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교회를 뛰게 하는 게임 체인저,

한성교회 행축 시스템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의 전 과정을 공개하다!

2020년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는 뜻밖의 상황을 만나게 되었다. 코로나 19가 전국을 휩쓸며 모든 것들이 급속히 냉각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된 것은 다름 아닌 교회다. 신천지를 기성교회와 혼동한 사람들의 착각과 사실과는 다르게 교회가 마치 코로나의 확산지로 인식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예배조차 포기하는 교회들이 생겨났다.

2년의 시간 동안 교회는 코로나19의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이런저런 노력과 논의들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찾아야 할 정답은 너무도 가까이 있었다. 아니 이미 교회는 정답을 가진 공동체였다.  

행복을 말하다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렸던 2년의 시간동안 여전히 교회다움을 지켜왔던 한성교회와 도원욱 목사의 목회 여정을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전도축제)를 중심으로 그려놓았다. 뿐만 아니라 짧지만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에 대한 소개와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통해 함께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교회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코로나19의 시기를 통해 움츠려들었던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게 분명한 길을 보여준다. 상황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의해 움직인 한 교회, 한 목회자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교회를 뛰게 하는 힘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은 오늘도 역사하고 계신다. 또한 복음전파의 도구로 그의 교회를 여전히 사용하고 계신다. 교회의 회복을 꿈꾸는 수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이 책은 하나님의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추천사   04

들어가며 14

1부 한국 교회와 공동체를 위한 꿈

행축 콘퍼런스:‘행축’을 공개하다 24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30

안디옥 교회를 꿈꾸며 42

교회는 목회자의 그릇만큼 성장한다 50

안일한 믿음을 경개하라 58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1  66

2부 소망이 없던 한 청년의 꿈

우리는 아버지가 필요하다 72

닭장 교회 이야기 76

첫 부흥의 영광을 맛보다 82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2 88

3부 타오르는 부흥의 꿈

39세, 경산중앙교회의 담임이 되다 94

첫 번째 건축 : 허허벌판에서 시작된 부흥 100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 106

두 번째 건축 : 교회는 무릎 위에 세워진다 112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3 118

4부 새로운 꿈, 한국 교회에의 도전

눈물로 무너져가는 교회를 세우다 124

먼저 예배만 잘 드리자 130

행복한 사람들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 134

70명에서 1,000명으로 140

하나님의 눈물이 흐르는 땅, 몽골 146

한국교회가 주목하는 예배 154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4 162

5부 시대적 소명, 하나님의 꿈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168

하나님이 키우세요! 우리 아이 키우세요! 하키우키! 176

행복한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5 182

6부 행축 매뉴얼

진군식 189

물밑작업 196

태신자 작정 200

관계맺기 8단계 205

봄의 교향곡 208

전도와 영적 전쟁&릴레이 금식기도 212

문화행축 215

행축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218

전교인 길거리 전도 221

확정자 보고 224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 방문주일 226

웰컴 전화 232

등록주일 234

후속조치 236

7부 행축 적용사례

청라은혜교회 241

구미상림교회 244

원남교회 247 

베들레헴교회 250

선진교회 253

수원동부교회 257

본문 펼쳐보기

□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플랫폼은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다.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는 단순히 일련의 교회 프로그램이나 전도법이 아니다. 교회다움이고 성도다움이다.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는 교회를 교회답게, 성도를 성도답게 하는 ‘선교적 제자도’를 구현하는 것이다.(26쪽)

□ 나는 부교역자들과 끊임없는 밤샘 토론을 통해 전도의 캐치 프레이즈를 이렇게 정했다.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32쪽)

□ 예배의 은혜는 전도와 선교의 현장으로 반드시 이어진다. 성도들을 전도의 사역으로 이끄는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더욱 설교에 투신해야 한다.(40쪽)

□ 나는 오늘도 안디옥 교회를 꿈꾼다. 이러한 교회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다. 안디옥 교회가 그랬듯이 사람을 준비하고 살아있는 예배 가운데 전도와 선교로 부르시는 그 부르심 앞에서 기도의 무릎으로 순종하는 바로 그 교회를 통해 하나님은 오늘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49쪽) 

□ 교회는 목회자의 그릇만큼 성장한다. 내가 섬기는 교회가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그에 합당한 그릇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 부흥은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행하신다. 그러나 그 부흥을 담을 그릇은 우리 각자가 준비해야 한다.(52쪽)

□ 지도자가 바뀌면 교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 교회가 바뀌면 주변 지역이 변화된다. 지역이 바뀌면 한 도시가, 도시가 바뀌면 한 나라가 변화된다. 이 모든 변화의 시작이 결국 지도자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60쪽)

□ 행복은 어떤 것을 채우는 것도 비우는 것도 아니다. 행복은 진짜 아버지를 만나는 것이다. 인생 최고의 행복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아버지가 필요하다.(75쪽)

□ 눈을 감고 기도하면 사람들이 몰려오는 환상이 보였다. 하지만 눈을 뜨면 여전히 허허벌판의 현실이 계속되었다. 그렇게 정확히 2년을 보내고 나자 나의 기도는 현실이 되었다. 하나님은 나의 생각보다 더 크고 놀랍게 역사하셨다.(105쪽)

□ 예배를 소흘히 하는 사람치고 바른 신앙 성장을 이루는 사람이 없다. 예배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도 없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배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만이 온전한 영적 축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는 교회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가 전도하는 체질로 바뀌게 되었다. 한성교회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통해 결신하고 등록한 성도들로 차고 넘친다. 아내를 딸, 자녀들의 권유로, 직장동료의 성화에 못 이겨 교회의 문턱을 넘었고 예수를 만났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들이 되었다.

□ 목회를 잘 한다는 것은 어떤 프로그램 같은 별도의 방법에 달린 것이 아니다. 한 영혼을 예배의 자리로 이끌기 위해 씨름하고 자신의 삶을 던질 때 부흥하게 된다.(144쪽)

□ 우리는 복음을 들려줌으로서 사람들을 깨우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복음을 들려주는 것까지이다. 그들을 구원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복음의 파수꾼으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때에 말할 줄 아는 지혜로운 파수꾼이 되자. 땅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달려가자.(152쪽)

□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된다. 승리도, 문제 해결도, 복을 받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그렇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159쪽)

□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것은 선택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교회의 존재 이유이며,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171쪽)

□ 모든 행동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못한다, 안된다는 생각은 언뜻 합리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인간의 이성을 근거로 한 결론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생각으로 바꿀 수 있다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173쪽)

□ 나는 행축을 공개함과 동시에 차세대 사역에 있어서도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는 도전을 나누고 싶다. 실력이 아니라 치열한 고민이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1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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