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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래도 넌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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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케이도

권기대 역자

책꾸러기

2009년 12월 08일 출간

ISBN 9788992309288

품목정보 213*273mm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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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아동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새 그림책!!

아이는 누구나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
아이는 하나하나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것,
매혹적인 그림 속에 소록소록 커가는 자존감

꼬마 올리는 자신이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믿었어요. 어쨌거나 꼬마들 중에서도 가장 자그마한 꼬마였으니까요. 그리고 마을에
사는 모든 꼬마들처럼 올리도 ‘키다리 막대’를 갖고 싶어 견딜 수 없었지요. 중요한 사람이 되려면 물론 ‘키다리’를 타고 걸을 수
있어야 했거든요. 그래서 저녁 여섯 시만 되면 올리는 자기를 뽑아달라고, ‘키다리’를 달라고, 애원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무슨 까닭이었을까요, 올리는 ‘키다리’를 받게 된 겁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굉장한 건 아니었지 뭐예요.
새들까지 날아와 올리의 머리 위에 앉았어요. ‘키다리’를 탔는데도 왜 예전보다 조금도 기분이 좋지 않은 걸까요? 그러다 올리는
뒤뚱뒤뚱, 흔들흔들, 콰당, 넘어지고 말았죠. 그리고는 다시 따돌림을 받는 아이가 되어버렸어요. 바로 그 때 올리는 “그 분”을
만나고, 사실은 자신이 언제나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걸 깨달아요. 자기가 언제나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맥스 루케이도 아저씨의 이 예쁜 이야기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에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비록 우
리가 대수롭잖은 꼬마라고 하더라도, 왠지 멋쟁이들 축에 끼일 수 없다고 느낄지라도, 정말로 중요한 “그 분”에게 우리는 너무나
소중하다는 사실을.


저자가 엄마-아빠에게:
아이가 스스로를 작고 보잘것없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하세요? 아이의 상한 마음을 무슨 말로 달래지요? 아이는 엄마 아빠로부터
무엇을 얻고 싶을까요?

자, 몇 가지 힌트: 엄마 아빠가 스스로 작고 보잘것없다는 느낌이 들 때, 하느님으로부터 무엇을 받고 싶은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무언가를 상기시켜줄 것이 필요하지요.

당신이 사랑받고 있는 존재임을 깨우쳐주는 것.
당신은 특별한 사람임을 깨우쳐주는 것.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느냐가 아니라 하느님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함을 깨우쳐주는 것. 그리고 하느님은
당신을 가까이 오게 하기 위해서라면 하늘과 땅이라도 움직이실 분이란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 (정말 그렇게 하셨거든요.)

이런 것들을 다시 기억하게 된다면, 무릎에 난 상처나 멍든 마음도 모두 치유된답니다. 아이를 한번 꼭 껴안아주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요.

-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하면서, 맥스 루케이도 드림

추천의 글

아마존닷컴을 달군 찬사들; (원서 출간 09년 11월 초 미국)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소할 책!

3세 이상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일 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슴을 짠하게 감동시킬 자아 발견의 메시지... 맥스 루케이도
는 또 한 번 “이 험한 세상, 나도 끼여서 살 수 있을까?”라는 낯익은 화두에 접근한다. 인간은 모두 다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모
두 소중하고 가치 있음을 아이들에게 (그리고 어른 속의 아이들에게) 깨우쳐주는 걸작!
- K. Heberlein


우리 인간의 가치란

“난 보잘것없다‘는 두려움, 어떻게 세상에 섞여 살지 모르겠다는 불안... 루케이도의 동화책마다 인간의 결함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사랑해주는 하느님이 그려진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여서 비단 어린이들뿐만이 아니라 청소년이나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 할아
버지들에게까지 권해줄 만한 아름다운 우화다.
- "Andromeda"s Gramma"


귀엽고 ‘자그마한’ 동화

“과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가슴을 따뜻하게 하면서 재미도 있는 이야기를 찾는다면, 바로 <괜찮아 그래도 넌 소중해>를 읽어
야 할 것... 너덜너덜 기운 바지에 짝짝이 양말을 신은 주인공 올리의 모험담과 발견에서 인간들의 차이와 ‘초라하다’는 느낌의
극복을 배우게 될 것이다.
- CCGal


예쁘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이야기

아름다운 그림, 달콤한 스토리, 노래하는 듯한 운율 - 어른인 나도 금세 세 살짜리 아기로 돌아간다. 으스대며 남을 깔보는 거만에
대항하는 자아 존중의 메시지가 은근하게 전달되면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3~8세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동화.
- Gayla M. Collins


자존감을 가르치는 책

자긍심을 키워주는 아름다운 책. “남보다 두드러지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과, 아무리 초라해 보여도 누구든지 하느님의 눈
에는 소중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아이들은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들의 삶에 단순하면서도 부드럽게 종교의 문제를 끌어들이는
기막힌 이야기...
- Victor B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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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케이도

미국의 목회자이자 강연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스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쓴다”고 말하는 그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지에서 “미국의 목사”(America’s Pastor)로, 〈리더스 다이제스트〉지에서 “미국 최고의 설교자”로 선정한 바 있다. 루케이도의 저서는 전 세계 56개 언어로 9,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그의 책은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베스트셀러 목록에 정기적으로 올라온다. 루케이도는 아내 데날린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결혼 40주년을 맞이했다. 장성한 세 딸과 세 사위, 두 손자가 있다.

[저서]

『부활의 주와 함께 살라』

『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는 소망』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연습』(이상 생명의말씀사)

『너는 특별하단다』(고슴도치)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아드폰테스) 등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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