다. 


복있어라. 그대여 

죄악을 꾸미는 자들의 자리에 가지 아니하고

죄짓는 자들의 망할 길을 거닐지 아니하며 

비웃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오직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을 기쁨으로 삼아 

밤낮으로 그 말씀을 되새기는 그대,

그에게 안 될 일이 무엇이랴.

냇가에 심기어진 나무 같아서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제 철따라 늘 열매 맺을 것입니다.

악한 자들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와도 같은 것들입니다.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때 이들은 머리조차 들지 못하고 

죄인이라 의인들 모임에 끼지도 못할 것입니다.

악한 자의 종착지는 깊은 멸망이나

그대의 길은 여호와께서 보살피나니

복 있는 자여.

그래서 제목이 ‘복 있는 자여’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 있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시편 1편은 우리에게 상당히 친숙하면서도,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상당히 낯섭니다. 먼저 전체적인 주제가 낯섭니다. 많은 성경들은 그 첫 장에서 전체적인 주제를 제시해 줍니다.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 1:1)고 말하며 그 주제가 복음에 있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시편은 그 주제를 율법에 두고 있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 신명기의 시작도 아닌데 시편이 “율법 찬가”로 시작한다는 것을 생소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이것을 달리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르고 복음서로 들어갈 수 없는 것처럼 여호와의 율법을 모르고는 시편의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시편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자는 먼저 율법에 헌신해야 합니다. 물론 시편 전체 속에 율법에 대한 소개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편 1편은 현재의 위치에서 율법을 가장 복된 소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에 대한 태도가 얼마나 우리와 다릅니까. 어째서 시편의 출입문인 1편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묵상하고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묵상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주제로 삼습니까?


행복은 누구든지 다 원하는데 많은 사람에게 ‘당신은 행복합니까’라고 물어보면 ‘행복하다’고 대답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부부 간에도 살다 보면 좋은 점이 연애할 때는 간간히 보였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내 손가락으로 내 눈 찔렀다.”고 혹은 “야 이거 완전 속았다 무를 수도 없고.” 그렇게 우리들이 생각하는데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복 있는 사람’ ‘복 있어라’. 여기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이렇게 말하는데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그래서 이 행복의 문제가 학문으로 연구되어 “행복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영역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이미 교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보면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율법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걸 오해하고 있습니다. 율법이라고 하면 ‘뭐 하지 마라, 뭐 하지 마라, 뭐 하지 마라’ 하니까 이것은 다 우리를 얽매는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받았기 때문에 자유함을 누린다’고 합니다. 맞아요. 복음으로 자유함을 누리는데 ‘자유하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살아라’는 말이 아닙니다. 자유함은 “새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0). 이게 우리의 삶의 원리입니다. 이것이 ‘성화’(聖化)인데 일부 사람들은 율법 폐지론만 이야기하고 성화 개념을 가르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한국교회에 문제가 생기는 일들이 있습니다. 죄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술 먹어도 되고, 용서받았으니까 마음대로 바람 피워도 되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용서함을 받았으니까 감격해서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는 삶을 살고, 어렵고 가난한 자 구제하고, 이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게 우리의 삶의 길이라는 말입니다. 해석이 잘못됐습니다.


시편 1편은 노래와 기도의 한 모음집에 대한 예기치 않은 시작으로 구성되는데, 시편 1편 자체는 노래나 기도가 아니라 약속과 암묵적 권고로 구성되는 방식으로 삶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한 언급하는 시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1편은 하나의 가르침으로서 대부분의 다른 시편과는 대조되는 반면에, 잠언 1-9장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시편을 시작하기 위해 기록된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부차적으로 이런 맥락에 사용된 한 교사의 시일 것입니다. 구문 일부는 산문으로 되어 있지만(주목할 만하게도 관계대명사 아세르[󰔣󰚆ר]가 세 번 나옵니다), 시의 모습은 본질에서 이미지 사용에서 드러나며, 양식에서 병행구, 반복, 계층 구조를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데서 드러냅니다.


시편 1편은 하나의 독특한 예술 작품입니다. 음성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 시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첫 글자 알렙(ת)으로 시작하여(1절) 끝 글자 타우(א)로 마칩니다(6절). 히브리어 자음 22개 중 그 정 중앙을 차지하는 카프와 라멧이 악인의 운명을 소개하는 4절 초반부에 역순으로 나타나서(로-켄) 구조적인 전환을 만들어 준다.


소개
시편 설교 시리즈 (하늘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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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식
일본 와까야마에서 출생하였으며, 고신대학교, 단국대학교 문리대, 중앙대학교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았고,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을 전공하여 선교학 석사와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쉬 대학교(University of Stellenbosch)에서 선교학을 전공하여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박사는 미국장로교(PCA)에서 목사장립을 받고 미국 월밍톤 한인장로교회, 인천 청농교회, 서대문장로교회, 카바난트 일본인 교회에서 시무하였다. 「기독신문」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하였으며, 계간전문학술지 「상담과 선교」를 간행하였고, 지금은 주간 「크리스챤 타임」과 「기독신보」 논설고문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국제성시화운동본부 고문, 일본복음선교회 고문, 중화복음 선교회 회장으로 선교사역에 헌신하며, 일본 고베신학교 초빙교수, 캐나다 Trinity Western University의 Northwest Baptist Seminary 초빙교수, 미국 킹스대학교 방문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신학사상사」를 비롯한 85권의 저서와 「칼빈주의 예정론」 외 38권의 역서가 있다.

김 박사는 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으로 기독교역사의 정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또 순교자 김정복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한국교회역사자료 박물관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목양문학회 회장, 총신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출판문화상 저술상」과 「목양문학상」과 「총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저서 「40년의 벽을 넘어, 보수신학자와 진보운동가의 역사대화」가 ‘2006년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는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학자, 전도자, 저술가, 언론인, 시인 그리고 문명비평가로서 끝없는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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