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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욜라숲의 고양이들

어린이 환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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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한사람북스

2023년 00월 00일 출간

ISBN 9791193356005

품목정보 148*210*9mm144p2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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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환경 파괴로 인해 삐욜라 숲은 황폐해지고 알 수 없는 질병이 고양이들에게 들풀처럼 번져갔다. 해체된 고양이 가족은 질병을 이겨내고 다시 하나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삐욜라숲의 고양이들>은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환경문학”이며, 고양이와 인간의 관계를 다루는 “반려작품”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미리’라는 고양이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마을 어딘가에 숨겨진 숲, 삐욜라숲에 살고 있는 볼리타족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양이들의 행동이며 생각이 우리 인간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거예요. 맞아요. 고양이 미리나 수아는 바로 책을 읽고 있는 나 자신이랍니다. 아름답게 창조된 이 세상은 인간들이 잘 가꾸고 돌보지 않아서 점점 나빠지고 있답니다. 환경이 파괴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죠. 우리 후손들은 어쩌면 더 이상 꽃을 보지 못할 수도 있어요. 고양이를 알지도 못할 수도 있답니다.


풀과 꽃, 그 식물을 먹는 동물, 그리고 사람은 모두 하나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하나가 망가지면 다 영향을 받는답니다. 심지어 도시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길고양이들도 마찬가지예요.


만약 우리 주변에서 길고양이가 모두 사라진다면, 지구도 생명을 잃고 말 거예요. 우리는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고 지켜나갈 책임이 있어요. 길을 가다가 고양이를 만나면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세요. 희망이가 지나가고 있을지 어떻게 알겠어요?


목차


1장

삐욜라숲 … … … 17

포쉬 … … … 17

전염병 … … … 19

카리 … … … 20

퓨츠 … … … 20

자동차 언덕 … … … 21

개망초꽃 … … … 22

사람들 … … … 22


2장

쨍 … … … 27

돌멩이병 … … … 28

물안개 … … … 29

색 … … … 30


3장

볼리타족 … … … 33

삐욜라새 … … … 34

주인 … … … 34


4장

돌팔이 의사 … … … 36

망치 … … … 37

산딸기 … … … 37

의심 … … … 38

확신 … … … 39

수아 … … … 40

항복 … … … 41

멈춤 … … … 42


5장

내가 죽으면 … … … 45

형벌 … … … 46

생명 … … … 47

희망 … … … 48

절망 … … … 49

전염병 … … … 49


6장

통곡 … … … 53

눈물 … … … 54

사람 사는 곳 … … … 54


7장

가족 … … … 56

마을 … … … 57

아파트 나무 … … … 58

도망자 … … … 59

플래시 … … … 59

음식이란 … … … 60

닭튀김 … … … 61

문득 … … … 61

엄마 … … … 62

행운 … … … 63

파르 … … … 63

약 … … … 64

사람들 … … … 65

빨간 생선 … … … 66

생선찌개 … … … 67

의심 … … … 68

마음 … … … 68


8장

진짜 의사 … … … 73

아저씨 … … …73

여행 … … … 75

은행 … … … 77

가을 … … … 77

아픔 … … … 79


9장

해스숲 … … … 83

의사 멀루 … … … 84

상담 … … … 84

처방전 … … … 85

웃음 … … … 85

처방편지 … … … 87

올빼미 … … … 89

마음 의사 … … … 91

그래서 편지 … … … 91

혹시 … … … 92

처음이자 마지막 … … … 94

민들레 … … … 94

마침표 … … … 95

안녕 … … … 96

깃털 … … … 96


10장

꿈 … … … 101

잠 … … … 103

시간 … … … 103

하늘나라 편지 … … … 105


11장

밤과 낮 … … … 111

죽을병 … … … 113

겨울 … … … 114

포미와 소리 … … … 114

히스 장로 … … … 116

떡갈나무 편지 … … … 117

삐욜라숲 … … … 119

먹을 것 … … … 120

마을로 가는 길 … … … 120

먼산바라기 … … … 122


12장

사료 … … … 127

꿈 … … … 128

이별 … … … 130

희망 … … … 131

안녕 … … … 134


*작가의 말 … … … 140


본문 펼쳐보기


미리가 기억하는 숲은 그랬다. 울창했고 햇빛이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빽빽하게 가득했다. 들쥐들은 넘쳐났고 곤충이나 열매들도 풍성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삐욜라숲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 변화는 서서히 다가왔지만 충격적이었다. _ P. 17


포쉬가 죽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았다. 들쥐를 먹은 카리가 또다시 목숨을 잃었을 때 뭔가 눈치챘어야 했다. 그런데 삐욜라숲 고양이들은 그저 운 없이 카리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이런 일이 흔한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고양이들이 다양한 이유로 죽음을 맞이했기에 삐욜라숲 고양이들은 저마다의 슬픔을 각자의 가슴에 묻을 수밖에 없었다. _ P. 20


“인간들이 주는 음식을 먹지 마세요. 병을 더 악화시킨답니다.” 하지만 이미 사람들이 주는 음식 맛에 길들여진 고양이들은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_ P. 55


미리는 그렇게 인간들의 음식인 생선찌개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생선찌개는 아직 따뜻한 온기를 간직하고 있었고, 미리는 따끈히 데워진 빨간 국물을 홀짝거리며 먹었다. 계속 먹다 보니 생선보다는 오히려 빨간 국물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_ P. 67


냄비를 건네준 사람은 분명히 마음 아저씨였는데, 봄을 마시고 나자 아저씨 대신 포쉬가 앉아 있었다. 처음부터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듯 눈가에 행복함이 가득했다. _ P. 101


미리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돌멩이병이었다. 저렇게 어린데, 돌멩이병에 걸리다니. 미리는 충격과 놀람에 잠시 어질해졌다. _ P.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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