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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특성을 통한 영적 교훈 2) 솔로몬 동물들에 대하여 논하다

동물들의 특성을 통한 영적 교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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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3)

베드로서원

2005년 06월 15일 출간

ISBN 89741920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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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 모든 민족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 중에서 그 지혜를 들으러 왔더라(왕상 4:33-34)

연구의 객관성, 지식, 자연적 관계에 대한 인식 같은 것이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 느끼는 기쁨을 감소시킨다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사실은 그 반대다. 자연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인간은 자연의 생생한 현실로부터 더욱 깊고, 더욱 진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현대의 동물행동학자들은 자연, 특히 동물들의 특성과 행동을 통해서 인간을 보다 더 잘 탐구하고 더욱 깊고 진한 감동과 교훈을 얻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도와는 조금 다른, 자연 특히 동물들의 특성이나 행동들을 통한 영성적 교훈을 얻으려
는 시도는 기독교 영성에서 아주 오랜 역사적 전통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성이란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방식, 그분과 가까워지는 방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 중에서 자연, 특히 동물들의
특성이나 행동들을 통해서도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데 이를 가리켜서 "자연주의 영성"이라고 말합니다. 그
런데 이러한 자연주의 영성의 뿌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머리글 중에서

목차

1.벼랑 끝에서 뛰어내리는 레밍Lemming
2.모천(母川)으로 돌아오는 연어
3.아름다운 동료애(同僚愛)를 보여주는 고래
4.제 살을 깎아 먹이는 우렁이
5.모래 속에 알을 낳고 내버려두고 떠나는 타조
6."V" 자형으로 줄을 지어 날아가는 기러기
7.약자(弱者)의 대명사(代名詞), 지렁이
8.춤언어로 정보를 전달하는 꿀벌
9.부성애(父性愛)가 강한 가시고기
10.남극의 신사, 펭귄
11.한데 모여 겨울잠을 자는 무당벌레
12.엉덩이를 마주 대고 화해하는 침팬지
13.다양한 종류의 노래를 부르는 귀뚜라미
14.순결과 권위의 상징, 흰담비 어민(Ermine)
15.순종 잘하는 말(馬)
16.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위석(胃石)을 가진 악어(鰐魚)
17.쉴 때조차도 날개를 편 상태로 있는 나방
18.암컷이 수컷을 먹어치우는 사마귀
19.암컷과 수컷의 식성이 다른 모기
20.음의 주광성을 가진 바퀴벌레
21.서열에 따라 꼬리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늑대
소개
동물들의특성을통한영적교훈-베드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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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3)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전북대학교 철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M.Div)를 졸업했으며, 서울중곡동교회 교육전도사, 은평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전주길벗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두 권의 저서 "넌 왜 웅크리고 쪽잠자니, 넌 왜 꽃도 없이 열매맺니"와 관련하여 기독교방송(CBS) "찬양이 있는 곳에" 프로그램에 두 차례 출연한 바 있으며, 전북기독신문 "자연의 향기"란에 2년여 동안 글을 연재해오고 있다. 저서 [동물들의 특성을 통한 영적 교훈 - 넌 왜 웅크리고 쪽잠자니] [식물들의 특성을 통한 영적 교훈 - 넌 왜 꽃도 없이 열매맺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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