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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의 메콩강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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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몽당연필

2012년 05월 05일 출간

ISBN 9788989833659

품목정보 153*212mm1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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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엄마 아빠를 따라 태국에 간 하랑이의 대모험을 담고 있어요.
처음엔 태국 생활에 적응도 잘 못하고 말썽만 피우던 하랑이는 아빠가 행방불명이 되자 아빠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태국에서 유일하게 사귄 친구 쏨과 말라깽이 티다와 함께 길을 떠난 하랑이에게는 정말 많은 어려운 일들이 닥치는데, 아빠는
대체 어디에 계신 걸까요?
한편 엄마의 많은 노력 끝에 세워진 크라닷 학교에 입학하는 하랑이.
친구들과 함께 입학을 하게 된 하랑이의 기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크라닷 학생들에게는 신 나는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무에타이 용사 까이 형이 일주일에 한 번씩 학교로 와서 무에타이를 가르
쳐 주기로 했기 때문이지요.
하랑이는 쏨과 티다와 함께 메콩 강 모험을 하며 깨달은 것이 정말 많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돌봐 주고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 아빠가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졌어요.
하랑이는 메콩 강에서 과연 어떤 모험들을 한 걸까요?
아빠는 과연 돌아오셨을까요?


• 저자가 독자에게

하랑이와 함께 즐거운 메콩 강 모험을 떠나요!

태국 산지족 학교에 간 적이 있어요. 교문 앞에는 향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서 있고, 소나무로 만든 학교는 그림엽서처럼 예뻤
지요.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잡으러 쫓아가다가 잔디가 깔린 운동장에서 남자아이들이 축구 하는 걸 봤어요. 눈이 크고 피
부가 검은 아이들은 맨발로 축구를 하면서도 얼굴 표정이 환했어요.
그때 마음이 포근해 보이는 선교사님이 내 곁으로 다가왔어요. 땀 흘리며 축구 하는 아이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지요. 그분은
가난한 산지족 아이들을 학교 기숙사로 데려와 공부를 가르치며 꿈을 심어 주신 분이에요.
선교사님은 학교를 운영하는 게 어렵고 힘들다고 했어요. 하지만 산지족 아이들이 밝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했지요. 그런데 아들 이야기를 하는 그분의 얼굴에 슬픔이 가득했어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 낯선 태국에 온 아들이
방황을 한다면서 애써 눈물을 감췄어요.
그 순간 가슴이 먹먹했어요. 친구들과 말도 안 통하고 길, 건물, 나무, 날씨, 하늘 빛깔도 다른 곳에서 아이는 얼마나 막막하
고 외로웠을까요? 나는 학교도 가지 않고 혼자서 숲속을 헤매고 다니다, 무에타이 공연장에 몰래 숨어 들어가고, 나이트 시장
을 돌아다니는 남자아이가 떠올랐어요. 이름도 하랑이라고 지었지요. 언젠가 하랑이 이야기를 동화로 쓰고 싶었어요.
그 후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여행하면서 옷차림은 허름하지만 푸른 숲처럼 맑아 보이고, 눈웃음이 예쁜 아이들을 만
났어요. 하랑이가 그곳 아이들과 신 나고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몇 년이 지나 가슴에 품었던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악어 목걸이를 하고 허리에 품띠를 맨 하랑이와 어깨에 도마뱀을 올려놓고
다니는 쏨, 말라깽이 티다와 함께 떠나는 메콩 강 모험 이야기를요.
우리 친구들이 하랑이와 함께 신나는 메콩 강 모험을 떠나 보세요. 때로는 겁도 나고 무섭지만 악당들을 물리치며 용감해지세
요. 아참, 메콩 강을 모험하다 만난 아이들을 보면 피부색이 다르고 말이 통하지 않아도 ‘안녕?’ 하고 손을 흔들어 줄 거죠?

목차

제1장 악어 이빨 목걸이
제2장 말라깽이 티다
제3장 달빛에 비친 얼굴
제4장 메콩 강에서 온 편지
제5장 물소 농장으로 팔려 가다
제6장 쿤 할아버지의 집
제7장 썸밧 사람들
제8장 코끼리 숲에 가다
제9장 수상한 배
제10장 한밤중의 파티
제11장 크라닷 학교 입학식
박은혜
박은혜(본명 박영숙) 1960년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월간문학』에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07년 『샘터』 동화 부문 가작, 제9회 ‘기독 신춘문예’ 시 부문 가작, 제10회 ‘기독신춘문예’ 동화 부문 가작 당선되었으며, ‘동서커피문학’과 ‘통일창작공모전’ 특별상을 받 았다. 시집 <비에 갇힌 숲>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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