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애니메이션 에서는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들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어린이 들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의인화를 통해 더 많은 교훈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소개된 그리고 출간된 성경 만화에서는 동물들을 통해 성경을 자세히 볼 수 있는 만화는 없습니다.
저희 새롬주니어 요세프 출판사에서 출간된 “미운오리 요셉”은 동물 캐릭터 성경 만화로서 성경만화의 새로운 지표를
보여줄 것입니다.

만화는 단순히 웃음만을 주는 매개체는 아닙니다. 웃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혜와,교훈 또한 감동을 주는 소중한
보석 같은 존재로 활용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출판사에서 기획중인 “미운오리 요셉”은 이런 만화의 장점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라는 소재로 재미와
감동을 더욱 증폭 시켰습니다. 또한 이때까지 출간된 요셉관련 만화는 모두 단권 발행이 되어 요셉의 이야기가 너무
축소된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요셉의 이야기를 충분히 설명 시켜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출판사에서는 요셉의 출생부터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순간까지 자세한 요셉의 일생을 만화화 하였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요셉의 삶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어 나가며 인성과 배려와 용서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 갈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미운오리 요셉”을 통해 많은 어린학생들이 지혜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가의 글]

사람들은 요셉을 매우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요셉은 성경을 통해 다른 인물보다 많이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하면 사람들은 먼저 꿈을 떠 올립니다. 그리곤 꿈을 꾸고 이루는데 요셉을 모델로 삼습니다.
물론 요셉은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그의 꿈 성취는 그가 애굽의 총리(본서에는
총독으로 표현하였음. 기존의 총리와 구분함과 동시에 파라오로부터 그의 다음 가는 권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총독으로
호칭함)가 된 것으로 완성 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본래의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서 우리
가 분명히 새롭게 정의하고 가야 할 것은 요셉이 꿈을 꾸었지만 그 꿈의 진정한 주인은 그가 아닌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목적을 꾸었고 그 꿈, 즉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데 복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꿈의 원인과
결과는 창12장 1-3절의 말씀 중 특히 3절의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입니다. 요셉 한 사람을
잘되게 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한 개인의 만족이
아닌 온 세상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요셉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
성이 출애굽하게 될 것을 말하면서 그때에 그의 유골을 메고 갈 것을 유언 하고(창50:24-25) 이스라엘 백성은 그 유골을
메고 출애굽하여(출13:19)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후 세겜에 장사 지냈습니다.(수24:32)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이스
라엘 민족이 온 열국, 즉 온 나라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꿈꾸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통해 온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나를 통해 세상에 큰일을 하시려고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 마음에
합하면 하나님은 나에게 꿈을 주실 것입니다. 세상 속에 내가 아닌, 하나님의 꿈을 품은 내가 사는 세상을 하나님은 내게
살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꿈을 꾸게 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이 찾는 사
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작은 꿈이 아닌, 하나님의 큰 꿈을 꾸십시오. 나만이 아닌 온 세상을 향한 큰 꿈을 꾸십시오.
2012년 12월 계인철

추천의 글

현대는 우리의 눈과 감각을 유혹하는 미디어 매체들이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녀를 신앙으로 키우는 일은 정말 두렵게 느껴집니다.
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노력해 보지만,
한계앞에 무릎을 꿇어야만 했습니다.
이번에 새롬주니어 에서 처음으로 동물을 캐릭터로 하여 성경 만화를
출판했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만화를 그려 냄으로서 그들의
마음을 열게 할 목적이 특별합니다.
미운 오리새끼처럼 천대를 받았지만, 나중에 꿈을 이루는 영웅이 된
‘요셉 이야기’를 첫 작품으로 선택한 것도 자녀들을 위하여 아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은 전6권 시리즈로 이어지는 대하만화를
자녀들에게 권장 하셔서 이 시대에 요셉 같은 위대한 인물을 만들어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신촌중앙침례교회 고 용 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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